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삐걱한 이후 패달만 살살 굴려다니다 보니 몸이 많이 뻣뻣해진 것을 느꼈던 하루,
허리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그제부터 살살, 기본기부터 다시 깔짝거리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잘 안되는 회전이 허리까지 뻣뻣하니 깨갱깨갱~
계단에서 윌리드롭하다보니 허리 울리며 우두둑 거려서 딱 한번 해보고 깨갱~
푸시드롭에서는 한번에 뛰며 다리샥으로 카바가 되는데
윌리드롭에서는 뒷바퀴가 계단을 타며 앞뒤로 흔들려서 이것의 허리충격이 제일 컷던듯..
조금 이르게 재활을 시작했나하는 생각도 들어 오늘은 그냥 라이딩 쉬어야 겠습니다.
땅거미 가득한 저조도 시간대, 진동 많은 비포장길에서도 이정도의 정지화면을 추릴수 있다는것..
요즘 세상이, 기술들이 확실히 아주 많이 좋아졌나 봅니다. ^*^
첫댓글 내일 라이딩에서 몸푸세요^^
내일날씨 전국적으로 비라는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군요. 파주지역에는 구름만 낄듯합니다만...
네~~ 내일 뵙겠습니다~ 나대장/나인/행복할래 그리고 저까지 넷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