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를 재배하면서 배운것을 기록
① 양배추는 재배하는 동안 성장 측면에서 보면 별 어려움 없이 키울 수 있다.
② 정식 초기 배추잎벌레가 발생하므로 다이아톤을 주던지 토양살충제인 알짜를 사용한다
알짜는 구멍을 뚫고 물을 흠뻑 준 후 물이 흡수된고 나면 소량 뿌리고 흙을 살짝 덮은 후 모종을 심는다
알짜는 침투성으로 모종이 흡수하여 분포하기 때문에 잎을 뜯어 먹는 벌레는 죽는다
③ 6월에 접어들면 배추잎벌레가 다시 극성이다. 한랭사 쳐 주는게 가장 좋기는 한데 설치하기 어려우면
다이아톤액제를 살포하던지 포기옆 흙을 파낸후 알짜를 넣고 살살 긁어 골고루 퍼지게 하면 방제할 수 있다.
④ 흰양배추는 쪄 먹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고 길러도 먹는데 지장이 없지만 양배추피클용으로 기르는 적색 양배추는 생식하기 질겨지기 때문에 가뭄이 들면 물을 죽어라 하고 주어야 한다.
-------------------------------------------------------------------------------------- 종묘사에 가서 백색 양배추 10개, 적색 양배추 10개를 샀다
가격이 주당 100원인가, 200원
근데 심다보니 백색 양배추가 몇개 더 왔다.
양배추는 벼룩잎벌레는 달라 붙어도 잎이 너무 두꺼워 잘 먹지 못하는데
달팽이와 배추흰나비애벌레가 많이 꼬인다. 그래서 얘네들도 벌레 발생 초기에 다이아톤 방제가 필요하다
정식후 4~6주차 (6월초) 흰나비애벌레 (청벌레) 가 또 극성이다. 다이아톤을 2번 사용해야 한다.
추비는 정식 2주차, 4주차, 6주차에 할 생각이며 결구할려고 폼 잡으면 물을 들이 부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