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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뜨고 싶은 오리보트
★*… 최근 가을가뭄이 계속되면서 경남 거제시 동부면 동부저수지도 바닥을 드러났다. 평소 물이 차 있을때는 사람들을 태우던 오리보트들이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 바닥에 올려져 있다. 22일 하루 거제에서는 29mm에 가까운 비가 내렸지만 매마른 저수지를 가득 채우는데는 역부족이다. /연합뉴스
가을 가뭄…말라버린 저수지
▲ 전남북, 경남 지방 등 남부 지방에 가뭄이 이어진 21일 오후 전남 장수군 장계면 금대저수지가 말라 바닥을 보이고 있다. 장수/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가을 가뭄이 계속되면서 21일 오후 전북 장수군 장계면 금덕저수지의 바닥이 말라 거북등처럼 갈라져 있다. 전남 보성·강진 등 남부지방에서는 가을 채소가 시들거나 생육 부진 등 피해를 보고 있고, 주민들은 제한 급수로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다. 장수/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바짝 말라 갈라진 수로
★*… 2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들녘에 한 농민이 바짝 말라 갈라진 수로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날 부산지역에 내린 비는 오전 10시 현재 3.5㎜ 로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적은 양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10시 현재 완도 44.0㎜를 비롯해 성산 39.0㎜, 고흥 28.5㎜, 해남 23.0㎜ 의 비가 내리는 등 지역에 따라 단비가 내리기도 했다. 부산/연합뉴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폭설
★*… 21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하미에 있는 도로 위에서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이 지역은 지난 지난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폭설이 내려 교통이 통제되고 산업시설 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하미/AP 연합뉴스
가뭄 극심…취수 중단된 영천댐
★*…극심한 가뭄으로 곳곳에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0일 현재 경북 영천댐 저수율이 예년의 절반 수준인 29.8%까지 떨어진 가운데 취수가 중단된 제2 취수탑 주변이 휑하니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댐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 관리단은 "영천댐 물부족으로 금호강 유지용수를 약 30% 줄인 상태며 가뭄이 계속될 경우 더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소방차 동원 식수 공급
★*…극심한 가을 가뭄으로 물부족 사태를 빚고 있는 경남 남해군 남면 유구마을 주민들이 21일 마을 어귀에 줄지어 서서 남해소방서 소방차로 운반해 온 물을 받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타들어가는 들녘
★*…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농업인들의 속도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수확을 끝낸 들녘에 최근 마늘과 양파를 파종했지만 비가 오지 않으면서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자 급한대로 가까운 주택에서 물을 끌어다 논밭에 뿌리고 있다. /사천시 곤명면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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