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극세사(micro fiber마이크로 화이버 ) 솜(일명 항균솜)
및 극세사 원단 관리
★극세사(極細絲,micro fiber) 솜(항균솜):
●기존솜에 항균 특수가공을 한 솜을 항균솜이라 했으나,최근에는 micro fiber(극세사)섬유조직 자체가 매우 촘촘하게 직조되었기 때문에 집먼지,미세 먼지,진드기등..의 침투를 막아줌으로 이를 마이크로 화이버 솜 ,극세사 솜 또는 항균솜이라 부르고 현재 통용되고 있다.
●구름솜에 비해 가볍고 폭신하며 항균 기능 및 형태 복원력이 좋아 최근 극세사 원단과 함께 선호들 한다.이런 이유로 일정기간 사용후 솜이 뭉치거나 부피감이 줄어들면서 납작해지는 경우가 구름솜에 비해 적어 수명이 좀더 길다 .
●머리카락(60~80데니어)의 100분의 1보다 더 가는 굵기의 실을 이용해 만듬으로써 집먼지,미세 먼지,진드기등이 서식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세탁이 가능하여 구름솜의 단점을 보완한 솜으로 구름솜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수명이 길고 구스다운과 비슷할 정도의 폭신감이 있다. 물론 구스다운솜을 베개속이나 쿠션속으로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그 폭신함이 떨어지지만 가격에 비해 그냥 막 편하게 쓰기에는 좋다고 할 수 있겠다.
● 일반 화학솜에비해 얇은 충전재를 사용하여 촉감이 부드럽다.
일반 화학솜에비해 공기층이 많아 내부온도를 오랜시간동안 유지시켜준다.
●제품구입시는 만져보았을 때 부드럽고 복원력이 우수한 것을 고르면 된다.
●관리법: 세탁할 때는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미지근한 물에서 살살 문질러 빨거나 세탁기의 울 코스를 이용한다. 물에 오랫동안 담가 놓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빨리 빨아서 탁탁 털어 건조하고 그늘에서 말린다.
★극세사(極細絲,micro fiber):
●극세사는 굵기가 0.5데니어 이하인 실로 머리카락(60~80데니어)의 100분의 1보다 더 가는 실이다.이 실의 공정을 보면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을 약 7대 3 비율로 섞어 가늘게 뽑은 뒤 기계로 정교하게 8분할해서 만든다. 0.1데니어보다 가는 실은 초극세사로 부르며 기능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극세사는 면 소재보다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지름이 100밀리미터인 실 1가닥과 지름이 1밀리미터인 실 100가닥을 물에 담그면 단연 100가닥 쪽이 더 많은 물을 흡수한다.
●극세사는 머리카락의 100분의1 이하의 미세한 굵기로 수축 가공한 첨단기술 소재로, 함기량이 높고 피부 촉감이 좋다.
★극세사 원단(직물,천):
● 면 소재보다 흡수율이 2~5배 높아(흡수량이 많음 ) 땀 닦는 스포츠타월 소재,선글라스 렌즈를 닦는 용도,운동선수들의 유니폼 안쪽 얇은 원단,등산복등에 사용되고, 걸레. 행주등 생활용품에도 많이 사용되는 매우 가는 실로 짠 직물이다.
●화학사 원사를 사람 머리카락보다 가는 굵기의 실로 만들어 제직한 원단(직물,천)으로 가는 굵기로 인해서 촉감이 아주 부드럽고 포근하면서 가벼운 원단으로 제질의 특성상 보온성이 우수한데다가 봉제선과 바늘 크기를 최소화하여 집 먼지, 진드기,미세 먼지 등의 침투를 막아준다.
●기능면에서도 극세사가 면보다 우수하며, 극세사 제품은 아토피나 천식, 비염 환자에게도 좋다.(순면보다 촉감이 뛰어나고 구스다운 느낌과 흡사한 터치감을 가지고 있으며, 솜과의 밀착력이 좋아 보온효과가 좋다). 정전기가 날 수 있다.
● 세탁후 건조가 빨라 겨울에 사용하기 용이하며,극세사 수건으로 닦으면 훨씬 더 빨리 말릴 수도 있다.
●관리법:
-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세탁한다.
- 표백제의 사용을 피하고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 세탁기로 빨 때는 울코스로 세탁하고 약하게 탈수한 뒤에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 섬유 유연제를 쓰면 극세사 특유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물세탁은 가능하지만 삶거나 높은 온도에서 다리면 안된다.
- 다림질할 때는 약한 온도에 얇은 원단 한겹 덧대어 다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