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 밤 11시, MBN 엄지의 제왕 프로그램에는 '당뇨, 고혈압 완전 정복'이라는 제목으로 힐링스쿨이 소개됐습니다. 당뇨, 고혈압이 있는 일곱 분이 힐링스쿨에 같이 참여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물론 중간에 포기한 참가자도 있었지만, 끝까지 참여한 참가자들은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당뇨, 고혈압은 반대로 얘기하면 약으로 치료가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현미는 맛이 없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현미가 맛이 없다는 것은 맛을 느낄 때까지 씹지 않아서입니다. 100번 정도 꼭꼭 씹어먹으면 고소한 현미 맛을 알게 됩니다. 현미 맛을 알게 되면 반찬이 없어도 맛있게 먹게 되고 백미가 싱거워서 맛이 없어집니다. 현미 채식은 고행이 아닙니다. 물론 담배를 끊을 때 금단 증세가 있듯이 지금까지 해왔던 식생활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금단증세를 넘기고 담배를 끊으면 담배 연기가 싫어지듯이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끊을 때 조금 힘들 수 있지만 끊고 나면 그만큼 편해집니다. 생각이 아닌 몸과 입이 원하게 내 몸을 만들면 됩니다.
방송을 보시면 전체적으로 정리가 한번 되실듯합니다.
MBN 엄지의 제왕 - 당뇨, 고혈압 완전 정복 방송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