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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땅 여행
 
 
 
카페 게시글
임진강일기 임진강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날 아침
찰라 최오균 추천 0 조회 132 12.01.02 21: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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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02 23:52

    첫댓글 긴 하루였겠습니다.
    초반엔 어렵다가 하반기엔 잘 풀린다니 오늘 오후도 혜경이 엄마소식 덕담으로 마무리하는가 봅니다.
    군 3년간 하두 고생해 한동안 그쪽보고 소변도 안봤는데... 이제 시작하는 겨울 추위 잘 나시길...

  • 작성자 12.01.03 05:34

    ㅎㅎ 이젠 시원하게 소변을 보아도 되겠지요?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인가도 많아지고. 언제 한번 들리세요

  • 12.01.03 17:03

    임진년 새해첫날의 일기가 정말 파노라마처럼~ㅎㅎㅎ
    부대앞 마포상회 아주머니,특급사서이신 정 선생님,이웃집 부부,혜경이 엄마,일욜아침 교회가시는 할머니,
    글구 찰라님의 영원한 동반자이신 각하님과 큰따님 영이씨~~~
    갑자기 여고시절 봄개교기념일 축하 연극을 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임진강 일기가 충분히 멋진 연극대본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리~ㅋㅋㅋ
    너무나 잼나게 읽어내려왔어요,찰라님~!
    지금 제가사는 의정부엔 하얀눈이 마치 이슬비 내리듯 작은 몸을 흩날리며,
    지붕마다 하얗게 덮어놓고 있네요~
    임진강 금가락지에는 더 많은 눈이 내리고 있겠지요?ㅎㅎ
    흑룡의 긴 꼬리처럼 긴 하루의 모습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2.01.03 17:57

    ㅎㅎㅎ 지루한 글 읽으시느라고 진땀 빼셨겠군요^^ 여기 임진강엔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금새 눈이 5cm가량 쌓였네요. 눈 내리는 임진강 주상절리는 과히 절경입니다. 주상절리 선경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홀로 고요한 임진강을 산책을 하고 돌아와 땀을 뻘뻘 흘리며 대문앞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언덕받이라 얼어붙기전에 치워야 미끄러지지 않거든요.. 겨울내 눈을 치다가 팔뚝에 알통 생기겠어요 ㅋㅋ

  • 12.01.04 15:02

    ㅎㅎㅎ
    그러시겠어요,찰라님!
    인적이 드물어 눈 치우는 일도 장난 아니시겠어요~
    집앞에 아주 조금 덮인 눈 치을는것도 쉽지않은데,,
    넘 잼나게 저녁준비할 시간 된지도 모르게 컴앞에 앉아있었답니다ㅎㅎ

    울아들 군복무할때 젤 힘든작업이 눈 치우기였다네요~ㅋㅎ
    강원도도 아니구 경기도양주 였는데 말이죠~
    25사단 신병훈련소 조교였는데,
    군생활 조금 적응시켜놓으면 퇴소하고,
    또 신입들 들어와 훈련시커놓으면 퇴소하고,,ㅎㅎ
    지금은 언제그랬냐는듯 다시 어리광 많은 아들로 돌아와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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