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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내륙고속도로▶칠원JC▶남해고속도로▶옥곡IC▶마동IC▶그리고
이순신대교 지나 GS칼텍스를 지나고 여수산단해안로를 따라 한참을 지나니 제2환승주차장이다.
07시 20분에 도착한다.
여기가 여수 시내권 임시주차장 중 한 곳이다.
이곳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20분 후 도착한 여수엑스포..
개장시간 08시에 맞춰 여수엑스포 4문을 통해 입장한다.
엑스포디지털갤러리를 지나고 엑스포광장에 이르러 아직 관람객들이 한산한 듯보이지만!
그리고 그렇게 일찍 입장을 하고도 별도 현장 예약을 하는데 1시간 더 기다려 9시에 예약..
그럼에도 아쿠아리움 입장 위해 줄서기 2시간..
헉헉!!!!!
특정 전시관으로 방문객 쏠림 현상도 있지만,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도입되었던 전시관 예약제가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박람회장으로 몰리면서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기도----->
스마트폰과 예약전용기기(미디어키오스크) 등 예약기기 사용에 불편함도 많으니!
헉헉헉헉$^%^$%^^&&
현장 예약 후 아쿠아리움으로 향한다.
많이 붐빈다기에 첫 관람 코스로 잡았다.
그런데 이미 많은 관람객들로 입장 차례를 기다리는 긴 줄이 형성되었으니-
-헉
-헉
-헉
2시간 가량을 기다리다 줄을 선 인파에 묻혀 드디어 아쿠아리움에 입장한다.
어휴우~
국내 최대 규모로 세계적인 희귀종을 볼 수 있는 도 다른 교육의 장!
280여 종 3만 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특히 바이칼 물범과 더불어 성체 길이 4.5m, 무게 500kg의 희귀종인 러시아 흰고래 벨루가가 있다.
아쉽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다. 지나쳐서~ 헉
나중에 소설가 공지영씨가 '엑스포 흰돌고래쇼 안보기' 리트윗하여 도마에 오르기도 했으니!
실제 쇼는 않는데, 이런.. ㅋㅋ
지자체관
16개 시/도, 여수시, 인접지자체 6개의 해양문화와 해양기술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상을 볼 수 있다.
엑스포광장 여니교를 지나면서 주제관과 해양베스트관이 있는 바다 쪽으로 간다.
그리고 이곳 해양베스트관을 들어선다.
(도저히 주제관은 입장객들이 많이 기다려 관람 포기)
최고의 건조 기술력과 혁신적인 상상력의 만남
세계최대 크루즈선 오아시스호!
오아시스호에는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크루즈 선상 공원인 센트럴 파크가 있다.
또한 배의 상부에는 총 6,400㎡에 달하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운항 중 발생하는 각종 오폐수와 쓰레기는 첨단 폐수 처리 시스템과 환경 전문 사무관을 두어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오아시스호는 이러한 시설들을 통해 바다의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운행을 추구하고 있다.
해양베스트관을 나와 수니교를 지나 천막극장으로 향한다.
좌측 바다 쪽에 여수 오동도가 보인다.
이어 천막극장에 들어선다.
공연시간에 맞춰 사춤 댄서팀들의 공연을 관람..
흥미로움과 도 다른 경험-->
와우~웅^*^
국제관
오늘의 바다와 연안의 인류 현안, 2050 미래 바다와 인간이 공존하는 비전을 제시
다도해의 섬들을 형상화한 코엑스 3배 크기의 전시관으로,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으로 나뉜 개도국 공동관, 46개국이 참가하여 국가별로 전시를 기획하여다양하고 독특한 전시내용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개별국가관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주로 대서양관에 관심을 두고 세밀히 둘러봤다..
"코코드 메르!"
만지면 행운이 와요!
오직 세이셀에서만 볼 수 있는 코코드메르!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남녀의 상징을 닮은 암, 수 열매가 있어 '에덴동산'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아래]
윌리엄 왕자가 선택한 신혼여행지
Africa 세이셸(seychelles)!
- 개요 : 인도양 서부 마다가스카르 북동쪽에 있는 섬나라
- 수도 : 빅토리아
- 언어 : 영어, 프랑스어, 크레올어
- 종교 : 로마카톨릭, 성공회
- 인구 : 약 8만명(2008년 기준)
- 화폐단위 : 세이셸 루피(SR)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 불리는 인도양의 세이셸 공화국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TOP10 중 1위를 차지한 섬나라다.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다양한 해양 생물과 산호를 접할 수 있는 해양 공원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15억년 전의 태고적 원시림과 원시생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국 윌리엄 왕자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난 곳, 세계적인 축구 스타 베컴 부부가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지로 선택한 곳, 미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전 가족들과 휴양지로 선택한 곳, 비틀즈 전 멤버인 폴매카트니가 초호화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곳이 바로 세이셸이다.
민경아!
잠시 쉬고 있길..
이참에 아빠 혁대 하나 구입하련다.
대서양관에서 낙타가죽 혁대 구입, 2만원..
현대자동차그룹관 1층 대기공간에 들어서니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도록 음악소리로 반겨주는데, 하지만 관람 인파들이 너무 넘쳐나 기다림의 지루함도 함께한다.
현대자동차그룹관!
2층 제1전시관은 '변화와 성장'이란 주제로 가능성을 실현하고자 변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친환경, 자원순환형기업 구조를 이루는 주요 계열사의 미래비전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
2층 제2전시관은 'Innovation, 새로운 진화'라는 주제로, 행복한 세상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들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
다양한 부품들을 전시하여 새로운 변화와 진화를 위한 노력을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나타냈으니!
대우조선해양로봇관!
여수엑스포 내 아쿠아리움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곳 중 하나다.
미리 시간을 예약해 1시간 넘게 기다린 후 17시에 입장을 한다.
40여 분에 걸쳐 나름 꽤 흥미로운 관람이 된 것 같다.
살아 움직이는 로봇이야기
해양로봇의 탄생 배경 및 영상과 모형, 조명과 로봇이 결합된 로봇 퍼포먼스 관람으로 해양로봇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
위 메로
2층 로봇 축구경기 생중계
댄싱로봇!
로봇댄스 단체공연은 볼만하다.
경이롭구나~
ㅎ헿
아래, <로봇연구소>의 Charli-2
<심해 연출관>
거대한 로봇 네비..
그리고 샤이니, 스파키, 토네, 코올 등 심해배틀이 진행중이니----->
그야말로 볼만해~
<엔딩관>
로봇물고기가 움직이고 있다.
직접 만져보고 가까이에서 보아 신비롭지!
하루해가 넘어가고 있다.
관람객들의 관람행태도 점차 들어온다.
눈쌀찌푸리는 것들도!
그리고 점차 피곤에 지치는 관람객들~
잠시 쉬고 눕고 졸기도~
ㅎㅎ
국제박람회기구관
모든 시작은 엑스포로부터~
엑스포의 중요성, 역사와 유산들을 사진과 모형 및 3D동영상 등으로 엑스포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세계박람회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어라~
롯데관
롯데관 역시 관람객들로 붐빈다.
한참을 줄을 선다.
그리고 입장----->
기다림의 지루함을 흥미롭게 하기 위해 마임 공연이 이루어지고.
그리고 하늘을 나는 애드벌룬을 타고 구름 위 지구 대기환경들을 체험..
롯데와 무슨 관련이 있으려나보담도 아무튼 색다르고 재미있는 체험을 했음은 분명하다.
다시금 애드벌룬 체험을 해보고 싶다..
포스코관
흥미로운 그림자 영상들~
그리고 !!!!!
이제 여수엑스포장에 석양이 내려앉는다.
어둠도 곧장 이어지겠지!
여하튼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그래도 당일 코스로 들른 여수엑스포에서 종일 꽤 많이 관람한 듯하다.
한편, 줄서고 기다린 시간은 역시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다..
헉헉**
피곤할진대 함께 오늘의 여수엑스포 관람을 동행한 오민경도 애썼어~
빅오(Big-O)를 주무대로 펼쳐지는 화려한 뉴미디어쇼!
주말을 맞아 쇼가 시작되기 전,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멋진 자라들을 차지해 쇼 관람 대기중이라~
거대한 바다(Big-Ocean)를 의미하는 빅오(Big-O)는 바다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 및 해양공원이자, 바다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규모의 감동적인 쇼, 이벤트, 각종 공연 등이 펼쳐지는 문화공간이자 전시공간이다.
그리고 빅오쇼!
박람회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거대한 쇼가 펼쳐진다.
바다 위 우뚝 서 있는 O자 모양의 디오(The O)와 해양분수에서 물과 불, 빛과 레이져,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물로 만들어진 거대한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바다모험 이야기가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마치 한편의 아름다운 꿈과도 같은 빅오쇼는 여수박람회에서 꼭 보고 가야 할 핵심 콘텐츠라~
우리는 그저 여기저기 어슬렁거리며 빅오쇼를 관람한다.
나름 이것도 괜찮은데..
오늘 엄청 복잡하다.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이 넘친다.
내일과 차후 주말이면 더욱 인파로 넘칠 것이다.
여수 엑스포!!!
많은 준비를 한 흔적이 곳곳 엿보인다.
그럼에도 대체로 콘텐츠가 부족한 듯하고, 아쿠아리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등 일부 전시관에 관람 인파가 몰리는 현상을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여하튼 오늘 여수엑스포 관람객 6만773명..
관람객들의 수도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아래,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세계 최고 화질의 초대형 LED Screen!
하늘에 떠있는 바다, 엑스포디지털갤러리
초대형 LED 스크린 속에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생생하게 느끼는 곳!
바로 체험형 문화 공간이라~
이순신대교다!
전남 여수시와 광양시 간 바닷길을 잇는 총길이 2260m의 이순신대교(현수교)가 여수엑스포 개막과 함께 임시 개통되었다.
설계부터 장비 및 기술진까지 자체 기술로 시공했다.
대림산업
주탑(교량 기둥) 간 거리가 1545m로 세계에서 네 번재로 긴 다리라고~
주탑의 높이는 270m에 이르러 웅장하고 화려한 현수교도 또한 볼거리..
당일 여수엑스포 관람 후 대구로 되돌아오는 길, 밤에 찍은 사진이라 사진으로 감상하기엔 아쉬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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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형님도 7월17일날 여수 엑스포 다녀 왔는디유..............
많이 피곤하셨겠는데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