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 견문이익품

<div> 見聞利益品第十二 견문이익품 제십이 보고 듣는 이익을 말하는 품 爾時世尊從頂門上放百千萬億大毫相光 이시 세존 종 정문상 방백천만억대호상광 所謂白毫相光大白毫相光瑞毫相光大瑞毫相光玉毫相光大玉毫相光 소위백호상광 대백호상광 서호상광 대서호상광 옥호상광 대옥호상광 紫毫相光大紫毫相光靑毫相光 大靑毫相光碧毫相光大碧毫相光紅毫相光 자호상광 대자호상광 청호상광 대청호상광 벽호상광 대벽호상광 홍호상광 大紅毫相光綠毫相光大綠毫相光金毫相光大金毫相光 대홍호상광 녹호상광 대녹호상광 금호상광 대금호상광 제12 견문이익품 보고 들어 얻는 이익 그때 부처님께서는 정수리와 미간백호로부터 백천만억의 크고 훌륭한 광명을 놓으셨으니 그 광명은 이른바 백호상광이요 대백호상광이며 서호상광이요 대서호상광이며 옥호상광이요 대옥호상광이며 자호상광이요 대자호상광이며 청호상광이요 대청호상광이며 벽호상광이요 대벽호상광이며 홍호상광이요 대홍호상광이며 녹호상광이요 대녹호상광이며 금호상광이요 대금호상광이며 →제12 견문이익품보고 들어 얻는 이익그때 부처님께서는 정수리와 미간백호로부터 백천만억의 크고 훌륭한 광명을놓으셨으니 그 광명은 이른바 백호상광이요 대백호상광이며 서호상광이요대서호상광이며 옥호상광이요 대옥호상광이며 자호상광이요 대자호상광이며청호상광이요 대청호상광이며 벽호상광이요 대벽호상광이며 홍호상광이요대홍호상광이며 녹호상광이요 대녹호상광이며 금호상광이요 대금호상광이며 慶雲毫相光大慶雲毫相光千輪毫光大千輪毫光寶輪毫光大寶輪毫光 경운호상광 대경운호상광 천륜호광 대천륜호광 보륜호광 대보륜호광 日輪毫光大日輪毫光 月輪毫光大月輪毫光宮殿毫光大宮殿毫光海雲毫光 일륜호광 대일륜호광월륜호광 대월륜호광 궁전호광 대궁전호광 해운호광 大海雲毫光於頂門上放如是等毫相光已, 대해운호광 어 정문상 방 여시등호상광이, 경운호상광이요 대경운호상광이며 천륜호광이요 대천륜호광이며 일륜호광이요 대일륜호광이며 월륜호광이요 대월륜호광이며 궁전호광이요 대궁전호광이며 해운호광이요 대해운호광이며 경운호상광이요 대경운호상광 등이었다 부처님께서 정수리와 미간백호에서 이와 같은 광명을 놓으시고 나서 →경운호상광이요 대경운호상광이며 천륜호광이요 대천륜호광이며 일륜호광이요대일륜호광이며 월륜호광이요 대월륜호광이며 궁전호광이요 대궁전호광이며해운호광이요 대해운호광이며 경우호상광이요 대경운호상광 등이었다부처님께서 정수리와 미간백호에서 이와 같은 광명을 놓으시고 나서 出微妙音告諸大衆天龍八部人非人等 “聽吾今日於忉利天宮稱揚讚嘆地藏菩薩 출미묘음 고제대중 천륭팔부인비인등 “청오금일 어도리천궁 칭양찬탄지장보살 於人天中利益等事 不思議事超聖因事證十地事畢竟不退阿耨多羅三藐三菩提事” 어인천중 이익사등 부사의사 초성인자 증십지사 필경불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사” 미묘한 음성으로 여러 대중과 천 용 등의 팔부신중 사람과 사람 아닌 이 등에게 이르시었다 들르라 여래가 오늘 도리천궁에서 지장보살이 인간과 천상을 이익되게 하는 불가사의한 일과 인연의 자리를 뛰어넘어 십지를 깨달아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나지 않는 성스러운 일을 칭찬하고 찬탄하겠노라 →미묘한 음성으로 여러 대중과 천 용 등의 팔부신중 사람과 사람 아닌 디 등에게이르시었다 들르라 여래가 오늘 도리천궁에서 지장보살이 인간과 천상을 이익되게 하는 불가사의한 일과 인연의 자리를 뛰어넘어 십지를 깨달아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물러나지 않는 성스러운 일을 칭찬하고 찬탄하겠노라 說是語時會中有一菩薩摩詞薩名觀世音. 從座而起胡跪合掌白佛言. 설 시어시 회중 유 일보살마하살 명 관세음. 종좌이기 호괴합장 백불언. “世尊, 是地藏菩薩摩詞薩具大慈悲憐愍罪苦衆生於千萬億世界化千萬億身 “세존, 시 지장보살마하살 구대자비 연민죄고중생 어 천만억세계 화천만억신 所有功德及不思議威神之力 我已聞世尊與十方無量諸佛異口同音讚嘆地藏菩薩 소유공덕 급부사의 위신지력 아이문세존 여 시방무량제불 이구동음 찬탄지장보살 云何使過去現在未來諸佛說其功德猶不能盡. 운하사 과거현재미래제불 설기공덕 유불능진. 이 말씀을 하실 때 모임 가운데에 있던 관세음보살마하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끓고 합장하여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지장보살마하살이 대자비로써 죄지어 고통받는 중생들을 불쌍히 여겨 천만억의 몸을 나타내는 바로 그 공덕과 불가사의한 위신력을 저는 이미 들었나이다 세존께서는 시방의 한량없는 여러 부처님과 더불어 한 목소리로 지장보살을 찬탄하시며 이르시기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께서 그 공덕을 말씀하셔도 능히 다 말씀하시지 못한다고 하셨나이다 →이 말씀을 하실 때 모임 가운데에 있던 관세음보살마하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끓고 합장하여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지장보살마하살이 대자비로써 죄지어고통받는 중생들을 불쌍히 여겨 천만억의 몸을 나타내는 바로 그 공덕과 불가사의한위신력을 저는 이미 들었나이다 세존께서는 시방의 한량없는 여러 부처님과 더불어한 목소리로 지장보살을 찬탄하시며 이르시기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께서 그 공덕을 말씀하셔도 능히 다 말씀하시지 못한다고 하셨나이다 向者又蒙世尊普告大衆欲稱揚地藏利益等事惟願世尊爲現在未來一切衆生 향자 우몽세존 보고대중 욕칭양지장이익등사 유원세존 위현재미래일체중생 稱揚地藏不思議事令天龍八部瞻禮獲福” 佛告觀世音菩薩 칭양지장부사의사 영천룡팔부 첨례획복” 불고관세음보살 “汝於娑婆世界有大因緣若天若龍若男若女若神若鬼乃至六道罪苦衆生 “여어사바세계 유대인연 약천약룡 약남약녀 약신약귀 내지육도죄고중생 聞汝名者見汝形者 문여명자 견여형자 또한 앞서도 세존께서는 대중들에게 지장보살이 갖춘 공덕 등에 대하여 찬탄을 아끼지 않으심을 보았나이다 세존이시여 바라옵건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지장보살의 불가사의한 공적을 말씀하셔서 천 용 등의 팔부신중들로 하여금 우러러 예배하고 복을 얻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셨다 그대는 사바세계와 큰 인연이 있어 천 용이나 남자 여자 신 귀신 나아가 육도의 죄지어 고통받는 중생들이 그대의 이름을 듣거나 그대의 형상을 보거나 →또한 앞서도 세존께서는 대중들에게 지장보살이 갖춘 공덕 등에 대하여 찬탄을 아끼지 않으심을 보았아니다 세존이시여 바라옵건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지장보살의 불가사의한 공적을 말씀하셔서 천 용 등의 팔부신중들로 하여금 우러러예배하고 복을 얻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셨다그대는 사바세계와 큰 인연이 있어 천 용이나 남자 여자 신 귀신 나아가 육도의 죄지어고통받는 중생들이 그대의 이름을 듣거나 그대의 형상을 보거나 戀慕汝者讚嘆汝者是諸衆生悉於無上道必不退轉常生人天具受妙樂因果將熟 연모여자 찬탄여가 시제중생 실어무상도 필불퇴전 상생인천 구수묘락 인과장숙 遇佛授記. 汝今具大慈悲憐愍衆生及天龍八部欲聽吾宣說地藏菩薩不思議利益之事 우불수기. 여금 구 대자비 연민중생 급천룡팔부 욕청오 선설지장보살부사의이익지사 汝當諦聽吾今說之” 觀世音言 “唯然世尊願樂欲聞” 여당제청 오금설지”관세음 언 “유연세존 원요욕문” 그대를 생각하고 따르거나 찬탄하면 이 모든 중생들을 위없이 높은 진리의 길에서 물러 서지 않게 하고 항상 인간이나 천상에 태어나 뛰어난 즐거움을 누리게 하며 인과를 점차 성숙하게 하여 마침내는 부처님의 수기를 받게 하는도다 그대가 이제 대자비로 중생들과 천 용 등의 팔부신중을 불쌍히 여겨 지장보살이 천상의 인간들에게 베푸는 헤아릴 수 없는 이익에 대해 듣고자 하는구나 그대는 마땅히 자세히 들어라 내가 이제 그대를 위하여 말하리라 관세음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그러하겠나이다 세존이시여 잘 새겨 듣겠나이다 →그대를 생각하고 따르거나 찬탄하면 이 모든 중생들을 위없이 높은 진리의 길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고 항상 인간이나 천상에 태어나 뛰어난 즐거움을 누리게 하며 인과를 점차 성숙하게 하여 마침내는 부처님의 수기를 받게 하는도다 그대가 이제 대자비로중생들과 천 용 등의 팔부신중을 불쌍히 여겨 지장보살이 천상의 인간들에게 베푸는헤아릴 수 없는 이익에 대해 듣고자 하는구나 그대는 마땅히 자세히 들어라 내가 이제 그대를 위하여 말하리라 관세음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그러하겠나이다 세존이시여 잘 새겨 듣겠나이다 佛告觀世音菩薩 “未來現在諸世界中有天人受天福盡有五衰相現或有墮於惡道之者 불고관세음보살 미래현재제세계중 유천인 수천복진 유오쇠상 현 혹유타어악도지사 如是天人若男若女當現相時 或見地藏菩薩形像或聞地藏菩薩名一瞻一禮是諸天人 “여시천인 약당약녀당현상시혹견지장보살형상 혹문지장보살명 일첨이례 시제천인 轉增天福受大快樂永不歷三惡道報 전증천복 수대쾌락 영불력삼악도보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셨다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세계 속에 있는 천인들이 천상에서의 복이 다하여 다섯 가지 쇠퇴하는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장차 악도에 떨어지게 되었을 때 그 천인들이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거나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고 우러러 한 번만 절을 하여도 천상의 복이 더욱 더하여 큰 즐거움을 받게 되며 길이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게 되느니라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셨다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세계 속에 있는 천인들이 천상에서의 복이 다하여 다섯 가지 쇠퇴하는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장차 악도에떨어지게 되었을 때 그 천인들이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거나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고우러러 한 번만 절을 하여도 천상의 복이 더욱 더하여 큰 즐거움을 받게 되며 길이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게 되느니라 何況見聞菩薩以諸香花衣服飮食寶貝瓔珞布施供養所獲功德福利無量無邊. 하황견문보살 이제향화의복음식 보패영락 보시공양 소획공덕복리 무량무변. 復次觀世音, 若未來現在諸世界中六道衆生臨命終時得聞地藏菩薩名 부차관세음, 약미래현재제세계중 육도중생 임명종시 득문지장보살명 一聲歷耳根者是諸衆生永不歷三惡道苦 일성 역이근자 시제중생 영불력삼악도고 하물며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거나 명호를 듣고 여러 가지 향 꽃 의복 음식 보배 등을 보시하고 공양하면 어떠하겠느냐 그들이 얻는 공덕과 복과 이익은 한량이 없고 가이 없느니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세계 속에 있는 육도중생이 목숨을 마치려 할 때 지장보살의 명호를 들려주어 한 소리라도 귓가에 스치게 하면 이 모든 중생은 영원히 삼악도에 타는 듯한 괴로움을 겪지 않게 되느니라 →하물며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거나 명호를 듣고 여러 가지 향 꽃 의복 음식 보배 등을보시하고 공양하면 어떠하겠느냐 그들이 얻는 공덕과 복과 이익은 한량이 없고 가이없느니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세계 속에 있는 육도중생이 목숨을 마치려 할 때 지장보살의 명호를 들려주어 한 소리라도 귓가에 스치게 하면 이 ㅁ든 중생은 영원히 삼악도에 타는 듯한 괴로움을 겪지 않게 되느니라 何況臨命終時父母眷屬將是命終人舍宅財物寶貝衣服塑畵地藏形像, 하황임명종시 부모권속 장시 명종인 사택재물 보패의복 소화지장형상, 或使病人未終之時或眼見耳聞 知道眷屬將舍宅寶貝等爲其自身塑畵地藏菩薩 혹사병인 미종지시 혹안이견문 지도권속 장사택보패등 위기자신 소화지장보살 形像是人若是業報合受重病者承斯功德尋卽除愈 壽命增益, 是人若是業報命盡 형상 시인 약시업보 합수중병자 승사공덕 심즉제유 수명 증익, 시인 약시업보명진 應有一切罪障業障合墮惡趣者承斯功德命終之後卽生人天受勝妙樂 응유일체죄장업장 합타악취사 승사공덕 명종지후 즉생인천 수승묘락 一切罪障悉皆消滅. 일체죄장 실개소멸 하물며 부모나 가족들이 목숨을 마치는 사람의 집과 재물과 보배와 의복 등을 팔아 지장보살의 형상을 조성하거나 탱화를 그려 그의 눈으로 보게 하면 더 말할 것이 없느니라 또 병든 사람이 숨이 넘어가지 않았을 때 눈으로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고 귀로 명호를 듣게 하며 바른 길을 아는 가족들이 집과 보배 등을 팔아 지장보살 형상을 조성하거나 탱화를 그리게 하여 그로 하여금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게하면 그 사람이 업보로 인해 무서운 병을 앓는 것이 당연하다 할지라도 이 공덕에 힘입어 병이 완쾌되고 수명이 더 길어지니라 또한 목숨이 다하여 그 동안의 죄업으로 마땅히 악도에 떨어져야 할 사람이라도 이 공덕으로 죽은 뒤에 모든 죄와 업장이 소멸되어 곧 바로 인간이나 천상계에 태어나 뛰어난 즐거움을 누리게 되느니라 →하물며 부모나 가족들이 목숨을 마치는 사람의 집과 재물과 보배와 의복 등을 팔아 지장보살의 형상을 조성하거나 탱화를 그려 그의 눈으로 보게 하면 더 말할 것이 없느니라 또 병든 사람이 숨이 넘어가지 않았을 때 눈으로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고 귀로 명호를 듣게 하며 바른 길을 아는 가족들이 집과 보배 등을 팔아 지장보살 형상을 조성하거나 탱화를 그리게 하여 그로 하여금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게하면 그 사람이 업보로 인해 무서운 병을 앓는 것이 당연하다 할지라도 이 공덕에 힘입어 병이 완쾌되고 수명이 더 길어지니라 또한 목숨이 다하여 그 동안의 죄업으로 마땅히 악도에 떨어져야한 사람이라도 이 공덕으로 죽은 뒤에 모든 죄와 업장이 소멸되어 곧 바로 인간이나 천상계에 태어나 뛰어난 즐거움을 누리게 되느니라 復次觀世音菩薩, 若未來世有男子女人或乳哺時或三歲五歲十歲已下 부차관세음보살, 약미래세 유남자여인 혹유포시 혹삼세오세 십세이하 亡失父母乃及亡失兄弟姉妹是人年旣長大 思憶父母及諸眷屬不知落在何趣生何世界, 망실부모 내급망실형제자매 시인 년기장대 사억부모 급제권속 부지낙재하취 생하세계, 生何天中是人若能塑畵地藏菩薩形像乃至聞名一瞻一禮 생하천중 시인 약능소화지장보살형상 내지문명 일첨일례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어느 남자나 여인이 젖을 먹을 때나 세 살 다섯 살 열 살이 못되었을 때 부모를 잃었거나 형제 자매와 이별하였다면 그 사람은 자라서 어른이 된 뒤에도 부모와 가족을 그리워하게 되느니라 나의 부모 형제는 나쁜 길에 떨어지지나 않았을까 어느 세계에 태어났을까 어느 하늘에 태어났을까 하고 생각하지 만 알 수가 없느니라 그런데 만약 이 사람이 지장보살의 형상을 조성하거나 그려서 모시거나 그 명호를 듣고 한번 우러러 보고 한번 절하기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어느 남자나 여인이 젖을 먹을 때나 세 살 다섯 살열 살이 못되었을 때 부모를 잃었거나 형제 자매와 이별하였다면 그 사람은 자라서 어른이 된 뒤에도 부모와 가족을 그리워하게 되느니라 나의 부모 형제는 나쁜 길에떨어지지나 않았을까 어느 세계에 태어났을까 어느 하늘에 태어났을까 하고 생각하지 만 알 수가 없느니라 그런데 만약 이 사람이 지장보살의 형상을 조성하거나 그려서모시거나 그 명호를 듣고 한번 우러러 보고 한번 절하기를 一日至七日莫退初心聞名見形瞻禮供養是人眷屬假因業故墮惡趣者計當劫數 일일지칠일 막퇴초심 문명견형 첨례공양 시인권속 가인업고 타악취자 계당겁수 承斯男女兄弟姉妹 塑畵地藏形像瞻禮功德尋卽解脫生人天中受勝妙樂. 승사 남녀형제자매 소화지장형상 첨례공덕 심즉해탈 생인천중 수승묘락. 是人眷屬如有福力已生人天受勝妙樂者卽承斯功德轉增聖因受無量樂, 시인권속 여유복력 이생인천 수 승묘락자 즉 승사공덕 전증성인 수 무량락, 하루로부터 칠일에 이르도록 하되 처음 일으킨 마음을 잃지 않고 명호를 부르고 형상을 보며 우러러 예배하고 공양한다면 이 사람의 가족들은 스스로 지은 업으로 악도에 떨어 져 마땅히 여러 겁을 지내야 할지라도 그 자녀나 형제 자매가 지장보살에게 정성을 바친 공덕으로 곧 해탈을 얻어 인간세상이나 하늘에 태어나 뛰어난 즐거움을 누리게 되느니라 그리고 이미 스스로가 닦은 복의 힘에 의해 인간 세상이나 하늘에 태어나 뛰어난 즐거움을 누리는 자라면 이 공덕으로 성스러운 인연이 더욱 더하여 한량없는 즐거움을 누리게 되느니라 →하루로부터 칠일에 이르도록 하되 처음 일으킨 마음을 잃지 않고 명호를 부르고 형상을보며 우러러 예배하고 공양한다면 이 사람의 가족들은 스스로 지은 업으로 악도에떨어져 마땅히 여러 겁을 지내야 할지라도 그 자녀나 형제 자매나 지장보살에게 정성을바친 공덕으로 곧 해탈을 얻어 인간세상이나 하늘에 태어나 뛰어난 즐거움을 누리게되느니라 그리고 이미 스스로가 닦은 복의 힘에 의해 인간 세상이나 하늘에 태어나뛰어난 즐거움을 누리는 자라면 이 공덕으로 성스러운 인연이 더욱 더하여 한량없는 즐거움을 누리게 되느니라 是人更能三七日中一心瞻禮地藏菩薩形像念其名字滿於萬遍當得菩薩現無邊身 시인 갱능삼칠일중 일심첨례지장보살형상 염기명자 만어만변 당득보살 현무변신 具告是人眷屬生計, 或於夢中菩薩現大神力親領是人於諸世界見諸眷屬. 구고시인권속 생계, 혹어몽중 보살 현 대신력 친령시인 어제세계 견제권속. 更能每日念菩薩名千遍至于千日是人當得菩薩遣所在土地鬼神終身衛護, 갱능매일 념 보살명천변 지우천일 시인 당득보살 견소재토지귀신 종신위호, 그리고 다시 21일 동안 지극한 마음으로 지장보살의 형상에 우러러 예배하고 명호를 불러 만 번을 채우면 지장보살께 가없는 몸을 나타내어 이 사람의 가족이 태어난 곳을 알려주거나 꿈에 보살이 큰 신통력을 나타내어 친히 이 사람을 거느리고 여러 세계로 가서 가족들을 보여줄 것이니라 또 날마다 지장보살을 생각하며 명호를 천 번씩 불러 천 일에 이르게 되면 지장보살은 그 사람이 있는 곳의 토지신을 시켜 그의 목숨이 마칠 때까지 보호를 하느니라 →그리고 다시 21일 동안 지극한 마음으로 지장보살의 형상에 우러러 예배하고 명호를불러 만 번을 채우면 지장보살께 가없는 몸을 나타내어 이 사람의 가족이 태어난 곳을알려주거나 꿈에 보살이 큰 신통력을 나타내어 친히 이 사람을 거느리고 여러 세계로가서 가족들을 보여줄 것이니라 또 날마다 지장보살을 생각하며 명호를 천 번씩 불러 천 일에 이르게 되면 지장보살은 그 사람이 있는 곳의 토지신을 시켜 그의 목숨이 마칠때까지 보호를 하느니라 現時衣食豊溢無諸疾苦乃至橫事不入其門何況及身是人畢竟得菩薩摩頂授記. 현시 의식 풍일 무제질고 내지횡사 불입기분 하황급신 시인 필경 득 보살 마정수기. 復次觀世音菩薩, 若未來世有善男子善女人欲發廣大慈心救度一切衆生者 부차관세음보살, 약미래세 유선남자선여인 욕발광대자심 구도일체중생자 欲修無上菩提者欲出離三界者, 是諸人等 욕수무상보리자 욕 출리삼계자, 시제인등 그렇게 되면 현세의 먹고 입는 것이 풍족해지며 여러 질병이나 고통이 없어지며 횡액이 그의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되거늘 어찌 그사람의 몸에 미칠 수가 있겠는냐 또 이사람은 마침내 지장보살로부터 마정수기를 받게 되니느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선남자 선여인 가운데 넓고 크나큰 자비심을 내어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어 삼계의 고통을 여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되면 현세의 먹고 입는 것이 풍족해지며 여러 질병이나 고통이 없어지며횡액이 그의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되거늘 어찌 그사람의 몸에 미칠 수가 있겠는냐또 이사람은 마침내 지장보살로부터 마정수기를 받게 되느니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미래세의 선남자 선여인 가운데 넓고 크나큰 자비심을 내어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고자하는 사람이나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어 삼계의 고통을 여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見地藏形像及聞名者至心歸依或以香華衣腹寶貝飮食供養瞻禮是善男女等 견지장형상 급문명자 지심귀의 혹이향화의복 보패음식 공양첨례 시 선남녀등 所願速成永無障礙.復次觀世音, 若未來世有善男子善女人欲救現在未來 소원 속성 영무장애.부차관세음, 약미래세 유선남자선여인 욕구현재미래 百千萬億等願百千萬億等事但當歸依瞻禮供養讚歎地藏菩薩形像, 백천만억등원 백천만억등사 단당 귀의첨례공양찬탄지장보살 형상, 如是所願所求悉皆成就. 復願地藏菩薩具大慈悲永擁護我是人 여시소원소구 실개성취. 부원지장보살 구 대자비 영 옹호아 시인 於眠夢中卽得菩薩摩頂授記. 어면몽중 즉득보살 마정수기.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거나 그 명호를 듣고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되 향 꽃 의복 보배 음식 등을 공양하고 우러러 예배한다면 이 선남자 선여인의 소원은 속히 성취되고 영원히 장애가 없게 되느니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선남자 선여인이 현재와 미래의 세상에서 백천만억의 여러 가지 소원과 백천 만억의 여러 가지 일들을 이루고자 할때 지장보살 형상 앞에서 귀의하고 예배하고 공양하고 찬탄하면 소원이나 구하는 바가 모두 성취되느니라 또한 지장보살이 큰 자비심으로 오래도록 보호하여 주기를 원한다면 이 사람은 꿈 속에서 곧 지장보살의 마정수기를 받을 것이니라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거나 그 명호를 듣고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되 향 꽃 의복 보배음식 등을 공야하고 우러러 예배한다면 이 선남자 선여인의 소원은 속히 성취되고영원히 장애가 없게 되느니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선남자 선여인이 현재와미래의 세상에서 백천만억의 여러 가지 소원과 백천 만억의 여러 가지 일들을 이루고자할때 지장보살 형상 앞에 귀의하고 예배하고 공양하고 찬탄하면 소원이나 구하는 바가 모두 성취되느니라 또한 지장보살이 큰 자비심으로 오래도록 보호하여 주기를원한다면 이 사람은 꿈 속에서 곧 지장보살의 마정수기를 받을 것이니라 復次觀世音菩薩, 若未來世善男子善女人於大乘經典深生珍重發不思議心 부차관세음보상, 약미래세 선남자선여인 어 대승경전 심생진중 발부사의심 欲讀欲誦縱遇明師, 敎示令熟旋讀旋忘 動經年月不能讀誦, 是善男女等有夙業障 욕독욕송 종우명자, 교시령숙 선독선망 동경년월 불능독송, 시선남여등 유 숙업장 未得消除故於大乘經典無讀誦性, 如是之人聞地藏菩薩名 미득소제고 어 대승경전 무 독송성, 여시지인 문지장보살명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선남자 선여인이 대승경전에 대하여 깊이 존중하는 마음과 지극한 믿음을 내어 읽고 외우고자 하지만 밝은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잘 받아 도 읽는 것을 금방 잊어버리고 시간이 흐르면 독송할 수 없게 되는 이가 있느니라 이러한 선남자 선여인은 묵은 업장이 아직도 소멸되지 않아 대승경전을 독송할 만한 성품이 없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이 사람은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거나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선나자 선여인이 대승경전에 대하여 깊이 존중하는 마음과 지극한 믿음을 내어 읽고 외우고자 하지만 밝은 스승을 만나 가르침으 ㄹ잘 받아도 읽는 것을 그방 잊어버리고 시간이 흐르면 독송할 수 없게 되는 이가 있느니라이러한 선남자 선여인은 묵은 업장이 아직도 소멸되지 않아 대승경전을 독송할 만한성품이 없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이 사람은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거나 見地藏菩薩像具以本心恭敬陳白更以香花衣服飮食一切玩具供養菩薩 견지장보살상 구이본심 공경진백 갱이향화의복음식 일체완구 공양보살 以淨水一盞經一日一夜 安菩薩前然後合掌請服, 廻首向南臨入口時 이정수일잔 경일일일야 안보살전연후 합장청복, 회수향남 임입구시 至心鄭重, 服水卽畢愼五辛酒食邪淫妄語及諸殺生 지심정중, 복수기필 신오신주식 사음망어 급제살생 一七日或三七日是善男子善女人於睡夢中具見地藏菩薩現無邊身於是人處授灌頂水. 일칠일혹삼칠일 시선남자선여인 어수몽중 구견지장보살 현무변신 어시인처 수관정수.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고 지극한 마음으로 공경스럽게 그 사실을 아뢰고 다시 향 꽃 의복 음식 장엄구 등으로 보살에게 공양함과 동시에 깨끗한 물 한 그릇을 지장보살 형상앞에 올려 하루 낮 하루 밤을 지내고 난 뒤에 합장하고 지장보살님께 물을 마시겠다 고 청한 다음 머리를 남쪽으로 향하게 하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마실 지니라 마시고 나서는 오신채와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삿된 음행이나 망어나 살생을 7일 또는 21일 동안 삼가하면 이 선남자 선여인이 꿈 속에 지장보살이 가없는 몸을 나투어 이 사람의 이마에 물을 부어 주느니라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고 지극한 마음으로 공경스럽게 스 사실을 아뢰고 다시 향 꽃 의복 음식 장엄구 등으로 보살에게 공양함과 동시에 깨끗한 물 한 그릇을 지장보살 형상앞에 올려 하루 낮 하루 밤을 지내고 난 뒤에 합장하고 지장보살님께 물을 마시겠다고 청한 다음 머리를 남쪽으로 향하게 하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마실 지니라 마시고 나서는 오신채와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삿된 음행이나 망어나 살생을 7일 또는 21일동안 삼가하면 이 선남자 선여인이 꿈 속에 지장보살이 가없는 몸을 나투어 이 사람의 이마에 물을 부어 주느니라 其人夢覺卽獲聰明應是經典一歷耳根卽當永記更不忘失一句一偈. 기인 몽각 즉획총명 응시경전 일력이근 즉당영기 갱불망실 일구일게. 復次觀世音菩薩, 若未來世有諸人等衣食不足求者乖願 부차관세음보살, 약미래세 유제인등 의식 부족 구자괴원 或多疾病或多凶衰家宅不安眷屬分散或諸橫事多來忤身 혹다질병 혹다흉쇠 가택 불안 권속 분산 혹제횡사다래오신 경전을 읽고 한 번 귓가에 스치기만 하여도 곧 기억하며 한 글 귀 한 게송까지도 오랫 동안 잊어버리지 않게 되느니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모든 사람이 옷과 음식이 부족하여 구하더라도 뜻대로 되지 않거나 질병이 많거나 흉하고 쇠함이 많아 집안이 불안하고 가족이 흩어지거나 어긋나는 일이 많아 몸을 괴롭게 하거나 →경전을 읽고 한 번 귓가에 스치기만 하여도 곧 기억하며 한 글 귀 한 게송까지도 오랫 동안 잊어버리지 않게 되느니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모든 사람이옷과 음식이 부족하여 구하더라도 뜻대로 되지 않거나 질병이 많거나 흉하고 쇠함이 많아 집아니 불안하고 가족이 흩어지거나 어긋나는 일이 많아 몸을 괴롭게 하거나 睡夢之間多有驚怖, 如是人等聞地藏名見地藏形至心恭敬念滿萬遍, 수몽지간 다유경포, 여시인등 문지장명 견지장형 지심공경 염만만변, 是諸不如意事漸漸消滅卽得安樂 衣食豊溢乃至睡夢中皆悉安樂. 시제불여의사 점점소멸 즉득안락 의식 풍일 내지수몽중 실개안락. 復次觀世音菩薩, 若未來世有善男子善女人或因治生或因公私 부차관세음보살, 약미래세 유선남자선여인 혹인치생 혹인공사 或因生死或因急事入山林中過度河海乃及大水或經險道, 혹인생사 혹인급사 입산림중 과도하해 내급대수 혹경험도, 잠자는 사이에 무서운 꿈으로 많이 놀란다면 지장보살의 이름을 듣거나 형상을 보고 지극한 마음으로 공경하며 만 번을 염할지니라 그렇게 하면 모든 좋지 않은 일들이 점차 사라지고 안락함을 얻어 먹고 입을 것이 풍족해지고 꿈 속에서도 안락함을 얻으리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선남자 선여인이 생계로 인하여 또 공적 사적으로 그리고 나고 죽는 일이나 급한 일 때문에 산이나 숲속에 들어가고 강이나 바다와같은 큰물을 건너거나 험한 길을 지나게 될때 →잠자는 사이에 무서운 꿈으로 많이 놀란다면 지장보살의 이름을 듣거나 형상을 보고 지극한 마음으로 공경하며 만 번을 염할지니라 그렇게 하면 모든 좋지 않은 일들이점차 사라지고 안락함을 얻어 먹고 입을 것이 풍족해지고 꿈속에서도 안락함을 얻으리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선남자 선여인이 새예로 인하여 또 공적 사적으로그리고 나고 죽는 일이나 급한 일 때문에 산이나 숲속에 들어가고 강이나 바다와같은큰물을 건너거나 험한 길을 지낙 될때 是人先當念地藏菩薩名萬遍所過土地鬼神衛護行住坐臥永保安樂 시인 선당념지장보살명만변 소과토지귀신 위호 행주좌와 영보안락 乃至逢於虎狼獅子一切毒害不能損之” 佛告觀世音菩薩 “是地藏菩薩於閻浮提 내지봉어호랑사자 일체독해 불능손지”불고관세음보살 “시지장보살 어염부제 有大因緣若說於諸衆生見聞利益等事百千劫中說不能盡. 유대인연 약설 어제중생 견문이익등사 백천겁중 설불능진. 먼저 지장보살의 명호를 만 번 부르면 그가 지나는 곳의 토지신이 그를 보호하여 가고 오고 앉고 눕는 모든 일이 언제나 안락하게 되며 호랑이 늑대 사자 등 사납고 독이 많은 짐승을 만나더라도 해를 입지 않게 되느니라 관세음보살이여 이 지장보살은 염부제에 큰 인연이 있느니라 만약 모든 중생들이 이 보살의 형상을 보고 명호를 들으면 그들이 얻는 이익은 백천 겁 동안 말하여도 다할 수 가 없느니라 →먼저 지장보살의 명호를 만 번 부르면 그가 지나는 곳의 토지신이 그를 보호하여 가고오고 앉고 눕는 모든 일이 언제나 안락하게 되며 호랑이 늑대 사자 등 사납고 독이 많은짐승을 만나더라도 해를 입지 않게 되느니라 관세음보살이여 이 지장보살은 염부제에큰 인연이 있느니라 만약 모든 중생들이 이 보살의 형상을 보고 명호를 들으면 그들이얻는 이익은 백천 겁 동안 말하여도 다할 수 가 없느니라 是故觀世音, 汝以神力流布是經令娑婆世界衆生百千萬劫永受安樂” 시고 관세음, 여이신력 유포시경 영사바세계중생 백천만겁 영수안락” 爾時世尊而說偈言. 이시세존 이설게언. 관세음보살이여 그대는 신통력으로 이 경전을 유포하여 사바세계의 중생 으로 하여금 백천만 겁토록 안락을 누리도록 하라 그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설하여 말씀하시었다 →관세음보살이여 그대는 신토력으로 이 경전을 유포하여 사바세계의 중생으로 하여금 백천만 겁토록 안락을 누리도록 하라그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설하여 말씀하시었다 “吾觀地藏威神力恒河沙劫說難盡 見聞瞻禮一念間利益人天無量事 “오관지장위신력 항하사겁설난진 견문첨례일념진 이익인천무량사 若男若女若龍神報盡應當墮惡道 至心歸依大士身壽命轉增除罪障 약선약녀약용신 보진응당타악도 지심귀의대사신 수명전증제죄상 내가이제 지장보살 위신력을 관하거니 항하사겁 설하여도 다말하기 어렵도다 잠깐동안 보고듣고 공경하여 예배하면 인간천인 할것없이 그이익이 한량없네 남자거나 여자거나 용이거나 신이거나 쌓은복이 다해지면 삼악도에 떨어지나 지장보살 위신력에 지심으로 귀의하면 수명늘고 모든죄장 남김없이 없어지네 →내가이제 지장보살 위신력을 관하거니 항하사겁 설하여도 다말하기 어렵도다잠깐동안 보고듣고 공경하여 예배하면 인간천인 할것없이 그이익이 한량없네남자거나 여자거나 용이거나 신이거나 쌓은복이 다해지면 삼악도에 떨어지나지장보살 위신력에 지심으로 귀의하면 수명늘고 모든죄장 남김없이 없어지네 少失父母恩愛者未知魂神在何趣 兄弟姉妹及諸親生長以來皆不識 소실부모은애자 미지혼신재하취 형제자매급제친 생장이래개불식 或塑或畵大士身悲戀瞻禮不暫捨 三七日中念其名菩薩當現無邊體 혹소혹화대사신 비련첨례부잠사 삼칠일중념기명 보살당현무변제 示其眷屬所生界縱墮惡趣尋出離. 若能不退是初心卽獲摩頂授聖記. 시기권속소생계 종타악취심출리. 약능불퇴시초심 즉획마정수성기. 어떤사람 어린시절 양친부모 여의고서 부모님이 태어난곳 어디인지 알수없고 형제자매 여러친족 남김없이 흩어져서 다자라난 이후에도 그행방을 모를때에 지장보살 그형상을 그리거나 조성하여 지극정성 다기울여 쉬임없이 절을하고 스물하루 보살명호 생각하고 부를지면 지장보살 가없는몸 그의앞에 나투시어 그의가족 태어난곳 고루고루 보여주고 삼악도에 떨어진자 모두모두 건져주네 만약능히 처음마음 잃지않고 정진하면 성스러운 마정수기 틀림없이 받게되리 →어떤사람 어린시절 양친부모 여의고서 부모님이 태어난곳 어디인지 알수없고형제자매 여러친족 남김없이 흩어져서 다자라난 이후에도 그행방을 모를때에지장보살 그형상을 그리거나 조성하여 지극정성 다기울여 쉬임없이 절을하고스물하루 보살명호 생각하고 부를지면 지장보살 가없는몸 그의앞에 나투시어 그의가족 태어난곳 고루고루 보여주고 삼악도에 떨어진자 모두모두 건져주네만약능히 처음마음 잃지않고 정진하면 성스러운 마정수기 틀림없이 받게되리 欲修無上菩提者乃至出離三界苦 是人旣發大悲心先當瞻禮大士像 욕수무상보리사 내지출리삼계고 시인기발대비심 선당첨례대사상 一切諸願速成就永無業障能遮止. 일체제원속성취 영무업장능차지. 어떤사람 뜻을세워 무상보리 구하거나 삼계속의 모든고통 벗어나기 원하올때 모름지기 이사람은 대비심을 발하고서 지장보살 거룩한몸 우선먼저 첨례하면 여러가지 모든소원 하루빨리 성취되고 모든업장 남김없이 모두모두 사라지네 →어떤사람 뜻을세워 무상보리 구하거나 삼계속의 모든고통 벗어나기 원하올때모르밎기 이사람은 대비심을 발하고서 지장보살 거룩한몸 우선먼저 첨례하면여러가지 모든소원 하루빨리 성취되고 모든업장 남김없이 모두모두 사라지네 有人發心念經典欲度群迷超彼岸 雖立是願不思議旋讀旋忘多廢失 유인발심념경전 욕도군미초피안 수립시원부사의 선독선망다폐실 斯人有業障惑故於大乘經不能記, 以香花衣服飮食諸玩具供養地藏 사인유업장혹고 어대승경불능기, 이향화의복음식 제완구공양지장 以淨水安大士前一日一夜求服之 發殷重心愼五辛酒肉邪淫及妄語 이정수안대사전 일일일야구복지 발은중심신오신 주육사음급망어 어떤사람 발심하여 경전내용 통달하여 모든중생 피안으로 인도하기 원하도다 비록능히 부사의한 거룩한원 세웠건만 읽고읽고 또읽어도 기억하지 못하는건 지난세상 이사람의 지은업장 장애되어 거룩하온 대승경전 능히외지 못함이니 향과꽃과 옷과음식 여러가지 공양구로 지극정성 기울여서 지장대성 공양하고 깨끗한몸 한그릇을 보살님께 올리고서 하루낮과 하루밤을 지난뒤에 마신다음 깊은믿음 일으켜서 오신채를 삼가하고 술과고기 삿된음행 망어등은 물론이요 →어떤사람 발심하여 경전내용 통달하여 모든중생 피안으로 인도하기 원하도다비록능히 부사의한 거룩한원 세웠건만 읽고읽고 또읽어도 기억하지 못하는건 지난세상 이사람의 지은업장 장애되어 거룩하온 대승경전 능히욎 못함이니 향과꽃과 옷과음식 여러가지 공양구로 지극정성 기울여서 지장대성 공양하고 깨끗한몸 한그릇을 보살님께 올리고서 하루낮과 하루밤을 지난뒤에 마신다음 깊은마음 일으켜서 오신채를 삼가하고 술과고기 삿된음행 망어등은 물론이요 三七日內勿殺生至心思念大士名 卽於夢中見無邊覺來便得利眼耳 삼칠일내물살생 지심사념대사명 즉어몽중견무변 각래변득이안이 應是經敎歷耳聞千萬生中永不忘. 以是大士不思議能使斯人獲此慧 응시경교력이문 천만생중영불망. 이시대사부사의 능사사인획차혜 살생또한 하지않고 삼칠일을 지내면서 지장보살 그명호를 지성으로 염한다면 꿈속에서 가이없는 대보살을 보게되고 깨어나면 눈과귀가 모두모두 밝아져서 대승경전 읽는소리 귓전에만 스쳐가도 천만생을 두고두고 길이길이 기억하니 이모두가 지장보살 부사의한 신력으로 그들에게 총명지혜 내려주기 때문일세 →살생또한 하지않고 삼칠일을 지내면서 지장보살 그명호를 지성으로 염한다면꿈속에서 가이없는 대보살을 보게되고 깨어나면 눈과귀가 모두모두 밝아져서대승경전 읽는소리 귓전에만 스쳐가도 천만생을 두고두고 길이길이 기억하니이모두가 지장보살 부사의한 신력으로 그들에게 총명지혜 내려주기 때문일세 貧窮衆生及疾病家宅凶衰離眷屬 睡夢之中悉不安求者乖違無稱遂 빈궁중생급질병 가택흉쇠이권속 수몽지중실불안 구자괴위무칭수 至心瞻禮地藏像一切惡事皆消滅 至於夢中盡得安衣食豊饒鬼神護 지심첨례지장상 일체악사개소멸 지어몽중진득안 의식풍요귀신호 어떤중생 가난하고 병이많아 고생하고 집안또한 몰락하여 가족모두 흩어지며 잠을자면 꿈자리가 불안하기 그지없고 구하는것 못구하고 뜻하는일 못이룰때 지장보살 존상앞에 지성다해 절을하면 세상살이 그속에서 나쁜일다 없어지고 잠잘때나 꿈에서도 편안함을 얻게되며 옷과음식 풍족하고 착한신이 보호하네 →어떤중생 가난하고 병이많아 고생하고 집안또한 몰락하여 가족모두 흩어지며잠을자면 꿈자리가 불안하기 그지없고 구하는것 못구하고 뜻하는일 못이룰때지장보살 존상앞에 지성다해 절을하면 세상살이 그속에서 나쁜일이 없어지고잠잘때나 꿈에서도 편안함을 얻게되며 옷과음식 풍족하고 착한신이 보호하네 欲入山林及渡海毒惡禽獸及惡人 惡神惡鬼竝惡風一切諸難諸苦惱 욕입산림급도해 독악금수급악인 악신악귀병악풍 일체제난제고뇌 但當瞻禮及供養地藏菩薩大士像 如是山林大海中應是諸惡皆消滅. 단당첨례급공양 지장보살대사상 여시산림대해중 응시제악개소멸. 觀音至心聽吾說. 地藏無量不思議 百千萬劫說不周廣宣大士如是力. 관음지심청오설. 지장무량부사의 백천만겁설부주 광선대사여시력. 어쩌다가 험한산과 험한바다 지나갈때 독기품은 짐승이나 나쁜사람 비롯하여 나쁜신과 나쁜귀신 여러가지 악풍으로 온갖고통 온갖고난 가득하다 할지라도 거룩하온 지장보살 존상앞에 이르러서 일심으로 예배하고 지성으로 공양하면 모든산과 바다속에 가득하던 재난들이 모두모두 소멸되어 평온함을 얻는다네 관음이여 지심으로 나의말을 들을지니 지장보살 위신력은 끝이없고 부사의라 백천만겁 다하여도 공덕모두 못설하니 지장보살 위신력을 그대널리 알릴지라 →어쩌다가 험한사과 험한바다 지나갈때 독기품은 짐승이나 나쁜사람 비롯하여 나쁜신과 나쁜귀신 여러가지 악풍으로 온갖고통 온갖고난 가득하다 할지라도거룩하온 지장보살 존상앞에 이르러서 일심으로 예배하고 지성으로 공양하면모든산과 바다속에 가득하던 재난들이 모두모두 소멸되어 평온함을 얻는다네관음이여 지심으로 나의말을 들을지니 지장보살 위신력은 끝이없고 부사의라백천만겁 다하여도 공덕모두 못설하니 지장보살 위신력을 그대널리 알릴지라 地藏名字人若聞乃至見像瞻禮者 香華衣服飮食奉供養百千受妙樂. 지장명자인약분 내지견상첨례자 향화의복음식봉 공양백천수묘락. 若能以此回法界畢竟成佛超生死 是故觀音汝當知普告恒沙諸國土” 약능이차회법계 필경성불초생사 시고관음여당지 보고항사제국토” 지장보살 그이름을 어떤이가 혹듣고서 거룩하온 형상앞에 지성다해 절을하고 향과꽃과 의복들과 음식갖춰 공양하면 백천생에 그지없는 즐거움을 누리리라 만약능히 이공덕을 온법계에 회향하면 마침내는 성불하여 나고죽음 벗어나리 그러므로 관음이여 이러한법 잘알아서 항하사수 저국토에 널리일러 줄지니라 →지장보살 그이름을 어떤이가 혹듣고서 거룩하온 형상앞에 지성다해 절을하고 향과꽃과 의복들과 음식갖춰 공양하면 백천생에 그지없는 즐거움을 누리리라만약능히 이공덕을 온법계에 회향하면 마침내는 성불하여 나고죽음 벗어나리그러므로 관음이여 이러한법 잘알아서 항하사구 저국토에 나고죽음 벗어나리 사경공덕으로 저와 인연있는 영가와 일체 유주무주 애혼고혼 영가모두지장보살님의 가피 받아 극락왕생하여 성불하도록 간절히 발원드립니다지장대성위신력 항하사겁설난진 견문첨례일념간 이익인천무량사고아일심 귀명정례 고아일심 귀명정례 고아일심 귀명정례대비대원 대성대자 유명교주 지장보살대비대원 대성대자 남방화주 지장보살대비대원 대성대자 대원본존 지장보살 모든 중생의 건강및 행복을 발원합니다미래세의 모든 중생들도 부처님의 가피받아 업장의한 고통이 소멸되도록기도공덕을 회향합니다나무석가모니불나무석가모니불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