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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밍크고래의 유전체를 해독하는 연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고래는, 약 6,000만 년 전에는
육지를 걸어 다녔고, 소, 돼지, 하마 같은 발굽을 가진 우제류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해 왔다고
알려져 있어진화를 이해하는 데 가치가 매우 높다. 원시고래는 5,000만 년 전에 존재했던 '파키케투스'란 동물이다. 원시
고래류는, 파키케투스 외에 '암불로케투스', '레밍토노케투스', '프로토케투스' 등이 있다. 약 4,000만 년 전
에는 사지의 털 짐승이 몸체와 기능을 변화시켜 바다짐승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투데이=류정민 기자], 2011. 9. 9. 기사 요약
진화론에 따르면, 고래는 특이합니다. 고래는 새끼를 젖으로 키우기 때문에 포유류에 속하는데, 이른바
주요한 진화순서에 따르면, 포유류는 맨 마지막 단계(어류>양서류>파충류>조류>포유류)로서 대부분 육지
에서 사는데, 지금 고래는 물 속에 들어 가 있습니다. 위의 기사는 그 경위를 알려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핵심적으로 정리하면, 물 속의 어류에서 출발하여 긴 세월 동안 힘들게 진화하여 드디어 포유류가 되어,
육지에서 살게 된 고래의 조상쯤 되는 동물이 문득 물 속이 그리워서 다시 물 속으로 들어 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육지의 포유류가 물 속에 들어가 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바뀌어야 합니다. 물침투성 피부,
수영할 수 있는 지느러미와 꼬리, 수중허파, 수압에 견디는 뇌, 수중청각, 수중 소화기관 등 다 따져 보면
수 만 가지가 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가 암수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화란, 진화로 인해 바뀐 후손이 계속 태어나야만 가능한 것인데, 암수 중 어느 한쪽만 먼저 물 속에 들어가
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결국, 육지에 살던 고래의 조상쯤 되는 동물이, 갑자기 물 속이 그리워지는 시기가 암수가 서로 같아야
하고, 수 만 가지 기능변화를 끝내고 물 속에 들어가는 시기도 암수가 서로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연'을
기본으로 하는 진화가, 암수 간에는 이렇게 진도가 서로 치밀하게 같아야 하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무수히 많은 동물들의 진화에 있어, Male(Female) 옆에는 항상 진화의 진도가 기막히게 일치하는
Female(Male)이 하나의 예외도 없이 준비되어 왔다는 현상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학과 이성과 합리주의를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는 사람들(진화론자,무신론자,반기독교인 등)
이 이러한 '기적'을 믿다니 이 또한 놀라울 따름입니다.
위의 기사 중, 진실(Fact)은, 밑 줄 그어진 단 한 문장 "국토해양부는 밍크고래의 유전체를 해독하는
연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밖에 없습니다. "약 6,000만 년 전", "육지를 걸어 다녔고", "5,000만 년 전",
"4,000만 년 전 사지의 털 짐승" 등 모두가 다 상상으로 지어 낸 '허구'입니다. '파키케투스' 등으로 이름
붙여진 형태의 동물 뼈 등은 발견되었겠지만, 그것이 "수 백만년 전"의 것 혹은 "고래의 조상"은 아닙니다.
그 동물은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그 모습 그대로 창조하신 동물 중 하나로서, 멸종되었거나 어딘가 생존해
있는 동물일 뿐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유전체를 해독하여 진화를 이해하겠다고 하는 것
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초정밀 시계'를 분해하면서, "여기에 이것이 어떻게 스스로 생겨났
을까?" 라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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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을 첫번째 인류라 상정한다면 그의 아들 가인은 세번째 사람(아담, 하와, 가인 순이니)정도로 상정할 수 있겠군요.
그렇다면 창세기 이 구절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낫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찌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리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리라" 창세기4:13-15
배경은 아벨을 죽인 가인을 야훼께서 저주하시고 에덴에서 내쫓는 장면이지요. 저주 받고 쫓겨나는 가인이 하는 말입니다.
근데 이상하지 않나요? 가인이 인류의 3번째 사람이라면, 이런 가인의 걱정 조금 쌩뚱맞지 않나요? 게다가 여호와의 말씀도
에덴 밖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과연 이 문헌은 어떤 기술 목적을 가진 것일까요? 혹 세상 창조를 말하려는 문헌이
아닌건 아닐까요?
아담과 하와는 처음부터 출산이 가능한 성인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많은 아들, 딸들을 낳았지만, 성경에 나오는 것은 아담의 나이 130살에 낳은 '셋'이라는
이름의 아들, 그리고 그의 큰 형 '가인', 작은 형 '아벨' 뿐입니다. '셋'을 낳은 130살 이전에 129년의 세월이
있는데, 성경에 이름이 언급된 것은 '가인'과 '아벨' 밖에 없으니까 이 129년 기간 동안 '가인'과 '아벨'만 낳
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수 많은 아들과
딸이 태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세대를 25년으로 잡고, 세대 당 평균 8명의 자녀를 낳았다고 가정하면, 아담의 나이 130세가 될 때에는
5세대가 지나게 되어 2,000명 이상의 인구가 생겨나게 됩니다. 따라서, '가인'이 범죄하였을 당시 이미 상당히
많은 수의 아담 자손들이 주변에 퍼져 살고 있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당연한 이야기지만, 당시 '가인'이 아내로 삼을 만한 여자친족들도 주위에 얼마든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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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부산을 출발하여 서울톨게이트에 다다른 승용차가 서행하면서, 스피드건에 '시속20Km'로 체크됩니다.
Q : "저 승용차는 몇 시간 전에 부산을 출발했습니까?"
A : "20시간 전입니다." (= 서울부산 거리 400Km ÷ 현재시속 20Km)
②
6살짜리 어린이는 과거 1년간 6Cm 정도 자라서 평균 116Cm 정도의 키가 됩니다.
Q : "저 아이는 몇 살입니까?"
A : "19살입니다." (= 현재의 키 116Cm ÷ 1년간 자란키 6Cm)
우라늄이나 칼륨, 탄소 등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가만 놔 두면 점점 다른 물질로 변해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우라늄238'이라는 동위원소는 '납'으로 변해 갑니다. 100개의 '우라늄238'이 있다고 칠 때, 그 절반이 납으로
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5억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최초의 '우라늄238' 100개는,
45억년이 지나면, 우라늄 50개, 납 50개인 상태가 되고, 여기서 또
45억년이 지나면, 우라늄 25개, 납 75개가 되고,(총90억년 경과) 여기서 또
45억년이 지나면, 우라늄 12.5개(12 or 13), 납 87.5개(88 or 87)가 됩니다.(총135억년 경과) 이런 식으로
계속 됩니다.
지구 위에 떨어진 운석을 분석해 본 결과, 우라늄이 25개, 납이 75개의 비율 정도로 존재한다면, 이 운석의
나이는 '90억년'이 된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바로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방식'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방식'에는 중대한 문제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우선, 방사성 동위원소가 다른 물질로 변해가는 속도가 무조건 예나 지금이나 똑 같다는 가정하에 측정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우라늄238'의 경우, 그 절반이 '납'으로 변해가는 속도가, 과거에는 45억년이 아니라, 4억년, 4천년,
4백년, 심지어는 불과 몇 십년 밖에 안 걸릴 정도로 빠를 수가 있는데, 이 점은 무시합니다. 이 때문에, '①'과 같은
오류가 발생하여, 실제보다 훨씬 오래 된 것으로 잘못 측정됩니다.
또, 운석이나 암석 등 물질이, 최초부터 이미 '우라늄 50개, 납 50개', '우라늄 30개, 납 70개' 등의 상태로
태어났을 가능성이 큰데도, 무조건 초기값은 '우라늄 100개, 납 0개'인 상태로 태어났다는 가정하에 측정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이 때문에, '②'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여, 역시 실제보다 훨씬 오래 된 것으로 잘못 측정됩니다.
결국, 지구 위에 떨어진 운석이 '우라늄 25개, 납 75개' 비율로 있을 경우, 그 운석은, '90억년'이 아니라 '9억년',
'1억년', 심지어는 '몇 십년' 밖에 안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수 천만, 수 억년 된 것이라고 알려진 유물, 화석
등도 실제로는 몇 천 년, 몇 백 년 밖에 안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46억년으로 알려진 지구의 나이도 실제로는
훨씬 젊은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서기 1,800년에 폭발하여 생성된 하와이의 용암(212년 전의 것)에 대한 동위원소 측정결과, 대략 '2,280
만년 前의 것'(여러차례 측정의 평균값)으로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212년 밖에 안된 것이 '2,280만년 前의 것'
으로 10만배 이상 터무니 없게 오래된 것으로 나오는 이유는 이러한 중대한 오류(①,②) 때문입니다.
무신론자들은, 이 같은 근원적인 오류(①,②)에 대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식으로 일관합니다. 이는, 냄비에
콩나물 국이 끓고 있는데,
"여기에 소금을 1스푼 넣으나, 10만스푼 넣으나 간은 별 차이 안납니다."
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과 똑 같습니다.
이러한 오류를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은 그나마 결과수치의 일관성 마저도
전혀 없습니다. 똑 같은 물질에 대해서도, 잴 때 마다 그 결과치가 다르게 나오고 그 오차범위도 너무 큽니다.
1,800년 하와이 용암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의 측정결과, '630만년 前의 것'이라는 수치부터 '3,930만년 前의 것'
으로까지 최고 6배까지 차이가 나는 들쑥날쑥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 정도의 편차라면 신뢰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살아있는 '사슴'이나 '달팽이'를 대상으로 실시된 동위원소(탄소) 측정 결과,
각각 '1만년 前, 4천년 前에 죽은 짐승'으로 측정되는 등 현재의 동위원소 측정방식은 거의 신뢰할 수 없는 수준
입니다.
이러한 엉터리 측정방식은 요긴하게 쓰입니다.
3 마리의 개(치와와, 진돗개, 셰퍼트)가 동일한 시점에서 죽어서, 만들어진 지 몇 년 밖에 안되는 앞산, 옆산,
뒷산에 각각 묻힙니다. 200년 정도 세월이 흘러 '셰퍼트'가 멸종되고, 100년이 더 흘러 '진돗개'가 멸종되고, 또
100년이 더 흘러 '치와와'가 멸종됩니다. 100년이 더 흘러 총 500년이 경과한 어느 날, 후대 사람이 산에서 이들
개 3 마리의 뼈들을 발견합니다.
뼈들을 연구소 책상 위에 올려 놓고, '가장 작은 치와와 뼈' > '중간 크기의 진돗개 뼈' > '가장 큰 '세퍼트 뼈'
순서로 배열해 놓습니다. 생물학자가 의견을 냅니다.
"이것(치와와)보다 작은 뼈를 '4억년前 개의 조상'이라고 발표한 과거Data를 토대로 볼 때, 이것들은,
'3억년前 개의 중간형태'(치와와) > '2억년前 개의 중간형태'(진돗개) > '1억년前 개의 중간형태'(셰퍼
트)로 진화해 나간 과정을 잘 보여 준다고 판단됨."
이제, 개들이 발견된 장소인 앞산, 옆산, 뒷산의 암석 등이 채취되어, 중대한 오류(①,②)를 그대로 지닌 채로
방사선 동위원소 측정이 실시됩니다.
치와와(생물학자 추측 : 3억년前 개의 중간형태)가 묻혔던 앞산의 암석을 5차례 분석한 결과, 30억년前, 15억년前,
3억년前, 1억년前, 1만년前이라는 들쑥날쑥한 값들이 나옵니다. 그 중, 3억년前이라는 수치가 나온 결과만을 채택하고,
나머지 결과는 채택하지 않습니다.
진돗개(2억년前 개의 중간형태)가 묻혔던 옆산의 암석도 5차례 분석하여 그 중, 2억년前에 가장 가까운 결과만을
채택하고 나머지는 역시 채택하지 않습니다.
셰퍼트(1억년前 개의 중간형태)가 묻혔던 뒷산의 암석은 5차례를 분석했는데도, 필요로 하는 '1억년前'에 근접한
수치가 나오지 않아서 50 차례를 추가로 분석하였으나, 그래도 수치가 안 나와서, 애초에 셰퍼트 뼈가 발굴된 곳에서
좀 떨어진 다른 곳의 암석을 가져와서 100 차례를 추가로 분석합니다. 그 중에 한 개가 1억년前에 근접한 수치로 나옵
니다. 그것을 채택하고 나머지는 다 폐기합니다.
이제 언론에 발표합니다.
"개의 진화과정, 과학적으로 완전히 입증!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 결과와도 일치!
발표에 따르면, '치와와치치'로 명명된 개의 중간형태는 3억년전에 번성하여 앞발을 주로 쓰며,
나무타기에 능숙했던 것으로 파악됐고.... 다음으로 '진돗개진진'으로 명명된 중간형태는 2억년
전에 번성했으며, 말아올려진 꼬리를 이용해 나뭇가지를 휘감아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건너
뛰며 생활.... '치와와치치'는 앞발이 발달했는데, '진돗개진진' 단계에 와서는 꼬리가 발달하게
된 원인은 규명작업 중에 있으며, 곧 '네이처'와 '사이언스'지에 발표 예정.... 한편, '셰퍼트셰셰'
로 명명된 1억년전의 중단형태의 개는 본격적으로 육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나무
에서 생활하던 '진돗개진진'이 어떠한 사유로 육지로 내려오게 되었는가 하는 점은 향후 과학계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원숭이 뼈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자바인'이라는 등의 이름을 붙여 사람과 동물의 중간단계라며 '유인원'
이라는 것을 만들어 낸 것이나, '말의 진화'(작은 말 > 중간크기 말 > 큰 말)도 다 이런 식의 '허구'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처음부터 완전한 형태로 만들어져서, 둘 중 하나, 즉 멸종이냐 아니면 현재도 생존해 있느냐의 문제만
있을 뿐입니다.
아울러, 각각의 개 뼈가 발견된 땅에는 '고생대 데본기'(치와와, 3억년前), '고생대 페름기'(진돗개, 2억년前),
'중생대 백악기'(셰퍼트, 1억년前)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기존에 있었던 또 다른 '허구'인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개의 조상, 4억년前)라는 땅 모양 위로, 3억년, 2억년, 1억년 前의 땅 모양 순서대로, 최근 것이 맨 윗쪽에 위치
하도록 그려 놓고 '지질주상도'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과학시간에 한 학생이 질문하고, 선생님이 답합니다.
"치와와치치라는 동물은 왜 '고생대 동물'로 분류됩니까?" -> "왜냐하면, '고생대 지층'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 학생이 이번에는 지리시간에 질문하고, 선생님이 답합니다.
"이 지층은 왜 '고생대 지층'으로 분류됩니까?" -> "거기서 치와와치치 같은 '고생대 동물'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진화론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순환논리 체계'입니다.
'허구'가 '허구'를 증명해 주고, 기존의 '허구' 위에 또 다른 '허구'가 확대 재생산됩니다. 배아모습조작,
흔적기관오해, 획득형질유전, 필트다운인조작 등 무신론자들이 '허구'를 지키기 위해 저지른 무지와 몰이성의
결과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어디서 오래된 원숭이 뼈만 발견되어도 '잃어버린 고리'를 찾았느니 어쨌느니 하며
소동을 일으키는 것도 보기 안쓰러운 코미디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는 Fact를 거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능하는 일종의 이데올로기에 가깝습니다. 진화론은, 수 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무지와 몰이성의 늪으로
빠뜨린 주범입니다. 심지어는 이미 하나님을 믿는 분들까지도 미혹에 빠뜨려, 극단적으로는 하나님을 떠나도록
만드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창세기 1장의 창조관련 내용은, 기독교 신앙에 있어 핵심적인 사항 중의 하나입니다. 창조라는 Fact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그 신앙은 나중에라도 언제든 흔들릴 수 밖에 없는 불안한 것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진화론 논쟁에 치중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의 시선을 갖고 계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글을
올리는 것은, 이것이 대충 마무리되고 넘어갈 이슈가 아니며, 혹 진화와 창조 사이에서 갈등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러한
글로나마 조금이라도 올바른 판단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까닭입니다.
평소, 진화론이 진짜인 것으로 생각되시는 분은, 영화 '투르먼 쇼'를 한 번 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트루먼은 완벽해 보이는 거대한 '허구의 세계'에 속아 살다가, 결국 Fact를 찾아 냅니다. 부디, 트루먼이 했던 것 같은
결단을 통해, 거대한 '허구의 촬영세트장'으로부터 속히 벗어 나시어, 진정한 자유함을 얻으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 무신론자의 주장이나 결과물(논문, 저서, 서베이 등)을 근거로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부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식으로 밑도 끝도 없이 등장하는 '허구'시리즈들에 대해, 일일이 응대할 만한 시간이나
별의별 지식이 저에게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정 반론에 대한 응답이나 대응이 미흡하거나 혹은
아예 없더라도, 이것이 곧 '허구'를 정당화 시켜주거나 Fact가 훼손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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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과 현생인류의 중간단계를 파악해 볼 수 있는 영장류의 얼굴이 복원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진화의 열쇠를 가진 얼굴의 주인공은 2008년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의 말라파 동굴에서 발견한 유골을 토대로 제작됐다. ‘카라보’(Karabo)라는 이름의 이 유골
은 약 200만년 전 살았던 13세 소년의 것으로 판명됐으며, 코는 현생 인류보다 낮고 펑퍼짐하며, 입술은
약간 튀어나왔으며, 눈매는 현생 인류와 거의 유사하다. 카라보는 작은 치아와 뇌 용량을 가졌으며, 두
다리로 직립 보행했다. 연구팀은 카라보가 현생 인류의 진화를 설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연구팀의 리더인 '리 베르커' 박사는, “카라보는 사람과 거의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면서 “침팬지
등 유인원과 다른 점이 있다면 웃을 줄 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송혜민 기자], 2011.11.17., 기사 요약
물론, 위의 기사 내용은 모두 상상 속의 허구입니다. 원숭이 비슷한 외모에 털이 많고 꾸부정한 자세로
한 손에는 돌도끼 비슷한 것을 들고 서 있는, 사람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어중간한 모습을 한 '영장류'라는
존재는 일종의 '진화론적 상상화'로서, 버젓이 교과서 등 여기저기에 실려있지만, 그런 존재는 애초부터
없었습니다. 사람이면 처음부터 온전한 사람, 동물(원숭이, 침팬지 등)이면 처음부터 온전한 동물이 있을
뿐 '사람반 동물반'의 형상을 한 중간단계는 역사상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사람은 처음부터 완벽한 존재로 창조되어, 초기 1600 여년간 평균수명은 900살 이상이 될 정도로 건강
했으며, 지능(IQ 등)도 현대인보다 못했다고 단정할 만한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히
려 현대인보다 조금이라도 나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고대의 피라미드 건축기술
등이 '미스터리(불가사의)'로 분류되는 것은, 옛날 사람들의 완벽한 지능과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데에서
오는 오해일 수 있습니다.
도시형성, 상하수도, 건축, 기하학, 측량, 공중목욕탕, 금속사용, 문자사용, 태양력, 천문학 등 현저한
문명이 세계 도처(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 등)에서 출현하게 된 시점은 대략 기원전 3,500 년경
전후로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기원전 3,500 년경이면, 최초의 인간이 창조된 이후 670 여년이 경과한 시점으로서,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지구상에는 제법 많은 규모의 인구가 형성되기 시작하여, 처음부터 완변한 존재로 태어난 인간
들이 주요 지역에서 곧 바로 본격적인 문명을 이루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기원전
3,500 년경 이전에는 이렇다 할 문명의 흔적이 없다는 것에 대한 합리적 설명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위의 기사 내용 대로 영장류가 200 만년 전부터 있었다고 가정하면, 그 200 만년은, 30살을 1대
로 잡았을 때 66,000 대가 훨씬 넘어 가는 장구한 세월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그 많은 영장류의 후손들은
기원전 3,500 년경이 되기까지 그 엄청나게 장구한 세월 동안을 아무런 흔적도 없이 지낸 것이 됩니다.
이것은 결국, 영장류의 수 많은 자손들이 동굴 같은 곳에 틀어박혀 먹고자고만 하면서, 그 엄청난 세월 동안
쥐 죽은 듯이 지내다가 기원전 3,500 년경에 와서야 갑자기 "와~" 하며 전세계적으로 다 튀쳐나와 후다닥
문명을 이루었다는 것인데, 이것은 코미디에 다름 아닙니다.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의 12시간이 주어져 있다고 할 때, 200 만년 중에서 기원전 3,500 년경에 해당
하는 지점은 밤 11시 58분에 해당합니다. 즉, 전체 12시간 중에서, 99.7%에 해당하는 11시간 58분을 동굴
같은 곳에 틀어박혀 먹고자고 할 정도로 미개하고 비루한 생활을 하던 존재들이, 불과 2분을 남기고 갑자기
천지개벽 수준의 지적인 존재로 둔갑한 뒤, 동굴을 박차고 나와서 엄청난 문명들을 이루었다는 시나리오는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허구 중의 허구요, 코미디 중의 코미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 만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의 길이를 감안하면, 200 만년전부터 1만년전까지만 따진다 해도, 분명히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로 인구가 형성되어 있었을 것이고, 이에 따라 4대 문명 같은 거창한 문명까지는 아니
더라도 어느 정도의 문명은 이루어져 있었을 것인데, 희한하게도 지구상 어디를 찾아봐도 그 때에 많은 인구
가 살았다고 인정해 줄 만한 문명의 흔적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이는, 200 만년전부터 1만년전 사이에는 그 어느 누구도 존재하지 않았음을 말해 주는 방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아무 근거도 없이 예사로, 200 만년전이니 뭐니 하는 식으로 '허구'를 말하지만, 성경이 말해 주는
내용은 상당한 합리성을 갖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노아의 홍수(기원전 2,519 년경)로 인해, 당시의 세계인구는 단번에 8 명으로 리셋이 됩니다.
그리고, 이 8 명에서 시작한 세계인구는 4,506 년경이 지난 1987 년 시점에 50 억명 정도가 됩니다. 이는 매년 평균
0.45% 정도의 인구 증가율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인구증가율=((비교년도인구-기준년도인구)÷기준년도인구)×100
세계인구 증가율은, 기본적으로 질병이나 전쟁, 산업발달, 의료기술 등의 변수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
는데, 이러한 0.45%라는 평균증가율은, 과거 1650 년대의 세계인구 증가율 0.03%에 비해서는 높고, 2010 년의
1.2%보다는 낮지만, 1700~1900 년대에 이르는 200 년간의 세계인구 평균 증가율과는 거의 일치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수치가 됩니다. 2007 년 기준 스웨덴의 인구증가율이 0.45%였으며, 영국, 프랑스 등이 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경우, 2009 년이 0.3%, 2010 년이 0.46%, 2011 년이 0.75%였습니다.
결국, 노아의 홍수로 인해, 8 명에서 시작한 세계인구가 4,506 년간 매년 평균 0.45%로 증가하여 1987 년에
50 억명 수준에 도달했다는 이야기는 지극히 현실적이며 상식적인 이야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기사와 같은 원시 영장류 한쌍이 200 만년 전에 출발하여, 매년 평균 0.45%의 인구증가율로
1987 년까지 왔다고 가정하면, 세계인구는 '1' 다음에 '0'이 100개가 훨씬 넘어가는 어마어마한 인구가 되어
버립니다.
1987 년의 실제 세계인구 50 억명은, 숫자로
5,000,000,000으로 표시되는데, 200 만년 전에 매년 0.45%의 증가율로 출발한 원시영장류는 1987 년에 그 인구가,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 훨씬 넘어 가는 규모가 되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지구는 고사하고 온 우주를 사람으로 가득 채우고도 남을 만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이러면 도저히 말이 안되니까, 원시영장류가 200 만년 전이 아니라 100 만년 전부터 살기 시작한 것으로 치고,
이번에는, 1987 년의 세계인구 50 억명을 고정시켜 놓고, 100 만년전 그 영장류 한쌍이 출발하여 평균 몇 %의 증가율
이면 1987 년의 50 억 인구가 되는지 역산하여 그 평균증가율을 구해 보았더니, 매년 평균 0.00217%라는 지극히
낮은 증가율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증가율 수치는 인구가 2배 되는데 무려 32,000 년이 걸리는 극히 저조한 증가율 수치로서 이들 영장류
가 평균 100 년의 수명을 가진다 해도, 곧 바로 멸종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수치가 되어 버립니다.
결국, 진화론에 따른 계산은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말이 안되지만, 노아의 가족 8 명에서 출발한 오늘날의
세계인구 규모는 충분한 타당성을 갖는 것입니다.
이제, '원숭이 비슷한 외모에 털이 많고 꾸부정한 자세로, 한 손에는 돌도끼 비슷한 것을 들고 있는 버러지
같은 형상'은 속히 우리들의 머리 속에서 지워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완벽한 존재로 만드신 우리
인간을 이러한 버러지 같은 형상으로 격하시키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심각한 죄가 되리라 봅니다.
※ 무신론자들의 결과물(논문, 저서, 서베이 등)을 근거로 반론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급적
응대 자체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특정 반론에 대한 응대가 없더라도 이것이 곧 '허구'를
정당화시켜 주거나, Fact(성경내용)가 훼손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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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dinosaur)은 2억2천만년 전에 출현하여 6천5백만년 전까지 살았다. 당시 공룡들은 물에서 생활하던 수장룡
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익룡 등 다양했다. 요즘 공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3월 30일부터 경남 고성에
서 공룡엑스포가 73일 동안 열린다. 공룡연구가인 전남대 허민(51) 교수는 공룡 연구만 20년째인 과학자인데 그가
발굴해낸 공룡 중에 우리나라 학명으로 등재시킨 것만 해도 ‘코리아노사우루스’ ‘코리아노케라톱스’ 등 4개나 된다.
허 교수는,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다. “한국의 남해안에는 수 억년의 신비가 감춰져 있습니다. 인간이 살기 훨씬
이전인 중생대 백악기(약 1억1500~6500만년전)에 하늘에는 익룡, 지상에는 육식 및 초식 공룡들이 서식했던 흔적
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거대한 새 발자국, 공룡알, 공룡뼈 등 다양한 종류의 화석들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는 공룡의 멸종과 새로운 진화의 역사를 연구해 보겠습니다." [서울신문=김문 기자]2012.02.22.,기사요약
진화론에 따르면, 공룡은 2억2천만년전에 출현하여, 6천5백만전까지 존재했고, 현생인류는 3만년전쯤에 출현했
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공룡이 마지막으로 존재했던 시점과 현생인류 출현 시점 사이에는, 6천4백9십7만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 Gap이 있기 때문에, 사람과 공룡은 서로 공존하고 싶어도 공존할 수가 없었습니다. 즉, 사람과 공
룡은 서로 아무런 상관도 없는 것이 됩니다.
공룡의 존재가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서기 1800년대 초반입니다. 영국의 의사이자 고생물학자였던 '맨텔'
이라는 사람이, 매우 큰 파충류이빨 화석을 발견하고 연구에 몰두하여 1825년에 역사상 최초로 공룡이라는 존재를 세
상에 발표합니다. 그 이전에는 사람들이 공룡이라는 존재 자체를 아예 모르고 있었습니다.
당시 발견된 이빨화석은 이구아노돈의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발표한 이구아노돈의 묘사는 매우 부정확하고
엉성한 것으로서 오늘날 추정하는 이구아노돈의 모습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1941년에 와서는 영국의 자연사
박물관장이었던 리차드 오언이라는 사람이 '무서운 도마뱀'이라는 의미의 '공룡'(Dinosaur)라는 용어를 영국과학협
회 총회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20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세상사람들은 공룡이라는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성경은 공룡과 관련하여, 진화론과는 전혀 다른 내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물
속의 생물 및 날개 달린 새를 그 종류대로 5일째에 창조하셨고, 6일째에는,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고 되
어 있습니다. 즉, 물 속의 수장룡이나 하늘을 나는 익룡은 5일째에, 나머지 육지공룡들은 6일째에 창조된 것으로 성
경은 분명히 말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6일째에는 사람도 함께 창조되었습니다.
결국, 공룡은 지금으로부터 6186년전(BC 4174년경)쯤에 사람과 함께 창조가 되었고, 노아의 홍수(BC 2519년경)
직후에 이르기까지, 최소 1655년 동안은 확실히 사람과 공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과 공존하던 공룡은
홍수 이후에 멸종되는데, 그 정확한 멸종 시점은 현재로서 알 수 없습니다. 특정한 시점에서 한꺼번에 멸종되었을
수도 있고, 약한 것이 먼저 멸종되고 강한 것은 나중에 멸종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에는,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 바다에 있는 용 (이사야 27:1), 소 같이 풀을 먹는 하마/베헤못 (욥기 40:15),
강들 중에 누운 큰 악어 (에스겔 29:3) 등과 같이 '공룡'을 암시하는 말이 나옵니다. 물론 '공룡'(Dinosaur)이라는 말
자체는 1941년에 만들어진 말이기 때문에 당연히 성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성경의 내용 대로, 사람과 공룡이 공존했음을 뒷바침해 주는 증거는 이 세상에 흔하디 흔하게 널려 있습니다.
증거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대략 증거들을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고대 암벽화
: 공룡과 맘모스 싸움장면(프랑스 동굴벽화), 익룡(미국 암벽화), 애드몬트사우르스(미국 암벽화)
- 고대 유적
: 기원전 3500년경 메소포타미아 유물(원통 인장)에 아파타사우르스 조각
- 공룡과 사람의 동시 발자국 :
: 미국 팔룩시 강변, 튜바시 인근 등
- 고대 토우 작품
: 기원전 2,500년경 멕시코 공룡 토우(진흙) 3만여점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르스 등)
- 모자이크 작품
: 서기 100년경 로마의 모자이크 작품 (이티오피아 전사들이 나일강에서 공룡을 사냥하는 장면)
이상의 증거물은, 직접 옆에서 공룡을 관찰하지 않았거나, 곁에 없었다면 도저히 만들어 내지 못 할 수준의 것
들입니다. 공룡이라는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기 前인 서기 1800년대 훨씬 이전의 옛날 사람들은 이미 공룡과 공존하
며, 공룡의 모든 것을 직접 자신들의 두 눈으로 생생하게 관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증거들은, 위와 같이 대략 몇 가지 정도만 적어 보았는데, '사람과 공룡 공존'에 관한 검색을 해 보시면 수 많은
증거 자료를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2005년에 미국 몬태나에서 발견된 공룡 티라노사우르스의
넙적다리 뼈에서는, 살점과 혈관, 탄력있는 섬유조직 구조 등이 그대로 발견되어 공룡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최근까지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위의 기사 중, "2억2천만년 전에 출현하여 6천5백만년 전까지 살았다.", "수 억년의 신비", "중생대 백악기(약
1억 1500~6500만년 전)" 등의 표현은 모두 사실과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룡은 분명히, 5일째와 6일째
에 창조되어 노아의 홍수 직후까지 적어도 1655년간 사람과 공존한 것이 맞습니다.
희한한 것은, 무신론자 분들은, 이상과 같이 세상 여기저기서 발견되는 '사람과 공룡의 공존' 증거들에 대해,
이것들 대부분이 조작된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위의 멕시코 공룡토우 증거 같은 경우, 공룡토
우 유물들이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일부 현대사람들이 돈벌이를 위해 진흙으로 공룡모양을 만들어 이것
(가짜 공룡토우)을 내다 팔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극히 일부의 사례인데, 무신론자들은 이런 것들을
빌미로 모든 증거들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신론자들은 자신들의 신념에 위협이 되는 증
거가 나타나면, 무조건 조작된 것으로 돌리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
가 가능한 것은, 이 세상의 과학계가 아직까지는 진화론이라는 '허구'가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무신론자들이라면, 몰라도 적어도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부디, 금(Fact, 성경내용)을
팔아, 고철더미(허구)를 사들이는 우를 범하지 않게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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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시40분께 육군 204 항공대대 소속 UH-1H 헬기 1대가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인근에서
추락, 조종사 신기용 준위(44) 등 탑승 장병 7명 전원이 숨졌다. 육군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19일
저녁 강원도 홍천 국군철정병원에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뇌출혈을 일으킨 육군 모 군
단 소속 윤모 상병을 긴급 수송한 뒤, 20일 새벽 0시55분께 수도병원을 출발, 복귀하던 중 오전 1
시40분께 레이더에서 사라지면서 교신이 끊겼다. 군은 사고 헬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지점을 중
심으로 인근 20사단 병력과 군의관 등 50여명과 앰뷸런스 등의 장비를 투입하여 수색작업을 벌여,
오전 3시52분께 용문산 남쪽 3.4㎞ 지점 용촌리 일대에서 추락한 헬기 잔해와 탑승 장병 7명의 시
신을 발견했다. 헬기는 산기슭에 박혀 동체가 두 동강났고 날개도 부서졌으며 잔해는 반경 20m
안에 흩어져 있었다고 육군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김귀근,유현민 기자> 2008.02.20, 내용요약
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뉴스도 뒤를 이었습니다.
군 당국을 통해 비보를 통보받은 유족들은 오전 9시부터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시신 운구행렬을
지켜보며 “내 아들 어떻게 하느냐”, “여보…여보”라고 부르며 눈물로 통곡했다. 국군철정병원 소
속 故정재훈 대위(35)의 아내는 대기실에서 남편을 부르며 오열했으며 같은 병원소속 故선효선
대위(28, 女)의 모친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비통한 모습을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더욱이 故
정재훈 대위는 지난해 10월20일 갓 결혼한 신혼이었고, 故선효선 대위도 지난해 11월 출산휴가를
마치고 군에 복귀했으나 딸 2명만 남겨둔 채 순직해 슬픔을 더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위독한 윤모 상병을 구하기 위해, 그
를 수도병원으로 후송한 후, 복귀하던 7명의 장병이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유족들의 슬픔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크겠지만, 윤모 상병이라는 한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고귀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서 결코 헛되지 않은 거룩한 죽음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위의 사건과 똑 같은 경우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간단한 상황을 하나 적어 봅니다.
서울의 큰 병원으로 후송되었던 '김모 일병'은, 신속한 후송조치 덕분에 잘 치료를 받아 깨어
나게 되고, 자신을 후송해 주었던 장병들이 부대로 돌아 가는 과정 중에 사고로 인해 전원 사
망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사망한 장병들의 유족들은 말할 수 없는 비통한 심정이지만,
그래도 죽은 내 자식, 내 남편, 내 아내의 덕분에 이렇게 '김모 일병'이 살아나게 되었다는 것
이 큰 위안거리인 상황에서, 회복 후의 '김모 일병'의 첫 소감에 시선을 집중하는데, '김모 일
병'은 아래와 같이 입을 뗍니다.
"그 분들 덕분에 제가 살아났다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살아난 것은, 전적으로
저의 투병의지와 뛰어난 의료기술 덕분입니다. 또 저는, 헬기로 후송해 달라고 요청한 적
도 없습니다."
만약, 현실에서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다면, '김모 일병'은 분노한 유족들에 의해 아마도 초
죽음이 되었을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은 현실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은 현실에서 너무 흔하게 일상적으로 자주 벌어지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모든 죄를 덮어주고 진정한 생명을 얻게 해주기 위해,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
를 처참한 죽음으로까지 내몰면서 인간들에게 한없는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무한
하신 은혜를 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배은망덕한 '김모 일병'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유가족들의 분노가 당연한 것이라면, 하나님의 분노 또한 당연하신 것입니다.
산이 높으면 골짜기가 깊고, 햇볕이 강할수록 그림자는 짙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크신 만큼 이러한 은혜를 무시한 데 따른 하나님의 분노 또한 크실 것입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무신론자 분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의 핵심을 단 여덟
자로 나타내 보라고 했을 때, 이보다 더 적확(的確)한 표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성경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를 한 마디로 축약해 보라고 했을 때, 또한, 이것보다 더 핵심적인 표
현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전도나 설교의 초점은 상대적으로 '예수천당'이라는 부분을 알리는 데 치중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신지옥'에 대한 부분은 사람들이 좀 거북해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등한시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지옥에 관한 메세지를 분명히 전달해 드릴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지옥은 한마디로, 가서는 절대로 안 될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참혹함과 비참함은
사람들의 상상을 훨씬 초월합니다.
지옥은, '1초도 견디기 힘든 극한의 고통이 영원히 지속되는 곳'으로서, 성경에는 대표적으로
'불과 유황의 못'이라는 구절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나옵
니다. 구더기는, 따가운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것 만으로도 죽어버릴 정도로 그 피부가 매우 연약하
고 부드럽다고 하는데, 그 연약한 구더기 조차 지옥에서는 죽지 않는다면, 당연히 사람은 더 이상 죽
을 수도 없이, 불과 유황이 안겨주는 그 참혹한 고통을 말짱한 정신과 생생하게 살아있는 오감을 통해,
100% 그대로 느끼며 영원토록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만약, 이렇게 처참한 지옥에 자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배우자와 자식들이 함께 와 있다면 그
비참함의 강도는 더욱 처절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신념에 따랐던 죄 밖에 없는 가족들이 고통에 몸
부림치고 있는 그 장면은 차마 눈 뜨고는 쳐다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북한 당국의 꾀임에 빠져 사랑
하는 가족을 이끌고 입북했다가 가족 전체가 수용소에 수감된 암담한 상황 같은 것에 조금은 비유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참담한 지옥이라도 경우에 따라, 위안거리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세상 살 때 그토록 예
수 믿는다고 핍박했던 배우자나 자식 등 가족 중 끝까지 예수를 믿었던 그 누군가가 있었다면 그 가
족은 분명 지옥에 오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유일한 위안거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마저도 그 가족의 의지를 끝내 못 꺾은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이지, 가족 중 누구라도 예수
믿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여 일절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던 무신론자 분에게는 이러한 위안거리마저
없을 것 같습니다.
무신론자 분의 경우, 자신의 사망 이후, 생전에 겪어 본 적 없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일대 사건
을 곧 바로 체험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우선, 죽으면 모든 것이 그냥 끝난다는 그 동안의 신념에 약간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곧
바로 느끼시게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분명 죽었는데 지금 생생하게 그대로 존재하고
있음을 확실히 느끼게 되고, 이내 극심한 카오스(혼돈) 상태로 접어들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그의
머릿 속에는 살아 생전 그토록 신뢰했었던 개념들이 주마등 처럼 펼쳐 지나갈 것도 같습니다.
'찰스다윈', '진화', 과학', '증명', '도킨슨', '네이쳐誌', '홍수신화', 빅뱅'...
무신론자 분들의 도박은 참으로 무모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신론자 분들의 착각은 혹시
이러한 형태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1단계 지지선: 진화론이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과학자들이 지지하고 있으니까 이것만으로도, 하나님은 없다.
- 2단계 지지선: 진화론이 가짜로 밝혀져도, 이것이 곧 '창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니까, 여전히 하나님은 없다.
- 3단계 지지선: 신에 의해 '창조' 됐다 쳐도, 그 신이 '알라'나 '부처' 등도 많으니까, 역시 하나님은 아니다.
- 4단계 지지선: 하나님이 '창조' 했다 쳐도, 천국, 지옥 같은 것이 꼭 있으란 법은 없다.
(5 단계: Fact 인 성경 말씀 그대로 실현)
현재 많은 무신론자 분들이, 저 위의 '1단계 지지선'만으로도 현재 충분히 하나님이 없는 것
으로 증명이 된 것 처럼 자신만만해 하며,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며 살아가고 계십니다.
위의 것들은 얼핏보면, 합리적인 것 처럼 보입니다. 확률 측면에서 봐도, 각 단계별로 50:50
확률을 가정하면, 5단계까지 실현될 확률은 3.1%의 극히 희박한 확률이 됩니다. (50%->25%->
12.5%->6.25%->3.12%)
하지만, 이 같은 모든 가정들은 참으로 어리석고 미련한 것들입니다.
즉, 애초부터 흰 구슬만 10개 들어 있는 상자에 손을 집어 넣고, 검은 구슬을 잔뜩 기대하며,
신중하게 구슬을 골라 하나씩 하나씩 뽑아 내면서, "다음은 검은 구슬 차례", "이제 확률상 검은 구
슬", "이번엔 진짜로" 하고 무진 애를 쓰며,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는 것을 잔뜩 기대하는 이 세상
에서 가장 완벽한 헛수고를 하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무신론자 분들은 부디 현명하신 판단을 해 주시기를 간절히 당부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여러 경로를 통해, 귀하들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은혜와 사랑의 밥상
을 무수히 차려 드렸는데, 귀하들은 이 정성들인 밥상을 계속 들러엎는 배은망덕한 행위를 해 오고
계십니다. 이것이 얼마나 배은망덕한 행위인지는 위의 상황에서 나오는 유가족들의 심정을 헤아리
면 조금은 짐작을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밥상을 들러엎은 대가는, 100% 그대로 합당하게 주어질 것입니다. 그 때는 완벽하게 무자비(No
Mercy)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한 허언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의 허술한 '지식 쪼가리' 몇 개를 근거로 하나님이 없다는 쪽에 올인하여, 소중한 자신의
생명은 물론 나아가 사랑스런 가족들의 생명들까지도 통째로 지옥으로 몰고 간다는 것은 참으로 무
모한 행위입니다.
이러한 무모한 분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는, 위의 상황 하의 유가족들의 분노와는 감히 비교
조차 안될 정도로 맹렬하실 것입니다.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께서 쏟아내실 분노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인식하시고, 부디
한시라도 빨리 생명의 길로 나오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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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비정상적으로 배열된 혈우병 유전자를 오려서 바로잡을 수 있는 유전자 가위(ZFN) 기술을 개발
했다. 서울대 김진수 교수팀은 “혈우병 유전자의 염기서열이 뒤집히거나 겹치는 등의 이상 현상을 실험실에서
재현하고, 이를 바로잡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게놈 리서치' 최신호에 게
재됐다. 일반적으로 유전병은 부모로부터 뒤집히거나 삭제, 중복된 유전체 염기서열이 자녀에게 대물림되면서
발생하는데, 김 교수팀은 피가 잘 굳지 않는 혈우병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중증 혈우병 환자의 대다수
는 8번 혈액 응고인자 유전자의 염기서열 일부가 거꾸로 붙어있는 상태라는 점에 착안, 이를 바로잡는 방법을
모색한 것이다. <서울신문=박건형 기자> 2011. 12. 20. 내용요약
상처가 났을 때, 피가 멈추는 시간이 보통사람보다 오래 걸리는 질환을 '혈우병'이라고 하는데, 선천적으로
체내에 혈액응고물질에 이상이 있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1만명당 1명 꼴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혈액응고에
관한 사항은, 1935년에 와서야 비로서 덴마크의 Dam박사에 의해 점차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혈액응
고에 있어 특히 '프로트롬빈'이라는 물질은, 최종적으로 '피브린' 같은 혈액응고 기능물질을 생성시켜주는 중요
한 역할을 하는데,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데시리터, 그러니까 0.1리터의 혈액당 20밀리그램의 '프로트롬빈'을
갖고 있습니다.
갓난아이는 태어날 때, 정상치의 80%수준에 해당하는 16밀리그램 정도의 '프로트롬빈'을 어머니로부터 임
시로 물려받아 태어나지만, 출생후 3일이 되면, 이 '프로트롬빈' 수치는 30%(6밀리그램)수준까지 뚝 떨어지게
됩니다. 이후, 갓난아이의 간이 비로서 이 '프로트롬빈'을 자체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이 수치는 며칠에 걸쳐 점점
올라가다가 생후 8일째가 되는 시점에서는 모든 사람의 일평생을 통틀어 딱 하루 이날의 '프로트롬빈' 수치는
정상치의 110%수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그 이후로는 점차 정상치인 100%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 '프로트롬빈'이라는 물질이 많으면 당연히 피가 잘 멈추는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으로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대대로 남자는..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창세기, 17:12>
사람의 몸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은, 당연히 사람을 직접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할례를, 난 지 팔 일 만에 하
도록 명하신 것에는 특별히 다른 뜻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사람의 몸에 가장 합당한 시점으로서 특정하여
말씀해 주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 보여주시는 사랑과 보살핌이 각별하시기 때문이라고도 충분
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22>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구원을 얻는 데 있어, '피 흘림'은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 요소입니다.
BC 1877년경에, 요셉이 총리로 재직하는 애굽 땅으로 70명의 이스라엘 민족이 이주하게 되고, 세월이 흘러
요셉은 세상을 떠나고, 이후에 요셉을 잘 모르는 애굽왕들이 들어서면서, 번성해가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위협을
느낀 애굽사람들은, 이스라엘 민족을 탄압하며 강제노역 같은 것을 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BC 1446년경에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할 것을 명하십니다. 애굽의 바로왕은 거듭된 재앙에
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순순히 보내주지 않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애굽 땅에 장자의 죽음이라
는 큰 재앙을 내리시게 됩니다.
출애굽 하루 전에 애굽 땅의 모든 장자들은 죽음을 당하여 온 애굽은 애곡의 땅이 되어 버렸는데, 이스라엘
민족의 경우, 이러한 대재앙을 완벽하게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어린 양의 피' 덕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는, 흠 없는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출입문)에 바르라고 명하셨고, 이에 순종한 덕분에 이스라엘 민족의 집은 죽
음의 사자가 그냥 넘어감(逾越,유월:넘을유,넘을월)으로써 200만명 가량 되는 이스라엘 민족 모두는 무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때의 어린 양의 피는 이스라엘 민족의 목숨을 구한 '소중한 피'가 된 것입니다.
BC 1446년경의 '어린 양의 피'가 이스라엘 민족의 장자의 목숨을 지켜준 것이라면, 서기 30년경의 예수 그리
스도의 '십자가의 피'는 온 세상 모든 인간의 죄를 씻어주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주신 '고귀한 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그 피가 아니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면 어떠한 죄사함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를 정케 하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사죄 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의 죄속 하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는 공로 없으니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찬송, 252장 中>
그런데,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가 없어서 죽음을 면치 못한 그 옛날 애굽 백성들의 비극은, 안타깝게도 오늘
날에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만 사고사를 포함하여 하루 평균 700명 가량의 사망자가 발생하
는데, 이 중,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던 많은 자들이 이 순간에도 참혹한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 값도 요구하지 않으시고 거저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끝내 거부하고 지옥으로 가고 마는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은, 사형이 확정되어 사형집행만을 남겨두고 있는 사형수가 자신에게 배달
되어 온 '사형면제 즉시석방' 통지를 수취거부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해버리는 것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
는 어리석고도 미련하기 그지 없는 의사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시편, 14:1 中>
반기독교인 또는 무신론자 분들께서는 부디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잠깐 사는 이 세상에서 잘못 내린 판단 하나로, 영원한 지옥 불의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상황설정'은,
여느 시나리오 작가나 소설가가 해 놓은 것이 아니라, 한치의 오차도 없으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해
놓으신 것임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아울러,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렇게 되어 있는 '상황설정'에, 반기독교인 또는 무신론자 분들의
동의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나아가 반기독교인 또는 무신론자 분들이 이 '상황설정' 자체를 아예 인정하지
않겠다고 아무리 발버둥치고, 이를 갈며 독기를 뿜어내더라도, 이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한 명의 사람이 그의 가족과 친척, 친구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한 명의 사람이, 그 자신은 물론 사랑스런 배우자나
자식, 친척과 많은 친구들에게 그릇된 신념을 전파하여, 결국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참혹한 지옥으로 함께
끌어들여 공멸하고 마는 비참한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옥 불의 고통은 생각보다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40대라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
들이지 않는 한, 늦어도 40~50년 후면 지옥에서의 고통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것도, 80살 이상은 산다는
전제 하의 이야기이고, 불의의 사고나 질병이 발생할 경우 그 지옥 불의 고통은 당장 오늘이나 내일이라도
시작될 수 있습니다. 태어나는 것은 '할아버지-아버지-본인'으로 순서가 정해져 있지만, 죽는 것은 정해진
순서가 없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생명은 정말로 고귀한 것입니다. 얄팍한 세상 지식이 어떻게 되어있든지, 옆에서 누가
뭐라고 떠들어 대든지, 하나님의 계획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지금 이 순간에도 그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더 늦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생명의 길로 나오시어, 하나님께서 쏟아 부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의 기쁨을 받아 누리시게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반기독교인의 무의미한 반론에 대해서는 응대 자체를 하지 않을 생각이므로,
진중하지 못한 반론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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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프 테크놀러지社는 단돈 1,000 달러(약 114 만원)로 개인유전자(DNA)의 30억개 염기서열을 하루 만에
해독할 수 있는 이온 프로톤 염기서열해독기를 개발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 가 9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현재는 5000~1만 달러의 비용이 들며, 해독시간도 최장 1주일이 걸린다. 이번에 개발된 염기서열해독기는
레이저 프린터 만한 크기로 이달 말까지 베일러대학 등 미국의 3대 메디컬센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유전자 맞춤형 치료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 김규환 선임기자> 2012. 1. 11., 기사요약
위의 기사에 따라, 1,000 달러를 내고 자신의 유전자정보 해독을 의뢰한 사람이 받아 볼 결과물의 내용은
무미건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과물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만 가득 차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ATCGGCTTAAACCTGCTAACCCTGTGTACTTTAGCATCGGTTAAGCGCGATTCCTCTAGAGGCG
TAGTCTCTCATTCGGGAGTCGCGAGATCCCATTTTCACTGGGACTGGATATACCCATGCGCTTT
CCTGTGTACTTTAGCATCGGTTAAGCGCGATTCCTCCTGTGTACTTTAGCATCGGTTAAGCGCG
ACCTCCTGTGTACTTTAGCAT · · · · · · · · · · · · · · · · · · · · · · · · CCTGTGTACTTTAGCATCGGCTA
TAAGCGCGATTCCTCCTACCTGGTGTCCTGTGTACTTTAGCATCGTTAGGCGATTCCTTGTACT
TTAGCATCGGTTAAGTGTACTTTAGCATCGGTTAAGACTTTAGCATCGGTTAAGCGCGATTCAAA
4가지의 DNA염기 즉, A(아데닌), T(티민), C(시토신), G(구아닌)라는 것이 정해진 서열에 따라 30억개 가량
적혀져 있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인간 게놈지도'라는 것입니다. 분량은, A4용지 한 페이지당 11폰트 글자크기로
2,800字(가로70字×세로40列)를 기록했을 때, 1,000페이지 짜리 두꺼운 책으로 1,070 권에 해당하게 됩니다.
DNA염기는, 사람의 모든 형질(외모와 성격)을 발현시키는 데 필요한 물질(아미노산, 단백질 등)을 만들어 내
도록 지시하는 최소단위의 정보표시 쯤으로 이해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A와 T가 서로 짝꿍이고, C와 G가 서로 짝꿍입니다. 위의 염기들은, 별도 표시는 없지만, 각자의 짝꿍과 마주
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즉, ATCGG...로 시작되는 위의 염기들은, 짝꿍으로서 TAGCC...를 각각 갖고 있는 것입니
다. 따라서, 위의 '30억개'의 염기서열은 사실, '30억쌍'의 염기서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염기서열의 99.9%가 서로 동일하고, 나머지 0.1%(3백만쌍)만 차이 나는데, 이 0.1%의 차이가,
모든 사람의 '형질'을 결정하게 됩니다. '형질'이란, 키 크기, 눈동자색깔, 쌍꺼풀 유무, 얼굴형태, 피부색, 음식
취향, 성격특성(차분,성급,소심,대범,내성,외향,이기적,이타적.....) 등 한 생명체의 모든 외모와 성격을 특징짓는
요소들을 의미합니다.
30억쌍의 염기서열은, 23개의 덩어리로 나누어져 존재하게 됩니다. 즉, 평균 1억3천만쌍(30억쌍 ÷ 23 덩어
리)의 염기서열이 한 덩어리를 이루는데, 이 각각의 덩어리를 '염색체'라고 부릅니다. 염색체는 1~22번 염색체
+ 성염색체로 23개가 존재하면서, 또 바로 옆에 똑 같은 한 세트가 더 존재하여, 사람은 모두 46개(23쌍)의 염색
체를 갖게 됩니다.
이러한 염색체는 모든 세포의 핵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성인 한 사람의 몸은, 100조개 정도의 세포로 이루
어져 있는데, 이 100조개 정도 되는 모든 세포의 핵 속에 이러한 염색체가 46개(23쌍)씩 빠짐없이 다 들어가 있
는 것입니다.
'유전자'란, 유전의 최소단위(눈동자색깔, 음식취향 등 단위)를 나타내 주는 염기서열구간(범위)으로서
현재 3만~3만5천개 정도가 밝혀진 상태입니다. 즉, 30억쌍의 염기서열(인간 게놈지도) 中, 유전의 최소단위
를 나타내 주는 3만~3만5천 군데의 특정 염기서열구간(범위)을 '유전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아울러, 'DNA'란 'Deoxyribonucleic Acid'(디옥시리보 핵산)의 약자로서, 염기들이 각자의 짝꿍과 맞붙
어 옆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계속 이어지는 구조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동물 and 식물)는, 사람과 똑 같이 A,T,C,G 라는 4가지 염기를 가지며, DNA구조
또한 다 똑 같습니다. 아울러, 초파리 4쌍, 닭 39쌍, 옥수수 10쌍, 벼 12쌍 등 모든 생명체가 똑 같이 염색체라
는 것을 갖고 있습니다.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 발표로 진화론이 대세를 이루게 되었는데, 그 후로 점차 과학이 발달하면서
1953년경에는 'DNA'라는 것이 만천하에 알려지게 되고,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55,000 여종의 모든 동식물이
하나같이 '4염기, 염색체, 나선형DNA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모든 동식물의 '형질전달 시스템'(4염기, 염색체, DNA)이 다 똑 같은 것은, 모든 생명체를 만드신
분이 동일하신 하나님 한 분이시기 때문에 나타나는 필연적 현상인데, 반기독교인이나 무신론자 분들은, 이것
이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화론에 따르면, 현존하는 55,000 여종의 생명체는, 먼 옛날로부터 제각각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화해
온 것이 됩니다. 때문에, 현존하는 모든 생명체는 모두가 서로 다른 특징들을 지녀야 마땅할텐데, 오늘날 모든
생명체의 '형질전달 시스템'은 하나같이 똑 같은 것입니다.
마치, 지구촌 곳곳에서 전혀 서로 모르게 자란 55,000 명의 사람들을 어느날 불시에 한곳으로 모이게 했는
데, 이들 55,000 명 모두가 서로 우연히, 다 똑 같은 색깔의 양말과, 다 똑 같은 색깔의 바지와, 다 똑 같은 색깔
의 셔츠와, 다 똑 같은 색깔의 자킷 차림을 하고 나올 수 있다고 우기는 것과 비슷합니다.
꼬리 없는 쥐를 만들어 보려고, 멀쩡한 쥐의 암수 모두의 꼬리를 다 잘라 교배시켜, 새끼를 낳게 해도, 그
새끼 쥐는 예외없이 모두 꼬리를 갖고 태어납니다. 포기하지 않고 이들 새끼의 꼬리를 또 모두 잘라 교배시키
기를 수 천, 수 만대를 반복해도, 그 후손들은 여전히 꼬리를 갖고 태어납니다. 이유는, 쥐의 DNA염기서열은,
애초부터 "쥐에게는 꼬리가 있다"라는 내용으로 염기배열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에서는, 물고기>양서류>파충류>조류>포유류의 순으로 진화했다고 하는데, 물고기에서 양서류로
변해가는 중간단계로서, 몸통은 물고기이면서 개구리 다리가 약간 생겨난 중간동물을 상상해 본다면, 이 경우
겉모습이 약간 바뀌는 정도이지만, 그 겉모습이 그렇게 바뀌려면 먼저 그 물고기의 모든 세포내에 들어 있는
DNA염기서열이 "개구리 다리가 새로 생겨라"하는 내용의 배열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데, DNA염기서열이라는 것은, 물고기면 물고기로서의 온전한 염기서열이 있을 뿐이고, 개구리면 개
구리로서의 온전한 염기서열이 있을 뿐, 염기서열이 조금씩 조금씩 다른 것으로 바뀌어 나가는 상황은 있을 수
가 없는 일이 됩니다. 즉, 뭔가 겉모습이 조금이라도 바뀌려면, 그 이전에, 해당 유전자(지느러미)에 해당하는
DNA염기서열구간에 있는 무수한 염기배열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통째로 확 새로운 유전자(개구리 다리)로
한꺼번에 바뀌어야만 원하는 겉모습의 변화가 가능해 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물고기의 DNA염기서열 : AACCTCTGTATATTTCTCGTGACCCATTG ....(○)
개구리의 DNA염기서열 : CACTCTGCTTTTATACGAATCGAGTGACT.....(○)
중간형태 DNA염기서열 : AACCTCTGTATATTTCGAATCGAGTGACT.....(존재할 수 없는 형태)
진화는 수학적 확률로만 보더라도 이미 발생 불가능한 '허구'이지만, 여기에 더하여 '특정성'(Specification,
Specificity) 측면에서 고려해 보면, 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 됩니다.
① ATGGTGCACCTGACTCCTGAGGAGAAGTCTGCCGTTACTGCCCTGTGGGGCAAGGTGAACGTG
GATGAAGTTGGTGGTGAGGCCCTGGGCAGGTTGGTATCAAGGTTACAAGACAGGTTTAAGGA....
② 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
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CCTT....
③ TAGTCTCTCATTCGGGAGTCGCGAGATCCCATTATCACTGGGACTGGATATACCCATGCGCTTT
CCTGTGTACTTTAGCATCGGTTAAGCGCGATTCCTCCTGTGTACTTTAGCATCGGTTAAGCG....
①, ②, ③ 모두는 DNA염기를 배열해 놓은 것으로서, 지면의 제약상 모두를 적지 못했습니다. 이제, 이것을
전혀 본 적이 없는 누군가를 한 명 데리고 와서 눈을 가리고 큰 종이를 한 장 주고, 거기에 염기에 해당하는 A,T,
C,G라는 4개의 문자를 순서나 중복여부에 상관없이 마음대로 써나가 보라고 지시합니다. 큰 종이 한 장을 빽빽
하게 다 쓰면 회수하고, 또 새로운 종이를 주어 같은 방식으로 쓰게 합니다. 모두 세 장의 종이에 쓰게 하고 마칩
니다.
여기서, 첫번 째 종이에 쓴 배열과, ①의 배열이, 서로 일치할 확율은 현실적으로 완전히 Zero(불가능)입니
다. 편의상, 이 확률을 10의 1천억승 분의 1이라는 수치로 가정해 보겠습니다. 두 번째 종이에 쓴 배열과 ②의 배
열이 일치할 확률도 똑 같이 10의 1천억승 분의 1이 됩니다. 세 번째의 확률도 똑 같이 10의 1천억승 분의 1이 됩
니다.
그런데, 여기서, 있을 수 없는 가정을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즉, 세 장의 종이에 쓰여진 배열 모두가 각각
①, ②, ③의 배열과 정확히 일치했다고 간주해 보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10의 1천억승 분의 1이라는 수학적 불
가능을 극복하는 초(Ultra super)기적적인 일이 세 군데에서 모두 발생했다고 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근본적인 차이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즉, ①의 배열은, 중간에 G가 4번 연속으로 나오는 등 얼핏보면 무작위로 배열된 것 같지만, 실은 단 하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배열된 DNA서열로서, '헤모글로빈'이라는 특정의 유익한 물질을 만들어 내는 '특정성'을
갖는 염기서열이 되는 반면, ②의 경우는, 뭔가 규칙적이어서 나름대로 '특정성'이 있을 것 같지만, 아무 의미 없
는 배열이고, ③의 경우는, A,T,C,G의 무작위 나열에 불과할 뿐, 아무런 유익한 물질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배열
로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특정성'은, 의도되고 계획된 의미있는 정보(DNA염기서열 등)를 통해서만 발현됩니다. ①의 배열과 같이, A
다음에 반드시 T가 오고, 그 다음으로 반드시 G가 연속으로 2번 오고, 그 다음으로 반드시 T가, 그 다음으로는
G, C, A, C, C.. 의 정해진 순서 대로 모든 염기들이 반드시 지정된 그곳에 꼭 있어야만 비로서 '헤모글로빈'이라
는 특정의 물질을 만들어내는 '특정성'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특정성'은, 확률이나 우연의 누적 같은 것에 의해 얻어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결코 아닙니다. 즉, 아무리 기
막힌 확률적중과 우연의 일치가 누적중복되더라도 '특정성'이라는 벽은 결코 넘을 수 없는 것입니다. '특정성'의
발현은, 누군가 그것을 의도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의미있는 정보(DNA염기서열 등)를 만들어 놓기 전에는 절대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는,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시편, 139:13>
진화론은 1953년 DNA의 발견과 함께 지구상에서 벌써 사라졌어야 할 허구의 이론이지만, '하나님의 창조'를
끝까지 부인하고 싶어하는 무신론자들이 시절을 좇아 지어내는 궤변과 요설에 의해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유지
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럴듯한 논리로 포장하고 치장한다 해도 그 허망한 실체는 숨길 수 없습니다.
어느 날, 학교가 끝난 후, 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는데, 마침 어머니는 외출 중이셨습니다. 방에 들어 가보니,
아주 푸짐하게 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제육볶음이 상추와 함께 놓여져 있었고, 콩나물국에,
새로 썬 김치에, 하얀 쌀 밥에, 몇 가지 반찬들. 밥에서는 아직 김이 모락모락 올라 오는 것이, 방금 전에 차
려놓고 가신 것이 분명합니다. 밥상 한 귀퉁이에 어머니가 남기신 메모가 보입니다.
<< 많이 배고프지? 너 좋아하는 제육볶음 해 놓았으니까 많이 먹어라. 잠시 급한 일이 있어서
어디 좀 갔다 오마. 혹시 친구하고 같이 왔으면, 밥통에 밥 많으니까 같이 많이 먹어라 >>
친구가 말합니다.
"이 밥상을 너의 어머니가 차려 놓았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어. 너의 어머니는 전혀 안 보이잖아? 이 현상을
내가 설명해 주지. 바람이 강하게 들이닥쳐 부엌 창문이 열리면서, 우연히 벽에 걸려 있던 주걱이 떨어지게
된 것이지. 주걱이 떨어지면서 가스 중간밸브를 쳐서, 밸브가 열린 것이고, 또 우연히 바람이 불어, 이번에는
숟가락이 떨어지면서 숟가락이 가스스위치를 강타하고, 가스불이 켜진 것이지. 이 때, 또 우연히 바람이 불어
벽에 걸려있던 후라이판이 우연히 가스불 위에 떨어지고, 옆에 있던 돼지고기도 또 우연히 후라이판 위로 떨
어지면서 때마침 또 우연히 바람이 불어, 이번에는 고추장이 후라이판에 쏟아지게 되면서 결국 이와 같은 제
육볶음이 만들어진 것이지. 처음부터 제육볶음이 만들어질 수는 없지만, 누적된 우연들과 작은 변화들이 모
여서 결국 제육볶음이 만들어지는 것이지. 지금의 밥상은 다 이런 식으로 차려진 것이야. 그런데, 많이 양보
해서, 이 밥상을 누군가가 차렸다 치자. 그래도, 이 밥상을 차린 것은 너의 어머니가 아냐. 왜냐하면, 옆집 아
줌마일 수도 있고, 뒷집 아줌마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 또 그 메모라는 것을 너의 어머니가 썼다는 것을 어떻
게 증명해? 네 어머니가 쓰는 걸 네 눈으로 봤어? 못 봤잖아."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시편, 14:1 中>
첫댓글 {책상 위에 놓인 '초정밀 시계'를 분해하면서, "여기에 이것이 어떻게 스스로 생겨났
을까?"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격입니다.} 딱 들어 맞는 재미진 비유군요!~^&^
원숭이가 자신의 할아버지라 믿고 있는 진화론자의 허무맹랑설이
어디 이겄뿐일까요? 허허허
만약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 되었다면 원숭이 유전자가 사람의 유전자로 급 전이
내지는 변화 되었단 것인데 어디서 어떻게 구체적인 과정을 거쳐 유전자가 진화되었는지
뚜렷한 그 근거점을 여지껏 밝히지도 못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오류!~
원숭이 유전자는 그저 원숭이의 유전자 일뿐!~인간 유전자완 엄연히 다르게 지어졌단걸
당체 믿지 않으려는 똥고집쟁이들!
미국 창조과학회가 발표한, 그것도 수년전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주장들(Arguments that never should be used)의 제7번이 바로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되었다" 입니다.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창조도 아니라면 어디서 진화, 아니 생겨났나요?
창조설을 과학으로 증명하겠다는 창조과학회의 총본산인 미국 창조과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왜 저런 소리를 했는지는 알아서 연구해 보세요.
저는 창조를 믿는 사람으로서 님에게 직접 질문하고 있습니다 님의 생각이 궁금하다는 거지요 미국창조과학회가 뭐라 했든
"책상 위에 놓인 '초정밀 시계'를 분해하면서, "여기에 이것이 어떻게 스스로 생겨났
을까?"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격입니다." ???
초정밀 시계는 처음부터 초정밀 시계가 아닙니다.
해 시계 -> 물 시계-> 모래 시계 -> 기계 시계-> 태엽 시계 -> 전기 전자 시계 -> 원자 시계로 '진화'했습니다. 진화하는 동안 수많은 종류가 생겼다가 도퇴되어 사라졌지요. 남은 종류가 지금 여러분이 사용하는 현대 시계 종류들입니다.
쇳조각 더미에서 짠~ 하고 초정밀 시계가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건 오히려 '창조설'이지요.
해시계도 사람이 만들고, 물시계, 모래시계~~~ 다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의 초정밀시계가 해시계에서 진화한 거든 뭐든 그 시작이 된 해시계도 만든 이가 있다는 말입니다 해시계를 누가 만든지는 아시겠지요^^ 님의 논리는 지금 비행기가 애초 라이트 형제가 만든 것에서 지금까지 진화해 온 과정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비행기는 애초 라이트 형제가 '만들지' 않았나요? 그게 바로 진화론의 맹점이랍니다 창조를 부정한다면 님은 지금 해시계가 저절로 만들어졌다는 지극히 비이성적인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이 글을 쓰신 분도 바로 그런 의도로 말씀하고 계신 거랍니다
시계를 처음에 그걸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릅니다. 그걸 개발(진화)시킨건 사람이 한 일이고, 그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진화론은 처음에 생명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직은)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걸 진화시킨건 자연이 한 일이고, 진화 그 자체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창조설이 진화 그 자체를 부정 할 수가 없어서 만든 말이, "소진화는 인정하지만 대진화는 인정 못한다" 아니던가요?
진화론은 최초를 설명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 최초는 아직 모른다고 합니다.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지요.
창조설은 최초를 자신있게 설명하지요. 모르는건 전부 기독교 신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무 증거도 없고, 증명 불가능하면...그냥 기독교신이 만들었다고 하면 끝입니다.
하늘에서 어느날 퉁!~하고 떨어진 워즈님!~참 대단하신 존재입니다!~
태초의 진리는 모른다하면서 가정으로 발표한 가설은 우째서 사실이라고 믿는지? ㅋㅋㅋ
내 암만 생각해도 이성적이고 과학적이라는 무신론자들의 머리가 이해가 안가네 그려!~ㅎ허허허!~
그대들의 한계이자 맹점이라오!~ㅉㅉㅉ
무신론자들은 매우 자신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보기엔 바보들입니다
생명에 대한 기원은 아직은 모르지만 머지않아 밝혀진다면 무신론이 증명이라도 된다고 생각을 하는가 봅니다
헤렘워즈님, 소진화는 개신교가 아닌 가톨릭에서 얘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소진화 역시 변형이지, 그 기원을 설명해주지는 않고 있지요 그리고 참고로 해시계는 장영실이 만들었다 하네요 님이 진화론은 최초를 설명하는 학문이 아니라고 인정하셨듯, 진화론은 결국 한계를 지닌 이론입니다 그걸 부인하지는 않겠지요 님이 아무리 창조설은 기독교 신이 만들었다 주장한다 어쩐다 해도 님은 지금 생명의 기원을 '자연'이란 표현으로 '저절로' 만들어졌다는 황당한 얘기를 하고 있다는 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이러저러한 표현으로 포장해도 님의 답은 끝까지 '모른다'입니다
모르는건 모르는 겁니다. 고대엔 번개가 왜 치는지를 몰랐죠. 그래서 제우스가 화가나서 던지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 그게 맞게 되는 겁니까? 북유럽에선 토르가 망치를 던져서 생기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럼 그게 맞는 겁니까?
구약에는 바람창고, 비 창고, 눈창고 등등이 있고, 눈, 비, 바람, 우박 등등은 궁창에 난 문을 열고 땅에 쏟아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땅에 그 기초가 있고, 야훼는 그 기초를 흔들기도 합니다. 그럼 그게 맞는겁니까?
그리고 답도 모르면서 답을 아는 사람이 자신은 안다고 말하는 것을 조롱하며 끝까지 안 믿으려 하는 것도 참 억지스럽고 비현실적으로 보인답니다(현실에서는 이런 경우, '나도 답 좀 가르쳐 줘'라고 할 텐데 말이죠) 그리고 그 답을 가진 사람이 참인지 아닌지는, 동료의 말을 못 믿으면, 선생이 답안을 가지고 오면 곧 알게 될 겁니다 답을 안 쓴 사람만 손해지요 (우리가 가진 어떤 것도 저절로 만들어진 것은 없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거늘, 역사를 거슬러거슬러 지금의 것의 기원이 되는 것도 만든 이가 있다는 말이 님에겐 어디가 그리 비논리적으로 들립니까 앞뒤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 주장을 하십시오)
네. 답 좀 가르쳐 주세요. 목사님 처럼 엉뚱한 자료를 들고와서 그걸 증거라고 내미시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기독교인은 성경에 그리 되어 있으니 닥치고 믿으라 말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님들의 표현이지요 성경에 그리 써 있다면 끝이란 식으로 말하지도 않고요 우리는 지금 지극히 이성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성경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님이 "진화 그 자체는 분명한 사실"이라고 감히 말하는 그 믿음도 기독교인들의 논리로 보기에는 허황돼 보이기는 마찬가지랍니다 자, 님은 스스로 '답을 모른다'고 인정하셨습니다 님의 생각대로 기독교인도 답을 모른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궁극적인 목적은 '답을 알아가야 하는 것', '답을 찾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답을 안다는 사람들을 비판만 할 게 아니라 말이지요
성경을 근거로 제시한다? 이거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제가 성경을 근거로 눈 창고, 비창고, 바람창고와 그것들이 나오는 창문이 있다고 있다고 제시를 하면 님은 그걸 믿으실겁니까?
저는 생명의 기원을 모릅니다. 진화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아직 그건 모른다고 합니다.
자...가르쳐 주십시요. 창조와 인류역사 6000년을 증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주역사 6000년도요. (이미 우주역사 6000년 + 7일이 아니면 말이 안된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만, 필요하다면 다른 글에 올려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