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상의후 일주일간 또 미친듯이 고민하고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몇달을 ? 고민해온 레퍼토리를 완전히 뒤엎느라 머리 쥐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밤이 되서야 모든 악보를 다시 공수하고 머릿속의 생각이 정리가 되었었구요
진실 집사님과는 먼저 통화를 하고 곡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리저리 나누고
주일에 방지연 집사님과 이야기를 나눈 후에 목사님의 계획을 들으며 어느정도 정리되었던 레퍼토리와
컨셉이 잘 맞아 떨어질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일단 중창곡 5곡을 선정했구요 거기에 프로그램의 시간이나 흐름에 따라 듀엣과 솔로를 3곡에서 5곡까지 생각중입니다
중창곡 5곡은 곡들 모두 난이도는 최상? ^^ 입니다
제가 내놓을수 있는 마지막 최고 난이도 레퍼토리임을 ㅋㅋㅋ 알아주시구요 ㅎㅎ
왜 서론이 이렇게 긴지는 곡들이 난이도가 최상급? 인지라 한번이라도 찾아보시고 들어보시고 오시길 하는 마음에
겁? 좀 드립니다 ^^
이제 곡들 설명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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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ㅁ 위대하신주 우리왕 ---------------------------------------- 중창 + 안무 ...^^
: 컨티넨탈 싱어즈의 곡중 한곡이구요 네이트의 동영상 검색에 보면 어느교회의 남자분들이 춤을추는 안무가 있습니다
그대로 카피? 해보고 싶습니다 .... 꼭!! 안무 합니다 .................-_-;;;
ㅁ 하나님의 마음 / 야베스의 기도 / 내가 주님을
-> 듀엣 / 솔로곡들의 물망의 대상곡들 입니다
ㅁ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 ----------------------------------중창 + 워십???
: 송정미 4집의 타이틀 곡이기도 하구요 하늘하늘 선교단의 워십으로도 익숙한 곡이시라 생각됩니다
혼성 4부곡으로 갈경우 굉장히 매력적인 곡이기도 합니다
노래만 할지 가능 하다면? 하늘하늘 선교단의 소수정예? 와의 협상?? 으로 좀 스케일 있는? 무대를
연출해 보고 싶습니다
2부
ㅁ 내가 쓰러진 그 곳에서 외 2곡?
: 역시 듀엣 / 솔로 곡들을 생각중이며 아직 악보공수와 가수 선정이 덜 된상태라 표기만 하겠습니다
ㅁ 그이름의 승리 ----------------------------------- 중창
: 옹기장이 의 대표곡중 하나입니다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
네이트 동영상 검색하면 많이~~~~ 다양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ㅁ 큰소리로 주께 --------------------------------- 중창
: 박종호씨 곡이기도 하구요 검색을 하면 워십만 있고 노래를 부른 영상은 찾을수가 없더군요...-_-;;;;
ㅁ 그날에 우리 알게 되리 ------------------------------ 중창
: 콘써트의 가장 백미? 로 생각하는 메인 곡입니다
- 모두다 일어나 기뻐하고 춤추며 노래하세.....로 시작 합니다 가사 그대로 우리가 느끼고 전달할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안무? 동영상 좋은거 방정수 집사님이 올려주셨는데 이곡도 한번 춤을? 이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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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곡에 대한 설명 ? 간단히 적었구요 나름 제목만으로 동영상 검색하면 많이 있는것이기도 합니다
304050의 대상이라면 젊은 시절에 익숙한 나름 당시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음악들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지금의 1020 들에겐 저런것도 있었나? 하고 묻혀진 ? 음악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너무~~ 젊어진 음악은 저도 감당안되는 세상의 음악과 구분조차 어려운 난해한 곡들이 좀 있는것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여러 고민과 기도하며 내린 결정이었고
기존의 성가풍? 성가대의 음악? 클래식? 의 틀을 모두 깨트리고? 새로운? 그러나 세이의 음색과 여러가지 노력의
절정으로 만들어가보자 란 확신? 이 들어서 도전해보려고 하는 마지막 카드? 입니다 ^^
14일부터는 나름 무서운? 도선생으로 지도 합니다? ^^;;
같이 또 달려가보았으면 합니다
한사람이 모든걸 끌고 갈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으로 언제나 최고를 위해 달려가고 또 달려가다보면 어느새 그만큼 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행복할 수도 어려울수도 있지만 앞으로 또 6개월...멋진 무대 최고의 찬양을 다시한번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세이 가족분들의 도움으로 함께함으로 같이 달려가고 싶은 도선생....
주일밤에 몇자 적습니다 ^^
첫댓글 정말 네가 수고많다.. 열심히 발성 연습해서 네가 원하는 소리를 내주는 걸로 보답하마~~! 단, 10년 뒤쯤 가능할 듯 ㅋㅋㅋ 도영 힘 내!!
사실 찾아보면서 꽤 오래전 노래들이구나, 했지만 처음듣는 노래들였다ㅋ~ 내 생각을 보탠다면 중창은 적당할 것 같고(우선 부담이 안되니까~ㅋㅋ) 독창이나 듀엣, 연주등 자기가 해보고 싶은 것 있으면 자신있게 해 봤음한다~ 도영에게 미리미리 얘기해~~ 그리고 이번곡들은 세션과 함께 각자 마이크들고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발성보단 다이나믹과 블랜딩에 대해서 더 깊게 고민해봐라~~ 수고구 고생했다~~^^ 참 태형아 여기에 맞는 진행방법 있으면 도영과 연락해 상의 해 봤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