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상림리, 이동시간 1시간, 승용차
*코스 : 서울대학교 학술림-태화산(644m)-마구산(595m)-서울대학교 학술림
*산행거리및 시간 : 7km, 서울대학교 학술림입구 10시30분, 학술림입구 14시30분, 4시간소요
* 날씨 : 낮기온 최저(-1도), 최고(8도), 영상으로 포근하며 바람없이 맑고
화창하여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상림1리 노국장님 전원주택 10시30분 도착(길을 잘못들어 헤매다 30분 지체), 커피한잔 한 후 서울대학교 학술림 입구에서 11시부터 등산시작, 12시40분 태화산정상 도착, 13시40분 마구산정상 도착, 하산 14시30분, 경기도 광주시 소재, 명동칼국수 집으로 이동하여 푸짐하게 식사,
16시 출발, 17시 집 도착>
아이젠을 착용하고 11시부터 등산 시작
12시 40분 태화산 정상도착, 떡 귤 딸기등으로 푸짐하게 간식을 먹고 20분간 휴식
태화산에서 마구산 가는길에 있는 재미있는 바위
백마산이 여기서 10km, 언제 한번 미역산-태화산-마구산-정광산-백마산까지 종주를 해야 할텐데
멀리 송신탑이 보이는 봉우리가 조금전 지나온 태화산 정상
왼쪽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미역산 정상
13시 40분 마구산 정상 도착, 또 간식 먹고 휴식
정광산이 여기서 부터 4.4km
그림같은 별장앞에 14시30분 도착하여 산행 마무리, 광주시내 명동칼국수 음식점으로 이동하여
노국장님이 쏘시는 소고기 샤브샤브로 푸짐하게 식사하며 야그꽃, 우리가 만난지도 벌써 5년의 세월이 흘렀고, 바래봉 철쭉제(장사장님은 힘들어서 죽을뻔 하였다고) 갔다온지도 3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세월의 무상함을 아쉬워 하며(노인네들의 푸념)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더 늙기전에 자주
만나고 운동도 하자며 분기에 한번씩이라도 산행하기로 결정하고 16시경 출발, 17시 집 도착,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다. 노국장님 칼국수 잘 먹었습니다. (담에는 장사장님 유사).
노국장님 장사장님 빡센 산행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23일 아침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으리라
그리 무심히 대하진 마세요.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기에 드릴수 있을때 마음도 사랑도
흠뻑 줄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요.
다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마나 하는 사랑이며
이 다음 형편이 되면 이런 핑계는 안 하니만 못하지요.
사랑하는 부모님은 세월이 모셔 가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의 말 한 마디에 지옥 천당을 드나들지요. 사랑 나눔에 아까워 말아요.
사랑함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함에 다시는 보지 못할 날이 오기 전에
마움을 다해 후회없는 사랑을 해요.
영원한 이별이 와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다면 당신이 드린 사랑의 깊이
그만큼 아픔도 적을 거예요.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