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부처님이 말씀 하시는 보현보살의 경계 십정품 - 보현은 이런 분입니다

[普賢.]

普眼아

普賢菩薩이今現在此하니

보현보살이 지금 여기 있으니

已能成就不可思議自在神通하야

이미 불가사의 자재 신통을 성취했고

出過一切諸菩薩上

일체보살의 상이며

難可値遇며 從於無量菩薩行生으로

만나기 어렵고 무랑한 보살행을 하여

菩薩大願이 悉已淸淨하고 所行之行이 皆無退轉하며

보살 대원이 모두 청정하고 하는 행이 모두 퇴전이 없으며

無量波羅蜜門

無礙陀羅尼門

無盡辯才門이 皆悉已得淸淨無礙하다

무애바라밀문 무애다라니문 무진변재문이 모두 이미 청정 무애 즉 맑고 걸림이 없다

大悲利益一切衆生하고

대비로 이익중생하고

以本願力으로 盡未來際토록 而無厭倦하니

본원력이 미래가 다하도록 싫어하거나 피곤함이 없으니

汝應請彼하라

彼當爲汝하야

說其三昧自在解脫하리라

너희들은 청법하라

당연히 보현은 너희들을 위해

삼매 자재 해탈을 설하리라

*이렇게 부처님이 일러주시는데도 보안보살과 대중들은 옆에 있다는 보현보살을 보실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사방을 둘러봐도 보현보살이 안 보여요.  왜일까요?

[普賢.]

善男子야 汝等이 何故로 而不得見고 善男子야 普賢菩薩의 住處甚深하야 不可說故니 普賢菩薩이 獲無邊智慧門하야 入師子奮迅定하며 得無上自在用하야 入淸淨無礙際하며 生如來十種力하야 以法界藏爲身하며 一切如來의 共所護念으로 於一念頃에 悉能證入三世諸佛의 無差別智일새 是故汝等이 不能見耳니라

[普賢.]

요게 보안보살 대중이 보현을 못보는 이유

[普賢.]

그리고 다음과 같이 보현을 볼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普賢.]

5. 禮敬復見

爾時에 佛이 告普眼菩薩과 及諸衆會言하사대 諸佛子야 汝等은 宜更禮敬普賢하야 慇懃求請하며 又應專至觀察十方하야 想普賢身이 現在其前하며 如是思惟호대 周徧法界하야 深心信解하야 厭離一切하며 誓與普賢으로 同一行願하야 入於不二眞實之法하며 其身이 普現一切世間하야 悉知衆生의 諸根差別하며 徧一切處하야 集普賢道니 若能發起如是大願하면 則當得見普賢菩薩하리라

[普賢.]

1.예경하고 청법하며
2.여대목전 즉 보현이 지금 여기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고(想)
3.깊은 信解로 보현과 같은 원을 내고 同一行願 ...

- 보현행원품 첫 장면과 비슷하지요?

[普賢.]

그래서 보현이 나타나 여러 경계를 보이자 보안은 이렇게 찬탄 합니다

普賢菩薩은 是住大威德者며 住無等者며 住無過者며 住不退者며 住平等者며 住不壞者며 住一切差別法者며 住一切無差別法者며 住一切衆生善巧心所住者며 住一切法自在解脫三昧者니이다

이에 부처님의 화답
佛言하사대 如是如是하다 普眼아 如汝所說하야 普賢菩薩이 有阿僧祇淸淨功德하니 所謂無等莊嚴功德과 無量寶功德과 不思議海功德과 無量相功德과 無邊雲功德과 無邊際不可稱讚功德과 無盡法功德과 不可說功德과 一切佛功德과 稱揚讚歎不可盡功德이니라

[普賢.]

보현은 일체 차별법에 머물지만 또한 무차별법에도 머무는 자라는 보안의 찬탄을 특히 눈여겨 보세요

차별을 모르면 무차별을 알수 없답니다

[普賢.]

此菩薩이普入一切世界호대 而於世界에 無所着하며 普入一切衆生界호대 而於衆生에無所取하며 普入一切身호대 而於身에 無所礙하며 普入一切法界호대 而知法界無有邊하며

[보문]

차별을 모르면 무차별을 모른다 라는 말씀!
하나하나의 차별을 존중하는 그 마음이 무차별로 이해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법혜]

나무보현보살마하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