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2 주일예배 대표기도 김한나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거룩한 주의 날. 주님의 성전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께는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며 저희들에게는 감격의 예배 기쁨의 예배가 되길 소원합니다. 한주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내생각대로 내 고집대로 살았음을 회개하오니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 주세요 이 교회를 세우시고 한분의 헌신된 사랑과 섬김의은혜로 찬양의 소리가 쭉 이어지게 해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더 풍성한 찬양의 소리가 울려퍼질수 있도록 찬양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집사님을 먼저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으로 한주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땅에서의  고통과 아픔을 다 버리고 하나님나라에서  찬양하고 계실 집사님을 생각하니  슬픔이 변하여 감사의 기도가 됩니다. 집사님의 빈자리를  감당해야할  유가족위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가득채워주시고 우리교회의 사랑이 그 가정에 가득 채워져서  섬김을 다하며 서로돌아 볼 수 있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해 주세요. 집사님의 헌신된 사랑의 수고가  밀알이되어 그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이제는 우리교회가 새롭게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게하시고 이땅에서  사랑을 빛을 나타내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우리 들에  마음을 새롭게  하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결단의마음이 뜨거워져서  기도하는 교회,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교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십자가만 바라보며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는 굳건한 믿음의 성도가 되도록 성령님 저희들 가운데 함께하여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과거의 아픔과 갈등을 버리고 온전히 주께로 나올 때 입니다. 우리 교회 가운데 회복의 은혜를 배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각 가정의 사정으로 인하여 여러 갈등과 아픔 때문에 하나님을 떠났던 성도들이 돌이켜 교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들의 심령을 이끌어 주세요. 그리하여 이 교회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더욱 크게 울려 퍼지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의 향기가 더욱 퍼져나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세요.  말씀을 대연하여 선포하시는 우리목사님 건강지켜 주시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주시고,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들 마음 그릇에 받아 기쁨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하여 굳센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선교사님과 사모님께도 동일한 은혜로 함께해 주세요 십자가의 은혜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믿는 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