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성탄 예배 대표기도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이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 믿는 성도들이 바다를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 삼아 글을 쓴다 한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어찌 다 기록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감히 이 죄인이 작은 입술을 열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리오니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고 좌절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하나이다.
주님께서 아버지께 간구하신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자못을 알지 못하니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희드에게 긍휼을 베풀어
저희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금 북한에서는 남조선 남친이라 하며 전쟁
준비를 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는 조류 인플레인저라는
병으로 인하여 이천만 마리 이상의 닭과 오리를
매몰 처리 하는 중에도 국회에 있는 위정자들은
그 현장에 나와 보지도 않으면서 무엇이 그렇게 억울하고
원통한지 성탄 전야에도 서울 시내 한 가운데서
촛불 집회를 하는 저 위정자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니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는 우리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용서하여주옵소서.
어린 병든 아이를 둔 부모들은 병원비가 없어서
병원에서도 문전 박대를 당하고 독거 노인들은
끼니가 없으며 남방비도 없어 추위에 덜덜 떨어야 하는
이 추운 날씨인데 수십억 아니 수백억이라는 돈을
꿀꺽 목으로 넘기면서도 뻔뻔스러운 얼굴을 들고 있는
저들을 볼때 우리들은 어찌해야 하나요?
다만 저들을 위해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 탄생하신 이 성탄절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며 그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어
밀게 하여 주옵소서.
스포츠 경기에서 한점 한점으로 역전승을 하거나
세계 신기록으로 금매달을 딸때는 그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하고 기뻐하면서 우리들의 대적 원수 마귀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들의 죄를 사하시는 능력을 가지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에는 가슴 냉냉하며
무덤덤한 이 죄인들입니다.
이 성탄절을 통하여 우리를 위해 오신 주님을 찬양할 때
마음의 뜨거움이 일어 날 수 있도록 우리 마음속에
임하셔서 계시는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이제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메세지 말씀을 듣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으로 우리가 새사람이 되며 우리에게
주시는 큰 사명과 뜻이 있는 줄 아오니 그 말씀에
아멘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올려 드리는 시온 찬양단의
찬양을 통해 성가대원들과 우리 성도님들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얼마 남지 안은 2016년 한해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새해에 계획하는 모든 일에도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유다 베들레헴땅
마굿간에서 탄생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