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 벚꽃축제
매년 4월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주산벚꽃축제가 열립니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하천을 따라 20년된 왕벚나무와 천변의 유채꽃이생기롭게 피어있고,
6km의 길이의 벚꽃길로 이루어져 보령에서도 유명한 곳입니다.
벚꽃축제 행사는 보령댐에서 이뤄집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좀 더 꽃이 만발했을 때 왔으면 좋았을 걸 아쉬움이 듭니다.
그래도 예쁘게 핀 진달래 발견~~ 꽃을 보니 미소가 지어지네요~^^
보령은 개화시기가 전국에서 늦은편에 속합니다.
만약 꽃구경을 놓쳤다면 보령 주산벚꽃축제에 오시면 만개한 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입구에 행사장이 보입니다.
벌써 행사용 천막이 눈에 보입니다~
두근두근~~
행사장 들어서자마자 각설이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행사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가 즐비해 있습니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보령댐과 공원이 나오는데요~
공원 입구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담벼락에는 보령8경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보령8경도 추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원 가운데는 커다란 잔디구장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있습니다.
보령댐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 겸 벤치가 있구요.
이곳에는 공짜 망원경이 있어서~ 건너편 풍경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원 곳곳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 곳이 보령댐입니다.^^
보령댐을 형상화한 기념비도 있습니다.^^
주산벚꽃축제가 열린 행사장을 나와 본격적으로 벚꽃길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보령댐을 내려오면 제일 먼저 인공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높이 90m, 너비 10m의 주렴산 인공폭포로 2011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잠시 인공폭포를 구경한 후 본격적인 벚꽃탐방에 나서보았습니다.^^
벚꽃길이 저 끝까지 쭉~ 이어진게 보이시나요?
평소 이 길은 차가 많지 않은데 이 날은 주산벚꽃축제가 열려서 유난히 길에 차가 많았지만~
그래도 벚꽃이 감싸는 길 너무 멋있지 않나요?^^
잠시 사진감상 하실까요?
내년에는 화창한 날 만개한 벚꽃사진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보령여행추천 첫번째~~ 주산벚꽃축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