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일, 누군가에게는 첫 봉사, 누군가에게는 오랜만의 봉사가 될 이번 동계봉사를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봉사를 앞두고 수줍게 포즈를 취하는 본진안내 선생님들~
듬직한 동기 준표형, 시연이, 송수누나 그리고 귀여운 후배 준이, 진택이, 채은이!
원빈이랑 수연이도 약국안내 맡을 준비가 단단히 된 모습~
베드 안에서도 모두 두근두근했는데요!
브이로 봉사를 시작하는 민경누나와 서영누나~ 그리고 도우러 와주신 김수환 선배님까지!!
연우형과 중훈이형, 그리고 저도 있네요 ㅎㅎ
(타이어뜸을 만지는걸 보니 요부를 놓는다는 소식을 들었나봐요! 실수없이 잘해야되는데..^^)
창문에 비친 브이하는 해성이형까지~
해성이형이랑 예원이도 빼꼼~
그리고 분주히 준비하시는 과장단 선생님들!
스마트한 서연 선배님과 지혜 선배님입니다!
진주희 선배님, 성현 선배님도 열심히 진료를 보시고 계시네요!
베드 안의 다른 선생님들~ 민기, 해성이형 그리고 현정 선배님!! 가영 선배님은 부끄러우신지 얼굴을 가려버리셨네요~~
다른 사진들도 있지만! 지켜드리겠습니다!
진.대(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계시는 임다연 단장님과 35기 김태원 선배님! 두분이 이번 봉사의 가장 큰 주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항상 봉사를 위해 고민하고 계셨답니다!
봉사 중간중간 38기 김철원 선배님의 말씀도 항상 힘이 되었죠!
선배님들 모두 먼길 찾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뒷모습만 봐도 든든한 후배님들~ 첫날임에도 열심히 봉사하는 프로다운 모습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치료를 해드릴지 고민하는 진주희 과장님~ (옆에서 봤는데, 진짜 여러 종류의 처방을 쓰시더라구요..! 존경스럽습니다!)
바로 직전 단장님이었던 박인규 선배님도 와주셨습니다! 성공적인 봉사를 기원하며 따봉~~
(김수환 선배님은 어디가시죠??)
선배님 여기계셨군요!
음.. 어.. 둘의 숨막히는 투샷!
친해지길바라~
그와중에 은밀히 칭찬합시다를 쓰다 딱! 걸린 중훈선배님~
누구한테 쓰셨을지 궁금하네요!
오후가 되자 조금은 한산해진 본진실 풍경~
그나저나 본진안내 선생님들은 안마를 쉬질 않는군요!
진짜 물집 잡힐만 한 것 같아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봉사를 도우러 멀리서 와주신 31기 최운용 선배님과 서민경, 이민주, 정유림 선배님~ 끝나가는 하루에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제 옆 베드에서 역시 힘써주신 정은서, 사안나 선배님도 한장~
하얗게 불태운 후 여유를 즐기는 신예원 선생님..
예원이 진짜 두 베드 맡아서 열심히 일하더라고요.. 이제 좀 쉬렴..
예진안내장을 맡으셨던 수빈누나와 입구안내의 도형이형, 차슬이! 지는 햇빛이 들어오는 게 인상적이네요~~
예진안내와 입구안내 선생님들 모여서 한 컷 ^^V
그리고 저 멀리서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입구안내 지원이형과 현덕이형!
입구안내를 같이하면 친해진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예진안내가 아니어도 일이 없으면 뛰쳐나가 어머님과 대화하는 예진선생님들~ 솔직히 너네 봉사 와봤지.
지환이가 잘 하는지 단단히 감시하는 진원이형~ㅎㅎ
걱정 안해도 잘 하던데~
예진 보시는 선생님들도 모두 첫 봉사였을텐데 너무 잘하더라고요!! 수고많았어요~~
마지막까지 꼼꼼히 접수보는 서현이~ 병진이형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네요!
입구안내, 예진안내, 접수, 예진, 본진안내, 조조수, 조수, 과장, 약국안내, 그리고 약국까지! 모든 선생님들의 노력 끝에 1일차 봉사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봉사 당일로 한의사가 되신 김수환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이제 정식으로 침 한번 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