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3년 6월 3일 토요일 ~ 6일 화요일
닐 씨 : 산행 첫날 3일은 바람도 시원 공기도 좋은 최상의 날씨였으며
4일은 전 날 보다 기온은 좀 오른편이나 바람은 여전히 시원
5일은 기온도 오르고 바람도 별로없이 더운 날 산행이였에요.
갈 때 : 3일 토 07:20 ~ 10:55 성남 - 안동터미널 26.100x2
11:45 ~ 13:15 안동 ~ 영양버스정류장 9.200x2 (10분 늦게 출발)
영양버스정류장 ~ 검마산휴양림 택시이용 32.000원 (25분 정도 소요)
올 때 : 창수령 ~ 영양버스정류장 26.000원 (20분 정도 소요)
6일 화 06:55 ~08:20 영양 - 안동 9.200x2
09:45 ~ 12:55 안동 - 성남터미널 26.100x2
징검다리 연휴의 출발이라 3시간 거리의 성남 안동간 거리가 40여분 지체되는 바람에, 영양서 1시 출발 버스도
가버리고 택시를 이용 휴양림으로 왔네요~~
▲검마산 휴양림 경북 영양군 수미면에 자리한 숙박시설 16개 야영장 24개가 있다.
▲ 택시로 올라 온 입구쪽
▲ 14: 10 산행시작
보이는 길로 무찔러 간다. 초반 기세좋게 ㅋ~
▲ 14:41 지난번 하산했던 휴양림 갈림길에서 보이는 갈미산.
▲ 갈미산 표지판은 피곤한지 바닥에 쉬고있고....
우리는 오른다.
▲ 갈미산 오름길 사이 사이에 돌계단!
박배낭은 지고 오르자니 고행길이 따로 없네.
▲ 뒤따르는 이도 힘겹기는 매한가지인 듯.
▲15:58 갈미산(918m)
힘들게 올랐으니 늘어져 숨고르고 쉰다. 어차피 시간도 많고....
▲갈미산에서 좀 오르자니 좌측에 갈미산과 주봉 그리고 백암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공기질이 좋으니 눈이 호강이다.
▲촤측에 일월산과 뒤로 뒤로 백두대간 능선도 가슴 벅차게 날 반긴다.
한마디로 표현라하면 아! ~~~~~~~
▲ 임도는 굽이 돌아 수비면 본신리와 휴양림으로도로 이어짐.
▲ 휴양림 쪽 임도
▲ 본신리 쪽 임도
▲ 영양군 자작나무 숲으로 가느 길 그 좌측에 종주길은 이어지고.
▲ 16;55 검마산(1017m)
얼마 전에 설치한 듯 한 데크, 뒤에 정상 표지목이 자리하고 있다.
▲ 보이는 산 봉우리 와 능선들 .
▲ 데크 설치로 약간의 시야가 트여 백암산도 볼 수 있음.
▲ 주봉(1017.2m)
사방이 막혀있는 주봉은 검마산 보다 약간 높다.
▲17:52 금장지맥 갈림길
지맥은 울진군 금장산을 지나 망향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도상 약 38.4km 이다.
▲ 독경산 뒤로 맹동산이 보이긴한데 희미하네요.
▲ 18:30 산행종료
산행뒤 식수 확보하기 위해 죽파 방향으로 500~600m여 내려 가, 보이는 이정목 위로 올라가 식수 확인.
▲ 텐트는 차단기 앞에 넓직히 자리하고 설치.
▲ 가지고 간 소주에 물타 마시며 하루를 정리.
▲ 4일 06:50 짐 정리 마치고 산행시작
▲07:16 779.8봉 도착
▲ 병곡표시의 삼각점을 지난다.
▲13:41 백암산갈림길 배낭을 내리고
▲ 08:56 백암산(1004m)
▲ 일반적으로 백암산은 울진군 온정면에서 올라오는 길이 두군데 있다.
▲ 멀리 소백산의 등줄기인 듯
▲ 지나 온 앞에 보이는 좌측 갈미산,검마산 그리고 주봉이 자리하고 있다.
갈미산과 검마산 사이 일월산도 보인다.
▲갈림길로 돌아와 내리막길 참나무 숲길을 지나고
▲ 안부일대의 고사리 군락지.
▲ 뒤 돌아 본 백암산 모습. 여기서 보니 암벽이 보인다.
▲ 낙동정맥 트레일길 안내표지판이 있지만 활성화는 되지 않은 것 같다.
▲ 걸으면 좋을 백암산으로 이어진 길
▲ 반대편 기산리로 이어지는 임도 좌측으로 정맥갈이 보인다.
▲ 12:06 953봉
예전엔 헬기장 이어는데 이젠 세월이 흘러 나무도 많이 자라고 산객만 쉬어가누나.
▲ 919봉도 자나고
▲ 산꾼도 힘겹게 오른다.
▲ 13;43 윗삼승령
임도를 정리하는지 장비로 고른 흔적이 있다.
이 곳은 영양군 기산리와 울진군 조금리 경계임
▲ 14:53 칠보지맥 분기점이기도 하며 굴아우봉.굴바위봉이라 함.
▲16:00 아래삼승령서 오늘 산행마무리 하고
저 길로 물 찾아 go go.
▲영덕군 창수면으로 가는 임도 방금 전 1톤 포터가 내려 감.
▲ 계곡고 말라 내려 내려가니 기산리 마을.
앞에 보이는 개와 저 멀리 보이는 개 짖어대길레 행동식 오징어 조각을 주니 처음 먹어보는지 한입에 꿀꺽이다.
▲마을 뒤산 고라니 소리가 바로 지척이다.
▲ 보이는 첫 집에서 물을 받아 다시금 돌아 가며 마을을 본다.
▲ 아래삼승령 야영 저 자리가 좋은가 얼마 전 부터 아픈 허리가 일어나니 말짱하네?....
▲ 5일 06:50 짐 정리하고 산행시작.
▲ 07:09 학산봉(689m)
여기부터 잡목이 배낭에 걸려 고행길의 연속이다.
▲ 08:29 쉼섬재
여기까지도 배낭이 걸려 고생하니, 홀로 호남정맥서 가시잡목에 개고생한 기억이 떠어르네염 ㅠ ㅠ
▲ 08:29 저시재
그 옛날 영양군 화천리와 영덕군 백청리를 이어주던 민초의 삶이 녹아 있을 고개!
누군가 걸어놓은 저 표시가 바닥에 떨어진 것을 걸어 사진만 찍었네요
▲ 천상의 정원을 지난다!
보이는 것이 아름답다!
▲12:23 지경
지명이 궁굼한데 알 수가 없네????
▲ 독경산 이전의 임도
창수면 보림리 방향
▲ 영양읍 무창리 방향
여기부터 한동안 솔밭길 걷기가 종았다.
▲ 오늘 마지막 오를 독경산을 나무사이라도 찰칵!
▲ 마주보고 서로 무슨 대화를 하실까....
▲ 14:46 독경산(683.2M)
끝 오름길이 만만치 않다. 사방이 막혀 실망하고 바람도 없고.
▲창수령 하산길에 보이는 터널공사는 굽이길을 안전길로 바꾸는 공사인 듯.
▲ 15:32 창수령 이번 여정을 마무리 한다.
좌측은 창수면 쪽 우측은 풍력발전 임도.
▲영양으로 가는 918지방도
▲ 오늘도 공원 정자서 밤을 보낸다.
▲중앙 충혼탑 위로 샛별이 반짝!
▲현충일 전 날이라 담 날 있을 행사준비 천막이 설치 돼있네요.
▲ 6일 영양버스정류장. 진보 사신다는 시골 할매 넉두리도 들으며 05:55 안동행 첫차를 기다림.
저 뒤로 7시 동서울 행 버스도 보인다.
▲09:45 안동 출발 버스는 별로 막힘없이 12:55경 성남도착.
삼계탕으로 하산주하고 3박4일 여정을 마무리.
총거리 32.7km 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