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프랑스, 파리에 살고있는 한효동 세바스티아노 입니다. 2005년 송현성당에서 세례와 견진을 받으신 아버지께서 (한일호 베드로) 2년전 장기동으로 이사하신후 최근 교적을 감삼성당으로 옮기셨읍니다.
지난 3/28, 아버지께서 하느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파리를 출발해서 둘째날 밤늦게 빈소에 도착할수 있었는데 신부님과 교우님들이 늦은 시간에 아버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73세 늦으신 나이에 스스로 성당을 찾아 세례를 받으셨던 아버지! 주님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이제 한국 방문때는 감삼성당에서 미사에 참례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신부님과 교우 형제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파리에서
한효동 세바스티아노 드림
첫댓글 환영합니다 ~친구, 다시금 감삼 공동체 에서 볼수 있을 듯해서 사믓 감동스럽고,하 느님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뜻밖의 조우에 놀랍고 기뻤다네! 힘이 되어줘서 고마우이!
고 한일호 베드로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아울러 대구로 오실 때 마다
감삼성당에 오셔요
오시면 흔적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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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장기동에 계시니 늘 기억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