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토크 전도편지 7, '악이 존재하는 걸 보니 선하고 전능한 하나님은 없어!'

[Stephan]

삶이 삶이려면

"자연의 이치와 자유의지에서 비롯되는

고통의 가능성을 없애는 것은

곧 삶 자체를 없애는 것이다."

C.S. 루이스의 말입니다.

우리의 선택이 선악간에 특정 결과를 낳아야

자유의지가 유효합니다.

원인과 결과가 매번 기적에 의해 무효화되면

삶은 무의미합니다.

도덕의 원천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걸 보니

선하고 전능한 하나님은 없는 게 맞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무언가를 악이라고 판단하는 그 도덕기준이

어디서 왔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악의 존재를 감지한다는 건

오히려 절대 선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또렷하게 증거합니다.

-안환균, '트위터에서 만난 예수'(생명의말씀사)에서

[Stephan]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다는 것은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들을 완전히 자기 뜻대로만 통제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악과 고통의 존재는 사람에게 정말 자유가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전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주권적으로 오묘하고도 완전하게 이뤄가신다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