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3월 24일 벚꽃 꽃망울보며 고추 밭 퇴비뿌리고 비닐쉬우기
-. 아침 날씨가 싸늘하다, 우물 옆 물가에 살얼음이 보인다. 꽃샘 추위인가 보다.
하우스 안에는 햇볕이 따스하게 내려 앉았다.
아직 고추심기는 이른 날이지만 5월초에 고추심을 땅을 파뒤비고 유박과 퇴비를
섞어 넣기로 해보자. 흙 속에서 퇴비가 숙성되도록,
올해 비닐을 구입했다 두께가 0.021mm정도 약 두꺼운 비닐이다
작년보다 일하기가 무척 좋네요 가격은 26,000원 농협에서 구입했어요
-. 아니 포크레인작업을 3년전에 했는데 돌밭이다, 파면 팔수록 돌이 나오니 걱정이다.
작은돌이 아니고 큰돌이다, 세발 갱이로 파니, 갱이 쇠가 휘어진다.
곡갱이로 한뻠 한뻠 파보지만, 곡갱이 무게에 힘이 딸린다. 2번하고 1번 휴식을 취
한 다. 벌써 왠손엔 물집이 잡혔다.
-. 한 뻠 한뻠하다보니 아니, 60포기 심을 골을 마련하고 저 큰돌 옆의 잔돌을 보세요
많이 패네었지요. 공과 골사이는 1m 가 적당할것 같고, 포기와 포기의 주간은 30~40
cm가 적당 할것 같네요 초보자에겐 - 나의 경험상)
-. 아! 더디어 올해 먹을 고추 건고추 12근은 수확하겠네요
하루 고생했는데, 이제 몸이 말을 듣지 않네요, 집에 가서 막걸이 한잔을 해야겠네요
( 초보라 10포기당 1근정도 마른고추가 수확되네요 - 나의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