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4일 타이난(공자묘-안평고보-안평수옥-四草綠色隧道-愛河) 1.

[박종율]

대만여행 6박 7일 중 넷째 날

대만여행  4일 타이난(공자묘-안평고보-안평수옥-四草綠色隧道-愛河) 1.

◈ 일시 : 2022. 12. 30 (금).  타이난은 흐림.

◈ 동행 : 아내와 딸과 외손자.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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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요약.

08 : 50. Greet Inn喜迎旅店 호텔식당에서 아침에 나가 유명 맛집에서사온 음식으로 아침을 먹고 호텔 출발

09 : 03. 걸어서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도착.세계에서 두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역이란다.
                  지하철 타고 左營(Zuoying)으로

09 : 36/10:00. 左營(Zuoying)도착하여 고속철도타고  HSR타이난역( 台南高鐵站)도착 10 : 12.

10 : 20. 沙崙정류소(Shalun Station)에서  버스타고-택시로 갈아타고

11 : 25. 타이난 공자묘(臺南孔廟)-국립대만문학관을 지나

11 : 42/12 : 20.. 度小月原始店. 도소월(본점).점심먹고-하야시 백화점-.천후궁.

13 : 09. 안평고보(安平古堡).질란디아 요새.과거 네덜란드가 타이난 지역을 점령한 후 건설한 요새.박물관있고
           입장료 ￦2000. 정성공동상.

14 : 00/51. 안평수옥(安平樹屋).Anping Tree House. 옛 소금창고를 벵골보리수의 뿌리와 가지가 건물을 덮은것
              옆에 덕기양행(德記洋行). 안평두화(安平豆花)집에서 팥두부빙수? 먹고

15 ; 08/16 ; 08. 택시타고   四草綠色隧道(Sicao Green Tunnel.시카오 그린터널)도착.배 타고.
                       다시 택시타고 타이난 역으로 

16 : 40/17 : 09.타이난역(臺南)에서 일반 전철타고

18 : 11. 가오슝(高雄(역 도착. 

18 : 40/19 ; 06.原鄉牛肉拉麵Hometown beef noodles에서 우육면 먹고 다시 택시타고

19 : 27/20 : 16. 디 앰배서더 호텔 카오슝(高雄國賓大飯店)앞 아이허 愛河(Love  River)강가에서 야경을 보고
                   택시타고  Greet Inn喜迎旅店 호텔로 와서 2박
           

08 : 50. Greet Inn喜迎旅店 호텔식당에서 아침에 나가 유명 맛집에서사온 음식으로 아침을 먹고 호텔 출발

Greet Inn喜迎旅店 호텔식당.市議會(舊址)站(City Council Station (Former Site Station))에서 가깝다.

Greet Inn喜迎旅店 호텔식당.

09 : 03. 걸어서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도착.세계에서 두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역이란다.
                  지하철 타고 左營(Zuoying)으로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세계에서 두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역으로 올랐던 역이란다.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세계에서 두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역이란다.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

美麗島站(Formosa Boulevard Station) .

09 : 36/10:00. 左營(Zuoying)도착하여 고속철도타고  HSR타이난역( 台南高鐵站)도착 10 : 12.

09 : 55차는 타이난역에 서지않아 다음차인 10시에 있는 624열차를 탄다.

우리의 KTX. SRT같은 고속열차인데 우리의 전철같이  타는 높이가 같아서 편하다.

우리는 1열4석인데 여기는 1열 5석.

외국인은 혜택이 있나보다.

HSR타이난역( 台南高鐵站)도착.

10 : 20. 沙崙정류소(Shalun Station)에서  버스타고

환승장으로 고속철역 바로 옆에 있다.

고속철도역.

버스내부.

11 : 25. 타이난 공자묘(臺南孔廟)-국립대만문학관을 지나

타이난 공자묘.

.1665년에 지어진 타이난 공자묘(대남 공묘)는대만 최초의 공자사원이며 대만 최초의 학교로 중국의 장수인 명성공의 뜻에 따라 창건됐다.

   300여 년간 수차례의 보수를 거쳐 현재는 타이완의 장엄한 공자묘로 1급 유적이 되었습니다.
관광객 외에도 수많은 학생이 학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타이난 공자묘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하는 좌학과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우묘로 이루어져
전통적인 '좌학우묘'의 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문묘(文廟)는 문선왕묘(文宣王廟)의 약자로 공자(孔子)의 신위를 받드는 묘우(廟宇)를 말한다. 공자묘(孔子廟)라고도 부른다. 여기서 묘(廟)는 무덤 묘(墓)가 아니라 위패를 모시고 제사 드리는 사당(祠堂)을 뜻하며, 동아시아 전반에 분포해 있다. 문묘의 대성전에는 공자를 정위(正位)로 하여 4성(四聖)을 배향(配享)하고, 공문 10철(哲) 및 송조 6현(賢)과 우리나라의 신라·고려·조선 시대의 동방 18현을 종사(從祀) 하였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제례 의식인 석전제(釋奠祭)를 거행하고 있다. 태학생(太學生)들의 사표로 삼았다.

국립대만문학관

국립대만문학관

박물관은 1916년에 세워진 국가 기념물인 타이난 시티 홀에 2003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 건축가 마츠노스케 모리야마에 의해 설계된 유럽식 건축 양식을 띠고있다.

국립대만문학관. 건물은 일제의 대만 점령 당시 일본 총독부 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11 : 42/12 : 20.. 度小月原始店. 도소월(본점).점심먹고-하야시 백화점-.천후궁.

타이완에서 단짜이멘으로 가장 유명한 도소월의 본점이다 다른도시에 여러 분점이 있을만큼 타이완에서 유명하며 한국 유명 블로그에 자주 언급되는 곳이다 워낙 유명하고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져 메뉴판에 한국어와 사진이 적혀있어 중국어를 몰라도 주문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타이완에 여행을 가면 꼭 들려봐야할 맛집 다만 1인당 최소 주문 금액이 있어 여럿이 가면 문제는 없지만 혼자 갈경우는 조금 당황스러울수도 있으니 주의

하야시 백화점

하야시 백화점.1932년에 지어진 건물이란다.

천후궁.

행복당.

행복당.

13 : 09. 안평고보(安平古堡). 질란디아 요새. 과거 네덜란드가 타이난 지역을 점령한 후 건설한 요새.

          박물관 있고 입장료 ￦2000. 정성공동상.

안평고보(安平古堡). 질란디아 요새.

안내도.

더치 포르모사(Formosa, 아름다운 섬(美麗島)!
붉은색 머리칼과 수염의 사람들(紅毛人), 네덜란드 식민지의 시작점으로 1624년부터 1634년까지 10년에 걸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세운 타이완 최초의 요새, '러란저청(熱蘭遮城, 열란차성)', '질란디아(Zeelandia)'. 1622년 네덜란드가 명(明)의 펑후섬(澎湖島)을 장악하자 접전 끝에 조약을 맺어 펑후섬에서 물러나는 대신 따위엔(大員), 지금의 안핑(安平) 지역에서 무역 활동은 간섭하지 않기로 했다.(당시 명나라는 따위엔(大圓)이라 불렀으며 이주민은 있었으나 타이완을 영토로 간주하지 않았다는 것이 들어난 사료)

1662년 정청공(鄭成功)이 타이완을 수복하고 이곳을 거처로 삼아 안핑전(安平鎮, 안평진)이라고 고쳐 불렀다. 청대(淸代) 말기에 서양 열강과 일본의 위협에 요새, 이자이진청(億載金城, 억재금성)을 축조하면서 오래된 러란저청의 벽재를 가져다 쓰면서 황폐해져만 갔다. 해방이후 재건하면서 안핑구바오(安平古堡, 안평고보)라 고쳐 불렀다.

현재 400년 전 네덜란드 식민지, 더치 포르모사(Dutch Formosa)의 흔적은 벵골보리수가 감싸고 있는 외곽 성벽의 일부와 발견된 잔해가 전부이지만 타이완의 시작점이라 그 역사적 가치는 매우 높다. 관련한 유물과 사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1970년 등대 형태로 재건한 전망대에 오르면 안핑 지역을 360도로 바라볼 수 있다.

박물관.

전망대.

박물관(좌)과 성벽.

대만은 포르투갈의 무역선들이 경유하던 곳으로 포모사〔Formosa, 아름다운 섬(美麗島)〕라고 불렀다. 그런데 명 말에 네덜란드 인들이 이 곳을 차지하고 포대를 구축하였다. 청의 입관 초 남명의 항청 운동에 정지룡(鄭芝龍)이 참여하였는데, 그가 청에 투항하자 그의 아들 정성공이 하문, 금문을 중심으로 노왕의 잔여 세력과 명의 부흥 운동을 전개하였다. 정성공은 처음에 융무 연호를 받들다가 그가 청의 포로가 되자 영력 연호를 받들었다. 이에 계왕은 정성공을 연평군왕(延平郡王)으로 봉하였다.

정성공은 순치 18년(1661)에 항청 근거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대만으로 들어가 대만을 점거하고 있던 네덜란드 세력을 축출하였다. 이처럼 정성공이 대만을 근거지로 삼게 되자, 청정은 이들을 다스릴 수 없게 되어 해금 정책을 펴 본토인과의 접촉을 금지시켰다. 이로 인해 정성공은 대만에서 민족의 영웅으로 숭앙받고 있다.

강희 원년(1662)에 정성공이 죽은 후 그의 아들 정경(鄭經)은 하문에서 대만으로 들어가 계승하였으며, 삼번의 난이 일어나자 한때 경정충과 연합하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틈이 벌어져 정경은 경정충을 공격하여 복건을 차지하게 되었지만, 경정충이 청에 항복하는 바람에 정경도 복건을 다시 잃게 되었다.

대만은 정성공 부자가 오랜 기간 자리잡고 있어 경제와 문화적으로 크게 발전되었다. 인구도 적었던 곳에 호구가 수십만으로 늘었고, 토지도 비옥해졌다. 그런데 청은 삼번의 난을 평정한 다음 대만을 평정할 준비에 들어갔다. 그리고 대만도 정경이 죽고 내분이 일어나 장자인 정극장(鄭克臧)은 피살되고, 어린 동생 극상(克樉)이 뒤를 이었다.

청정은 이 사실을 알고 1683년에 대만 정벌을 단행하여 정성공 이래 극상에 이르기까지 23년 동안 유지되어 왔던 대만을 판도 안에 넣었다. 청은 대만에 부(府)와 3개 현(縣)을 두어 복건성에 예속시켰다. 그리하여 청은 입관 이래 비로소 대만을 포함한 전 중국을 통일하고 지배하게 되었다. 한편, 정성공이 대만에서 네덜란드 세력을 축출하고, 항청 운동을 하였기 때문에 오늘날 대만에서는 정성공을 민족의 영웅으로 받들고 있으며, 그의 이름을 학교나 거리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푸루메리아[ Frangipani음성듣기 ]

높이 7m 정도 자라는 상록 활엽 소교목(小喬木)이다. 가지는 많이 갈라진다. 줄기에는 독성의 수액을 함유하고 있다. 잎의 길이는 15~20cm로 큰편이며 난상 긴 타원형으로 끝은 약간 뾰족하다. 잎가는 밋밋하다. 꽃의 색깔은 흰색, 분홍색, 적색 등 다양하며 향기가 있다. 꽃은 향수의 원료가 된다.

이용부위 : 꽃, 잎, 수피, 수지
이용방법 : 다양한 색의 꽃은 양질의 향수를 생산한다. 카리브 여자들은 꽃에서 추출한 향을 머리카락, 리넨, 의류 등에서 향이 나게 하는데 사용한다. 수피(樹皮)는 임질(淋疾)치료에 사용된다. 잎은 멍이나 궤양(潰瘍)을 다스리는 습포(濕布)제로 사용하고, 유액(latex)은 류머티즘에 바르는 약으로 쓰인다.

안평고보(安平古堡). 질란디아 요새

과거 네덜란드가 타이난 지역을 점령한 후 건설한 요새

서문.. 이런문이 좋겠다. 나갈수만 있지 들어올수는 없다.

14 : 00/51. 안평수옥(安平樹屋). Anping Tree House. 옛 소금창고를 벵골보리수의 뿌리와 가지가 건물을 덮은 것
              옆에 덕기양행(德記洋行). 안평두화(安平豆花) 집에서 팥두부빙수? 먹고

안평수옥(安平樹屋). Anping Tree House.좌측 흰건물이 덕기양행

더지양항[ 德記洋行(덕기양행) ]

타이완 남서부 타이난현[臺南縣] 타이난시(市)에 있는 근대 건축물이다.

영국의 무역상이 1867년에 건설한 안평오대양행(安平五大洋行) 가운데 하나이다. 이 양행이 세워진 당시에는 설탕, 아편 따위의 수출과 수입을 담당했다고 한다. 지금은 1900년대 초반 안평구의 모습을 재현한 밀납인형관으로 개조하여 당시의 모습을 재현, 전시하고 있다.

안평수옥(安平樹屋). Anping Tree House.

소금 공장, 염전 사무소의 창고로 쓰였던 곳으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벵골보리수들이 건물을 온통 휘감은 모습에 자연의 힘이 느껴지면서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이 떠오른다.

옛 소금창고를 벵골보리수의 뿌리와 가지가 건물을 덮은 것.

안평수옥은 일본통치시대에 지은 건물이다. 당시에는 소금창고로 이용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뒤 소금 장사를 하지 않으면서 페허가 되었다. 이때부터 나무 뿌리가 벽을 뚫고 들어가고, 나뭇가지가 지붕을 뚫고 자라면서 소금창고를 덮게 되자, '안평수옥'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안평두화(安平豆花) 집에서 팥두부빙수? 먹고

안평두화(安平豆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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