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개대회 둘째날은 OB 선배님들도 참가하시는 개인전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홍선훈선수는 메니스에서 가장 잘 치는 선수 가운데 한 명 입니다. 날카로운 포핸드 각내기와 부드러운 백핸드 스윙이 일품입니다.
김나영 선수의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최윤서 선수의 백핸드 다운더라인이 인상 깊은 경기였습니다!
원광대학교 회장과의 경기에서 탄탄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승리하셨습니다!
17년도 당시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사개대회에서 최초 단체전 우승을 이끄신 36대 전준현 회장선배님이십니다. 6년만에 다시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사개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셨습니다!
김승원 선수의 강력한 서브와 스트록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셨습니다!
김시현 선수가 올려준 물수건을 머리에 올리고 휴식하고 있는 권수경 선수의 사진입니다.
27대 한길/ 33대 김청휘 선배님 페어와 43대 김홍민/박찬혁페어가 만나서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후배들이 선배님들께 한 수 배웠습니다.
왼쪽 부터 35대 김경효, 32대 황은택(추정), 36대 전준현, 27대 박진성 선배님이십니다.
오재영 선수는 교내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10월에 진행된 서울대회도 출전하였습니다!
탄탄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특히나 큰 키에서 나오는 단단한 발리는 메니스에서 가장 강한 복식 페어중 하나 입니다.
인제대학교 강동화/김지수 페어와 여자복식 4강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하였습니다..
이날 김청휘 선배님은 단,복식 모두 우승하셨습니다!
왼쪽 부터 김청휘(33대), 한길(27대), 조선대 이성민/김승원 페어입니다!
이날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 복식 결승에서 정말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시면서 선배님들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셨습니다!
이번 사개대회에서 계명대학교는 단체전 우승, 남자 단식 우승 (33대 김청휘 선배님), 남자 복식 우승(27대 한길 선배님/33대 김청휘 선배님), 여자 복식 4강(42대 김민정/이다겸), 신인부 8강(44대 전종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늦은 시간 까지 진행된 경기에 끝까지 남아 함께 응원해주신 선배님들과 메니서들의 끈끈한 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