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류초등학교 24회 동창 친구들께

[임한설]

전쟁 이후에 태어나 가장 어려운 시절에 어린시절을 보낸 친구들

60년대 강냉이죽과 강냉이빵을 급식으로 먹던 우리 어린 시절의 친구들이 작년(2010년 11월 13일) 44년만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습니다. 1년동안 여러방법(소모임, 까페)을 통하여 더 많은 친구들이 소식을 모았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또 보고싶고, 못 본 친구들의 안부를 묻고  너무나 스스럼 없이 좋아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보람과 반가움이 앞섰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두번째 동창회를 갖고자 친구들에게 소식을 띄웁니다.

아          래

일시 :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13:00

장소 : 서울 오류초등학교 무궁화동산

회비 : 20,000원

2011.10

총무      임 한설

016-598-9116

[김애경]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은 우리의 총무 "한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들을 보여 올해는 더욱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가큽니다. 작년의 서먹함과 어색함도 이젠 사라지고 정말 화기애애한 동창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까 최용진의 전화를 받았는데 3반 "원봉훈"선생님과도 연락이되어 22일 참석하신다 했답니다. 정말 뜻깊은 동창회에 모두 모여 정을 나눠 보자구요....^**^

[여환영]

6학년3반 애들은 목간하고 빤쯔 갈아입고 나올려면 바쁘겠구만
유승식,임한설,김애경 외 여러친구들 행사준비 하시느라 수고가 많네
그날 난 소머리국밥 써빙이나 할께 근데 한설이가 컴맹에서 탈출한겨???

[김애경]

오랫만에 들르신 환영님.. 방가 방가

[배윤현]

한설아 수고가 많구나 항상 친구들앞에 선두 지휘하는 모습넘 좋아..
그날 많은친구들이 나와서 옛이야기 나누며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한다...

[안경애]

넘 고생이 많은 우리들의 한설이 고맙네~ 이제 서먹함도 사라지고 기다리는 동창모임 되었어~
이번 모임은 더욱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리라서 뜻있는 모임이 되겠네~
화기애애한 자리라서 귀가 멍멍하겠구먼 기다려지는구먼~~
선생님 세 분을 모실 수 있는자리니 더욱 기다려지네~~친구들 고마워!!!~*^^*~

[안병설]

어제 한설이를 만났는데, 열심히 자판 연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겝니다, 둘째 아이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다니, 기대하셔도 좋을듯 ....
한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