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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D전도정착사관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MD목사
MD전도왕 간증 - 대전한밭제일감리교회 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제천명락교회 정원 장로입니다.
부족한 사람을 초청해주신 이종승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 저를 추천해 주신 주준석 목사님, 저를 이곳으로 보내주신 이동성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저는 배운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말도 잘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셨던 것을 순종하면서 이루어진 내용들을 차례대로 간증하려고 하니 널리 이해해주시고 잘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원주와 제천 사이에 있는 산골 빈민의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유교 집안이라 아버님께서 집안 뿌리와 축문을 쓰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하셔서 한문을 배우고 기제사에 축문을 쓰고 읽으면서 생활하였습니다. 병역을 필하고 50만원 빌려서 충북 제천에서 귀금속을 취급하는 ‘성광당’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장사도 잘되고 아내 양정예 권사를 만나 아들 둘을 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으면서 잘 난줄 알고 내 생각대로 살다보니 내 생각과는 다른 일들이 일어나더군요. 공장 심부름하던 아이가 사무실에 있는 금을 훔쳐가 경찰에 붙잡혀 우리 가게에다 금을 팔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거예요. 지금도 하나님께 맹세하지만 산 적이 없어요. 그런데 법은? 아이는 거짓말을 안 한다는 거예요. 나는 성인이라 거짓말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변호사 선임하고 재판하다보니 많은 물질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교회를 다니게 된 것은 친한 친구가 안보이더니 개업한다고 오라는 거예요. 가보니 친구부부, 친구동서부부, 우리부부 6명이 첫 예배를 드렸어요. 친구가 신학을 한 거예요. 하나님도 모르고 전도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너무 외로워 사람을 데리고 와도 되느냐고 하니 데려와도 된다고 하여 한 명 한 명 데리고 오다보니 어느새 150명이 예배드리게 되었어요.
예배당이 비좁아지면서 친구 목사가 교회 성전건축을 한다고 하면서 교인들이 감당하기 힘든 건축헌금을 작정해 내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르고 섬기다 보니 이해되지 않는 일로 나도 모르게 시험이 들었어요. 시험이 들어 주일날 교회 있어야 할 사람이 산에 갔다 오니 가게에 있어야 될 금, 은, 시계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때 잃어버린 것이 지금 돈으로 약 4~5억 원 정도 됩니다.
97년도 금 한 돈 시세 4만 원 갈 때 8천만 원을 잃어 버렸어요. 지금 20만 원 가니까 5배, 금값만 약 4억 정도 되지요. 가정집 팔고 자가용까지 팔아서 정리할 것 정리하고 두 아들은 학업을 중단하고 어차피 군대에 가야하니 군대에 갔다 오라고 군에 지원하여 보냈습니다.
몇 달 방황하다가 가만히 생각한 것이 기업인, 의사, 변호사, 교수님들이 세상에서 잘나가는 데 왜 이 사람들이 교회에 나가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내놓을 게 없는데 나보다 모든 면이 뛰어난 분들이 교회에 나갈 때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교회에 나가서 진리를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이 교회 저 교회 다니면서 예배드렸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 명락교회 이명선 담임목사님 말씀이 너무나 제 마음에 와 닿는 거예요. 그래서 다음날부터 새벽기도회를 명락교회에서 드리며 “주님 다른 사람에게 욕된 사람은 되지 않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하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런 저를 아내가 위로하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기야 하겠어요? 더 귀히 크게 사용 하시려고 주시는 연단이겠지요.”하며 눈물 흘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생활 1년 되면서 목사님께서 구역장을 하라고 하시는 거예요. 사모님이 겨울에 구역예배 다니시다 넘어져 손을 다쳐 기브스하고 계셨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구역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부담스럽고 어려웠는데 뒤돌아보니 하나님 자녀라면 구역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역장으로 말씀을 전하려면 공과공부를 해야 합니다. 듣는 것보다 전한다는 것은 말씀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안수집사가 되면서 오전 9시 예배드리려고 본당에 있는데 목사님께서 저를 보자고 부르신답니다. 목양실로 갔더니 대표기도 담당집사님이 안 나왔다고 저보고 기도하라는 거예요. 시간을 보니 3분 남았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요. 순종하는 마음으로 “예.” 하고 단에 올라가서 기도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처음 대표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니 잘했겠어요? 잘할 리가 없지요.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떻게 기도했는지 아무 생각도 없고 등줄기 땀만 범벅이 되어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는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실수 없이는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면 실수를 통해서 주님께서 더 귀한 것을 가르쳐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종을 잘하니 목사님은 어떤 일이고 저보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부담스럽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마음으로 ‘예.’ 하고 순종했습니다. 목사님 사랑이 바로 하나님 사랑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목사님이 무엇이던 하라고 하시면 순종하고 일해보세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교회 다니기 전에는 1년에 추석, 구정설날. 이틀밖에 쉬지 않고 열심히 장사했어요. 장사도 잘 되었어요. 그런데도 물질, 시간, 항상 쪼들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는 일없이 바빴습니다.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여행도 몰랐으니까요. 그렇게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고부터는 장사는 잘되는 것 같지 않은데 통장에 쓸 물질은 물론 시간도 항상 있었습니다. 주일마다 쉬는데두요.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신 분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하십니다. 임마누엘교회는 어렵고 바쁘게 사시는 성도님은 없으시겠지만 성도님들 주님을 온전히 믿고 기도하며 말씀 순종하는 삶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들어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그로부터 18년간 구역장으로 구역을 섬겼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면 얼마나 잘 가르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한 것같이 구역식구들을 십자가 사랑으로 섬기니까 은혜 충만한 구역이 되고 부흥하는 구역이 되더라구요!
지나고 보니까 지난 시절 목사님께서 저를 힘들게 맡기셨던 것들이 오히려 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명락교회 다닌 지 9년 만에 하나님께서 저를 장로로 세워 주시더라구요. 교회 부서에서 일하다보면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지요. 우리의 생각은 많으나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단 한분이십니다. 내 의견이 반영되지 않더라도 기도하고 순종하면 그 복은 내가 받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MD전도 훈련을 받고 디모데후서 2장 2절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는 가르침대로 제자를 키워 구역을 분가하려고 권찰에게도 구역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못한다고 거절하는 거예요. 저도 처음부터 잘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잘못해도 나보다 잘한다고 칭찬하니까 권찰도 인도를 잘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구역에서는 이렇게 구역장. 권찰을 세워서 구역을 계속 분가하여 왔습니다. 교회행사 때면 분가된 구역에서 저희 구역이 큰집이라고 떡과 과일을 가져다주곤 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희구역이 2017년도에도 분가하고 2018년 구역예배에 잘 나오지 않는 새가족과 장결자들을 대상으로 권찰, 구역장 2가정으로 시작하였는데 2019년 1월 현재 9가정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권찰 집사님을 구역장으로 양육시켜서 년말에 구역을 분가하려고합니다. 창원임마누엘교회 성도님들도 MD전도 훈련을 잘 받으셔서 열심히 전도하고 잘 정착시켜 구역이 부흥되어 구역장을 자원하시기를 바랍니다. 구역을 인도하고 부흥시키는 것는 어렵지만 성령님의 감동따라 순종하다보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하니까 복은 내가 받더라구요. 할렐루야!! 아멘!!
교회에서 일하시는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불평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맡기시고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하시면 성령님께서 기가 막힌 응답을 주십니다. 시험 들면 절대 하나님이 손해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손해 보게 되더라구요. 제가 시험 들어 많은 손해를 보았잖아요. 그때는 원망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물건 훔쳐간 사람 미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도해주고 있습니다. 예수 믿고 회개하고 새사람 되어서 잘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MD사역을 하기 전 우리교회는 매년 200명 이상을 전도하여 등록시켰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연말이 되어 출석성도를 살펴보면 연초 출석성도 수와 비슷한 것이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전도는 되는데 정착이 안 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하여 기도하며 많은 전문 강사님들을 모시고 훈련받았으나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3년 예장통합 충북·충청노회 성서신학원에서 정착이 잘되는 전도인 ‘MD가만이전도’ 훈련이 있다고 하여 현재 담임이신 이동성 목사님을 비롯한 교역자들과 전도팀들과 새가족위원들이 함께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훈련은 우리 교회에 꼭 필요한 사역이라고 확신한 담임목사님이 함께 훈련받은 성도들에게 어떠냐고 물어보실 때 모두 다 쉽고 재미있으니 우리교회에 접목하면 좋겠다고 하여 집회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MD전도사관학교는 저에게 영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준 세미나였습니다. 누구나 전도하려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생각하며 부담이 될 것입니다. 저 역시 내 생각으로 전도하려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부담과 걱정이 앞서곤 했습니다.
MD가만이전도 세미나를 통해서 MD사역자의 3대 정신 - ‘십자가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과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자! - 들어주자!’ 와 팀전도에 대한 새로운 말씀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서 만나서 이야기하며 들어주라고 하시면서 “교회오라, 예수 믿으라.”라는 이야기는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VIP를 하루 2명 이상 만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교회오라, 예수 믿으라”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전도가 될 수 있을까? 의구심스러웠습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10:39)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만이전도로 나가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주며 VIP를 십자가 사랑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누구든지 만나면 섬기면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상대가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듣기만 했습니다. 저는 그 분들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예, 그러셨군요, 힘드셨겠어요, 잘되셨네요.” 이런 이야기만 했습니다. 기도해 드려야할 분위기이면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그러자 성령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훈련 받는 기간 동안 매일 2사람 이상을 만나라고 하는데 만나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강사 목사님도 사역을 하시다가 막히면 예레미야 33장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는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답을 주신다는 말씀이 생각나 어떻게 하면 VIP를 쉽게 만날 수 있을까 하고 새벽에 기도하게 되었지요. 그때 하나님께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많은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답을 주셨습니다.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여 전도하면서 전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몇 번 만나 섬기면서 친분이 생기고 마음이 열려 나의 말을 들어주면 성령님의 가르침에 따라 “예수 믿으라.” “교회 나오라.”는 말 대신에 우리교회는 새벽예배와 금요기도회가 있습니다. 하며 기도회를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한 제목 보내드려도 될까요?” 하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누구나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싫다는 사람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름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면 즉시 입력합니다. 현재 저의 핸드폰에 등록되어있는 사람은 1,5OO명 정도 됩니다.
그 후로 저는 지금까지 하루를 새벽기도회 예배드리고 기도할 분들 기도해 드리고 7시경 말씀 한절과 기도한 내용도 함께 보내드리고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20명 정도에게 문자를 보내었는데 점점 많아지면서 30명, 50명, 100명에게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시간되면 만나기도하고 못 만나면 토요일 안부인사 전화 드렸습니다. 기도해 드리고 있는데 메시지 잘 받아 보셨나요? 이렇게 이야기하지요! 마음속에서는“교회 나오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지만 그러나 참고 ‘교회오라’는 이야기는 가르침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첫해에 11명 전도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8주간 제천신광교회에서 열리는 제천성시화운동본부 전도부 주최 MD전도정착사관학교에 두 번째 훈련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들으니 현장에서 실천해 보고 지난번에 배웠던 말씀이라 그런지 이해가 더 잘되고 깊이가 있어 전도가 더 쉬워졌습니다. “전도는 등록시키려는 욕심을 버리고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함으로 찾아가 만나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섬기다보면 전도는 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 진다.”는 말씀에 더욱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2014년도에는 등록은 생각하지 않고 주님 말씀만 전하고 친교만 쌓아가기로 했어요. 등록에 초점을 두면 전도자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부자유스러워져 전도가 더 안 된다는 것이었어요. 강사목사님께서 이렇게 섬기다보면 교회 가자고 안 해도 본인들이 몸 달아 스스로 교회가자고 한다고 하셨으니까요. 예! 그렇습니다. 왜 교회 가자고 안하냐고! 오히려 본인이 저에게 말합니다. 속으로는 반가우나 겉으로는 “저에게 부담이 되어 교회에 올려고 안하셔도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들으러 가는 곳입니다.”라고 이야기 하지요. 그런데도 본인들이 교회에 같이 가자고 하는 거예요. 그리하여 2014년도에는 33명 전도하였습니다.
명락교회 MD정착사관학교 - 강영단 사모 2014년 10월 1일부터 우리 교회에 주준석 목사님을 모시고 전교인을 대상으로 수요일 3주간 정착부흥회를 하고 이어서 8주간 수요일 저녁예배시간에 MD정착사관학교 교육을 받았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가르침대로 2~3명을 팀으로 이루어 30팀이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는 마음으로 장기결석신자를 중심으로 ‘MD가만이심방’(MD의 정신으로 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자!-들어주자! 팀심방)을 하였습니다.
이 ‘MD가만이심방’팀들은 주로 지난주 결석신자, 주일성수를 못하는 믿음이 어린 신자, 장기결석신자와 전도대상자들을 VIP로 정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 구역에서도 친한 성도 2~3명씩 팀을 이루어 심방전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역식구들도 이 훈련을 받으면서 전도는 항상 깨어 기도하며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강요보다 섬김에 감동 받은 본인이 스스로 교회 나오겠다고 하는 새가족들이 정착률도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전도에 자신감이 생기고 열심히 전도하고 있을 때 주준석 목사님이 “제자를 키우지 못하고 혼자 전도왕이 되면 성공이 아니라 실패하게 된다. 혼자 전도하지 말고 전도제자를 키우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저는 말씀에 순종하여 혼자 전도하기보다 전도하기를 원하시는 권사님과 집사님을 모시고 다니며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여 VIP를 섬겼습니다. 그리하여 2015년도에는 팀으로 움직이는 권사님 2분께서 4명 전도했고 집사님 3분께서 5명 전도하고 제가 21명 전도하였습니다. 이렇게 권사님, 집사님들이 새신자들과 장기결석신자들을 팀으로 살펴주시고 기도해 주시니까 정착도 양육도 잘됩니다. 이제 권사님들도 집사님들도 용기가 생겨 스스로 팀을 만들어 전도를 잘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전도된 새신자와 회복된 장기결석신자들을 중심으로 우리 구역은 세 구역으로 분가하였습니다.
특별히 제가 2016년도에는 전도부장으로 일하면서 주준석 목사님 가르치심대로 2~3명을 팀으로 만들어 전도팀들에게 “욕심 부리지 말고 일 년에 1~2명 전도하여 섬기면서 정착시키자.”고 독려하였습니다. 그런데 1~2명 정도 전도하신 분이 70명이나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한 사람이 많이 전도하는 것도 좋지만 많은 성도들이 함께 동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전도대원들은 물론 성도님들이 함께 말씀에 잘 순종하여 새벽기도와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여 섬기셨기 때문에 1~2명 전도하신 분이 70명이나 되었고 정착이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전도하려고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전도는 주님께서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서 주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쉽습니다. 절대 “교회 나오라. 예수 믿으라.”고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에 나오고 싶거든 마음이 감동될 때 나오라.”고 합니다. 교회 나오라고 이야기하지 않아도 VIP들은 교회오라고 자신들을 섬기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여 십자가사랑으로 섬기고 우리 뜻과 다르게 교회와 예수 믿는 사람들을 비판해도 “예.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옳습니다. 그렇지요” 하고 들어주어야 합니다.
가끔 함께 전도하시는 분들 중에 전도대상자를 십자가 사랑으로 섬김보다 “예수 믿어야 천국 간다.” “교회에 다녀야 구원받는다.” “예수 믿지 않으면 죄사함 받지 못하고 지옥 간다.”며 논쟁하고 말싸움하며 이길려고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 VIP가 뭐라고 말합니까? “너나 잘 믿고 너나 천국가라”고 합니다. 진정 전도하려면 한마디라도 이길려고 하지 마시고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면서 섬기다보면 전도가 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2017년도에는 전도 장기결석신자를 관리하기 위해 안내를 맡았으면 좋겠다고 목사님께 말씀드려서 안내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저희교회는 1부 예배 7시, 2부 예배 9시, 3부 예배 11시, 오후예배 2시에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아침 6시 30분에 교회 와서 모든 주일 예배를 다 드립니다. 전도된 분들 중에 교회에 모처럼 나오신 분은 차 한 잔하고 가시라고 쉼터에 가서 같이 차 한 잔 하면서 대화도 나누고 기도해 드립니다. 그리고 주일성수 못하신 분들은 확인하고 월요일 전화를 드립니다. “어제 무슨 일 있었어요?” 하고 어디 갔다 왔다고 하면 “잘 다녀왔어요?” 하고 편하게 해드립니다. 통화가 안 되면 가만이심방도 하구요. 그렇게 하니까 2017년도에 장기결석신자 20명 정도가 다시 나왔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매일 새신자 50명 이상 아침으로 기도하고 100명 넘게 문자메시지 보내드리게 하고 있습니다. 전도대상자들이 교회 등록할 것 같으면 권사님이나 집사님을 모시고 팀으로 가서 “우리교회 모 권사님이신데 제가 말씀드려 새벽마다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등록할 때는 기도하시는 권사님이나 집사님을 전도자로 등록시켜드립니다.
이렇게 하여 등록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제 이름으로 등록하지 않고 우리 팀으로 소개한 권사님, 집사님 이름으로 등록시켜 정착하게 합니다. 그런데도 새신자가 스스로 와서 제가 인도하여서 왔다고 등록하여 2016년 24명, 2017년 30명, 2018년 17명 전도했습니다. 제가 전도한 성도님은 교회 온다는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예배시간 등록신자 소개하는데 평소에 섬겼던 전도대상자가 교회 오신다는 말도 없이 스스로 등록하여 정원 장로의 인도로 교회에 왔다고 하여 등록카드에 올라온 것입니다. 제가 등록시켰다면 권사님, 집사님을 전도자로 등록시켰을 것입니다. 정원 장로가 전도한 양 저희교회에서는 새신자를 전도하면 도자기 양을 주십니다. 양에다 새신자 이름을 써놓고 항상 기도합니다. 양의 이름을 보면서 기도하다보면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대로 순종하여 전화도 하고 심방을 하고 나오지 않는 성도들을 위해서 더 간절히 기도하고 찾아가서 위로하고 격려하며 기도해주어 다시 교회로 나오는 것을 봅니다. 새신자를 전도한 사람에게 이 도자기 양을 주게 되면 양이 늘어나는 기쁨으로 전도자들이 더 열심히 전도하게 되고 양의 이름을 보면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섬기게 되어 정착에 매우 효과적인 것을 보게 됩니다.
MD가만이전도를 만나기 전에는 1년에 한두 명, 또는 서너 명 전도하여도 정착되지 않아 어떻게 전도해야하나 정착시켜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당시 MD전도정착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을 통해 MD가만이전도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교육을 받았을 때는 의구심이 생겼어요. 두 번째 교육을 받으니 용기가 생기구요. 세 번째 받으니 전도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주준석 목사님의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MD 3대 정신교육이 전도에 참 진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한 것같이 우리도 VIP를 위해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여 죽음과 희생과 헌신과 용서와 양보와 인내와 칭찬으로 섬김의 십자가사랑으로 섬기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놓고 하라고 하시지, 안 되는 일을 하라고 하시는 일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불순종해서 안 될 뿐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3) 아멘!!
산도 의심하지 않고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하면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된다고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의심하시지 마시고 성령의 감동에 따라 섬기면 전도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주일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MD전도정착’을 만나고 제가 직접 전도해서 예배드리는 인원이 150명 이상 되었고 우리 전도제자 팀들에게 붙여 등록하신 분과 또 새신자들이 가족들과 새신자를 전도하여 주일 예배드리는 인원이 200명을 넘어 저희교회 재적성도 1,300명 중 350명이 넘습니다. 주일이면 새신자가 저에게 빵을 사다주시는 분, 사탕을 사다주시는 분, 예쁜 화분 사다주시는 분, 안보이면 장로님 어디계시냐고 찾으시는 분들로 인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같이 교회 카페에서 차 한잔하면서 한 주 지난 이야기도 나누고 기도해주니 주일이 기다려지고 은혜가 되고 감사가 넘칩니다.
제천명락교회 주일 3부예배 본당과 교육관 제가 최근에 전도했던 대표적인 3분만 소개하고 간증을 마칠까합니다.
첫 번째로 60세 되신 여자 분이신데 기도하며 계속 문자메시지를 보내드렸습니다. 몇 달 지나서 오빠가 청주에 계시는데 교회 잘 나간다고 말해요. 그래서 제가 “그러세요. 보내드리는 말씀이 내말이 아니고 하나님말씀이니 잘 보세요.” 하고 말씀드렸어요. 문자를 몇 개월째 보내드리던 중 청주오빠하고 교회에 와서 오빠를 소개하시고 등록을 하시는 거예요. 예배드리고 목양실에서 담임목사님 기도 받고 하시는 말씀이 전에는 남자는 믿을 수 없다고 하시던 오빠가 장로님은 믿어도 되겠다고 장로님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셨데요. 얼마나 감사해요. 성도님이 정착하고 언니 딸 2자매를 전도하여 등록시켰어요. 그 큰딸이 지금은 제천시 최연소 시의원 되었어요. 주일성수도 잘하고 얼마나 예쁘게 가족들이 믿음생활을 잘하는지 몰라요.
두 번째로 소개할 분은 지인이 소개해준 48세 되시는 여자 분입니다. 몸에 신이 와서 굿을 해서 신을 받고 무당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신내림굿을 하는데 3천만 원이 든다고 계약금 3백만 원을 주었다고 합니다. 일단은 만나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주준석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예수님을 믿어야 귀신이 나간다.” “예수님을 믿어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하지 않고 그분의 말씀을 잘 들어주고 “예, 예.” 대답만 했습니다. 그리고는 기도해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새벽기도 해드리고 만나서 차 한 잔하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의 어렵고 힘든 일을 위로하며 감동되어지는 말씀으로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렇게 3개월 지나서 3백만 원 포기하고 저희교회에 등록했습니다.
그분 말씀에 신이 온 이후 하는 일도 잘 안되고 가슴이 답답하고 너무 어려워서 교회도 갔는데 권사님이고 교인들도 무조건 예수님을 믿어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는데 마음이 더 답답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주변 무당에게 찾아갔더니 신이 와서 그렇다고 하면서 상담을 잘해주더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어렵고 힘들었을 때 그분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장로님은 훈계를 하지 않고 특별한 말씀은 없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어 마음이 시원했다고 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얼굴에 근심과 걱정이 쌓여 무어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표정이 안 좋았는데 지금은 밝고 예쁘고 환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회까지 나와서 제 옆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73세 되신 남자 분입니다. 73세에 우체국에 보험설계사 모집이 있어 이력서를 접수하니 나이 많다고 안받아주더라는 거예요. 몇 번 찾아가서 사정했더니 받아주어서 시험에 200명중 3등 합격했다고 합니다. 그 후 보험설계를 하면서 전국에서 1등을 했다고 합니다. 이분이 나에게 보험설계 하려고 왔어요. 말씀을 한참 들어주고 내가 기도해 드리겠다고 했어요. 몇 달 동안 메시지를 보내드렸어요. 몇 달 만에 만나서 식사를 대접하며 “보험도 필요한 분이 들어서 잘 사용되어야지, 우리들은 나이가 많아 보험들 것 다 들어있는데, 안면 때문에 들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몇 번 불입하다말면 좋은 관계도 나빠질 수도 있다. 우리 교회에 와서 젊은 분들 많이 알아서 적절하게 보험설계 하는 게 어떻겠냐?”고 했어요. 좋은 얘기라고 동감하더군요. 같이 교회에서 기도하자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분이 교회에 와서 보니 저희교회에 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하신 그분 형님인 은퇴장로님이 계시는 거예요. 형님께 명락교회에 다니겠다고 말씀드리니 “너는 우리 교회에 오지 말라.”고 하신다고 교회에 안 온다고 하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오지 말라고 하시나요?” 했더니 형님장로님은 “나는 믿음으로 나왔지만 너는 보험으로 오기 때문에 전도한 저와 장로님 망신만 시킨다고 오지 말라”고 하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형님장로님 만나서 차 한잔하면서 동생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믿음으로 교회 와야지. 보험으로 오게 되면 장로님이나 나나 망신만 당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장로님에게 “처음부터 믿음 좋은 사람 어디 있어요? 다니다보면 믿음이 자라잖아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고 했더니 장로님이 그렇게 말하면 알았다고 하셔요. “동생에게 다시 교회오라고 해 주세요” 했어요. 그리고 동생에게 형님 다시 만나보라고 했습니다. 형님만나니까 다시 교회오라고 하시더라고해요. 형님이 변했다고 합니다. 그 후 등록하고 주일성수 잘하고 있어요. 제천에 우체국보험 그분을 통해 확 변했어요. 앞으로 훌륭한 제자로 양육되어 하나님말씀도 널리 전파하는 전도제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지금 저희 가정은 저희 부부와 아들집사2, 며느리집사2, 손자1, 손녀2 주일이면 9식구가 한자리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큰아들은 금방을 운영하고 작은아들 부부는 경찰공무원, 저와 권사는 주님 명령이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이 되라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금방 일을 도우며 전도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온 가족들이 믿음 안에서 건강하고 서로 사랑하며 하는 일들이 잘 되고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주님주시는 모든 복 누리며 감사함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시작은 미약했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동에 따라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복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준석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나 자신이 하는 전도보다 전도하려는 분들을 도와주며 MD의 정신으로 주님의 명령이신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며 살아 가고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수룩하고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불러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우리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좋은 말씀의 꼴을 먹여 주시고 전도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명락교회 이동성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알아듣기 쉽고 이 시대에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MD전도정착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 이렇게 부족함에도 불러주신 창원임마누엘교회 이종승 담임목사님과 끝까지 경청해주신 성도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창원임마누엘교회가 날마다 믿는 자들의 수가 더하여 백배의 부흥이 일어나게 복을 부어 주옵소서.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