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두부만들기 체험^_^

[♡†아이비†♡(권일비)]

 제가 도착했을 땐 이미 불린 콩을 갈아 걸러서 간수를 하고 있을때였습니다.ㅠㅠ

 탱글 탱글 잘 모여든 순두부를 먹을 만큼 냄비에 담아 내고, 틀에다 모두 고이 고이 담습니다.

 아~~저 하얀 순두부들..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ㅋ

 우리 심봉남 어머니 두부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순두부를 모두 담아 물을 쭉 빼면 이렇게 두부가 탄생합니다.

어머니께서 맛 보기로 가예 울퉁한 두부를 잘르고 있네용~ㅎ

 심봉남 어머니댁에 오신 박재옥 요양보호사께서 맛을 보고 계십니다^^ㅎ

 이태리 장인도 울고갈 솜씨로 한 칼 한칼 네모난 두부를 만들고 계신 두부 달인 심봉남 어머니~

이렇게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가 완성 되었습니다.^_^

올해 콩 농사 잘 지어서..두부도 만들어 팔테니~많이들 기대해주세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