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시마네(島根)현 여행만은 꼭 생각해볼 문제다] -
[日本国 内 島根県の 旅行だけは 韓国人が 必ず 考えてみる 問題だ]
아직도 일부 여행사와 일부 한인들의 시마네현 방문이 그곳 외국인 방문자 비율중 약 40% 정도가 한국인들이 차자하고 있다니, 우리가 그곳에 별 생각없이 뿌린 엔화로 시마네현 재정이 운영되고, ‘다케시마 (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하니, 그곳 일본인들이 뒤돌아서는 "조센진 별 수 없어" 또는 그곳을 방문 여행하는 한인을 보고 무엇이라고 생각할지, 낯이 뜨거워지네요 !
‘다케시마 (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2016년 올해도 개최했했다는 현지언론이 보도. 일본 혼슈 남서쪽에 있는 시마네(島根)현은 지난 2005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마네현에 일방적으로 편입시킨 것은 1905년 2월 22일이다. 당시 일본 정부는 독도를 일본 영토에 편입시키는 것을 국무회의에서 결정했고, 시마네현은 이를 처음 고시했다.
독도 문제와 관련해 한국인들이 가장 주목하는 인물은 일본 출신의 오와다 히사시 국제사법제판소의 소장이다. 1955년 일본 외무성에 들어가 OECD 대표부 대사, 외무성 차관, UN 대표부 대사 등을 지낸 베테랑 외교관이다. 딸 오와다 마사코가 1993년 나루히토 왕세자와 결혼하면서 아키히토 현 일본 국왕과 사돈을 맺었습니다. 장차 국구(國舅·왕의 장인)가 될 ‘귀하신 몸’이다. 독도 문제가 ICJ로 가면 한국에 불리할 것이라는 우려는 이처럼 오와다 판사가 국제사회 그리고 ICJ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관련돼 있다고한다.
물론 한국에서도 세계를 향하여, 미국 타임스퀘어는 브로드웨이의 7번가와 42번가가 교차하는 뉴욕의 한복판으로, 하루에도 수 많은 유동인구와 관광객이 지나다니는 곳이며, 이곳의 거리 광고비용이 매우 비싼 곳으로, 24시간 내내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할 경우, 그 비용이 약 40~50억원으로 알려져 있는곳을 택하여,
한국의 독도 광고의 비용으로 약 2억원 정도 사용되었다한다. 이 비용은 기부천사로 유명한 가수 김장훈 씨를 포함 뜻있는 분들이 후원하였다한다. 이 광고를 기획은 서경덕 교수는 이러한 광고 활동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 동시에 아름다운 섬 독도에 방문 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서경덕 교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현대미술관 (MOMA), 미국자연사박물관 등에 한국어 서비스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조금은 민족주의 적일 수 있는 주제를 세계에 맞게 잘 풀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다.
독도로 가는 방법은 현재까지는 도동항에서 하루에 두 번 출발하는 독도행 삼봉호를 타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다. 그것도 독도로 같이 출발했다고 모두 입도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일단 입도신청서를 작성하고 허가를 받아야지만 독도 입도가 가능하다. 그것도 한번에 70명, 그러니까 하루에 140명은 넘지 않는 것이 방침이다. 또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면 모두가 허사. 이래서 독도 입도는 ‘하늘의 별 따는 것’ 보다 힘들다고 했을까? 과연 일본인들 중 과연 몇%가 울릉도나 독도를 찾아 왔는지, 너무 적어서 통계조차 낼 수 없을 것이다.
반일 감정을 올리고자 이글을 쓰는 것은 절대 아니다. 생각을 갖고 살자는 취지라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일본 내 좋은 곳도 많은데 왜 그곳시마네(島根)현을 들려야하는지 묻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