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민들레 효능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 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이다.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크다. 민들레는 맛이 쓰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레, 흰 꽃이 피는 노래가사에도 나오는 "하얀 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약성 및 활용법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맛이 짠 식물은 어느 것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시고 아픈 것을 치료 -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민들레의 효능
민들레 복용법
* 이른 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습니다. *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합니다. *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습니다. *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입니다. *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급니다. *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납니다. *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습니다.
*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습니다. *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웁니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입니다.
증상별 복용법
1) 만성위염 : 민들레 20그램 막걸리 한숟가락을 함께 두번 달여서 그 탕액을 혼합하여 하루세번 식후에 복용 2)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 민들레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하루3번 한번에 5스푼씩 식후에 복용 (중약대사전)
3) 선천성 혈관종 : 민들레 잎, 줄기의 흰즙을 짜서 혈관종 표면에 하루에 5~10회 바릅니다 (중약대사전)
4) 급성유옹 : 깨끗하게 씻어서 짓찧어 부순 민들레, 인동덩굴을 함께 달인 짙은 액에 술을 조금 넣어 복용한 후 자고 나면
효과가 있습니다 (본포연의보유) 5)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 뿌리까지 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하루에 3~4번 나누어 마십니다. 6) 변비, 만성장염 :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에 식전에 먹거나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됩니다. 7) 천식, 기침 : 민들레를 생즙내어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번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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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지기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