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잠수함(KSX)- 한반도 미래방위의 지렛대

도서제목: 한국형 잠수함 Korea Submarine eXperimental 저자: 정의승 출판사: (주)고려원북스, 가격: 15,000원, <A href="http://www.bookscom.co.kr/">WWW.bookscom.co.kr</A> 저자소개; 정의승(鄭義昇)님은 1939년 강원도 강릉 출생,해군사관학교졸업후 장교로 임관 1977년 해군 중령으로 예편하셨다. 상훈기록으로는 월남무공훈장,대통령표창등 수상경력도한 만만치 않다.   < 저자의 서문에서...> 세계사를 살펴보면 태생적으로 불리한 지정학적 조건을 타고 났기에 침략과 유린으로 시달리며 힘겹게 그 존립을 유지하거나, 혹은 아예 역사의 무대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많은 약소국가와 약소 민족들 이 있다.우리 한민족은 오늘날 7,000만명의 인구로 결코 소수 민족이 아닌 중견국가를 이룰 수 있는 민 족이나, 주변의 4대 강국에 대한 현저한 힘의 열세 속에 주변국들의 침략과 압제로 어려운 역사 속에서 살아왔다. 이 작은 책은 강대국들과 인접해 있으면서 힘겹게 생존하여야 하는 우리나라가 지향하여야 할 전력 구축 의 핵심은 잠수함이라는 것과 나아가서는 잠수함 전력 구축의 핵심은 우수한 설계 능력의 확보라는것을 밝히기 위하여 쓰여졌다. (중략...) 우수한 한국형 잠수함, 그것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대서양에서 이룩했던 독일 U-보트의 신화를 장차 태평양에서 이루어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한반도 안보의 지렛대로서 강력한 전쟁 억지력을 발휘 하며 동북아의 평화 유지에 기여할 것이다...(중략..)   책의 차례>>>> 1. 일본의 진주만 기습공격과 정보전 시대의 군사력 2. 대 주변국 안보 현실의 어제와 오늘 3. 비정규전, 수중 게릴라전의 총아- 잠수함     - 주변 강대국의 군사력에 효과적으로 대항할 최선의 길은 게릴라 전략이다     - 유사시 한국이 의존할 수 있는 계릴라적 전략무기는 단연 잠수함이다 4. 잠수함 기술 개발과 세계대전에서의 잠수함의 역할     - 잠수함 개발 초창기의 선구자들     - 1차 세계대전과 잠수함의 활약상     - 절박했던 1차 세계대전의 경험을 소홀히 한 전후의 영국해군     - 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에서의 잠수함 작전     - 2차 세계대전과 대서양에서의 잠수함 작전     - 대서양의 독일 U-보트와 태평양의 한국 잠수함 5. 세계대전 후의 재래식 잠수함 기술개발 경쟁-그명암과 교훈     - 선진국의 잠수함 기술경쟁     - 공기불요 추진체계(AIP)개발을 위한 각국의 노력     - 212급과 214급의 탄생     - 싸우면 이기는 잠수함, 싸우면 질 수 밖에 없는 잠수함 6. 우리나라 잠수함 능력의 현주소     - 1950~1970년대의 한국군 전력증강 환경과 잠수함     - 209급 잠수함의 획득     - 놀랍도록 우수한 한국인의 잠수함 적성        (뛰어난 잠수함 건조기술 잠재력)        (탁월한 잠수함 운용 능력 잠재력)     - 214급 잠수함의 획득     - 214급 잠수함 획득과 잠수함 설계 능력  7. 한반도 미래방위의 지렛대- 한국형 잠수함 KSX     - 잠수함은 조금만 알면 설계 할 수 있다     - 생산할 수 있는 잠수함, 반드시 가져야 하는 잠수함     - 주변국의 잠수함 개발 실태와 교훈< 일본>     - 주변국의 잠수함 개발 실태와 교훈< 중국>     - 콜린스(HMAS  collins class, Type-471)의 교훈 < 오스트렐리아>     - 핵추진 잠수함이냐? 재래식(Diesel+ AIP) 잠수함이냐?     - 우리가 가져야 할 한국형 잠수함 획득의 정도     - 가져야 할 우수한 잠수함의 획득을 어렵게 하는 장애 요소들     - 21세기 한국 안보의 지렛대 한국형 잠수함 KSX 미리보기  8. 싸우면 이기는 한국형 잠수함 KSX의 확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맺음말: 강력한 중형 잠수함KSX를 획득하며 잠수함 설계요원 300명을 양성하자   --------------------------------------------------------------------------- 감동적인 내용 몇가지만 간추려 정리 하였다.   ...(중략)..결국 주변 강국과 분쟁이 발생했을 때 우리의 주변 해역에서 상대적으로 약세에 놓여 있는 우리의 해군이 해양통제를 이루어 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반면에 강력한 적국의 해군이 우리해역에 대한 해양통제를 시도하면서 밀고 들어올 가능성은 매우 높은것이 현실이다. 유사시 우리의 주변 해역이 적의 해양통제 아래 들어간다면 우리나라 는 해상교통로의 단절로 대외 무역이 중단되어 전쟁수행 능력과 국가 생존력을 급격하게 상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우리의 대안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수한 잠수함 전력을 앞세운 해양거부(SEA Denial) 전략을 펼쳐 나가는 것이다. 잠수함은 본질적으로 해양거부 작전에 뛰어난 무기체계이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정보 능력, 함대의 전력규모, 공격 및 방어 능력 모두에서 현저히 열세 한 우리의 수상과 항공 전력으로 적의 해양통제 시도를 분쇄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무기가 바로 잠수함이다......(중략..) <해양거부 사례:2차세계대전시 독일U-보트 잠수함이 대서양에서 연합국의 수많은 대형상선을 격침  치명적인 결정타를 입혀 영국이 항복일보직전 까지 가게한 사례>   ...이태리 해군은 독일의 212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것은 "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잠수함의 확보" 였다.자체 연구개발할 경우 투자비용대 효과 면에서 실익이 없다고 평가 과감하게 독일로 부터 기자재공급방식으로 구매하였다. 스웨덴은 국가적긍지였던 잠수함 조선소 코컴스가 경쟁력 상실과 건조 물량 고갈로 경쟁사인 독일HDW에 전격적으로 매각하여 잠수함의 기술경쟁 대열에서 물러났다. 네덜란드는 월러스급 잠수함을 개발 수출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으나 결과는 참담했으며, 영국은 업홀더급 4척을 건조했으나 구매자가 없어 결국 재래식 잠수함 기술 경쟁을 포기한 채 핵추진 잠수함 정책으로 전환하였다. 프랑스 역시 마찬가지로 핵 잠수함에만 전념하고 있는것이다. 독일은 현대 디젤 잠수함 설계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가블러 교수(Gabler)의 주도 아래 뛰어난 잠수함 설계기술을 발전 시켰다.다른 조선소에 비하여 월등하게 우수한 체계 통합 및 건조 능력을 발전시켰다.특히 잠수함의 경우에 같은 수준의 임무 수행 능력과 성능 조건이라면 가능한 한 선체 가 조금이라도 더 소형이어야 한다 선체가 작을 수록 경제성과 운용성은 물론이고 은밀성이 증가 되어 적이 탐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궁극적인 전투 생존성, 즉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능력" 이 증가한다..   놀랍도록 우수한 한국인의 잠수함 적성...대우조선 요원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잠수함 설계분야에 대한 연구와 지식 쌓기에도 적극적이었다...한국사람들은 하나를 가르쳐 주면 둘 셋을 터득하는 뛰어난 재능 을 가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기회였다... 경제의 붕괴는 전쟁 수행 능력의 상실을 초래하여 ...방위력을 위한 투자 대 효과 면에서 볼 때KSX는 가장 투자 효과가 높은 경제적 무기체계 중의 하나... ---------------------------------------------------------------------------------- 국가를 수호하는 방법으로 역시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비대칭 전략무기로는  잠수함 만한것이 없다. 한국형 중형 전략잠수함에 한국제 사거리1,000km의 순항미사일을 수십발을 장착하고 서해와 동해에서 북한의 각종 병참기지 및 노동미사일 기지를 은밀한 곳에서 공격하여 결정타를 입힌다면 상상이라고해도 통쾌할 다름이다....국회의사당 국방위원회 여야 여러분 정신차려라!!!!세종시 문제보다도...급한 중형 잠수함을 대우해양조선과 현대중공업에서 매년 각각1척씩 건조하여야한다. 그래도 10년이면 중형 잠수함이 20척 밖에 없는 초라한 실정이다....일본은 32척이나 된다고 한다.......분발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