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생태/공동체 워크숍 네번째 시간 안내드립니다.
네번째 시간은 1~3회 탐방을 토대로 집담회합니다.
1~3회를 통해 평화, 생태, 공동체라는 주제가 현실에서 어떤 방식의 운동으로 해가나가는지 살폈어요.
집담회에서는 각각의 평화/생태/공동체 운동의 특징과 장점 등을 짚어보고
이번 워크숍 참여자들의 탐방 소감 나누고
또 기독학생과 하나님나라운동을 주제로 각자의 구체적 현장에서 어떻게 운동을 펼쳐갈지 나눕니다.

일시 : 2월 11일 불날 오후2시 -5시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701회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시간계획
오후2시 : 인사 및 워크숍 진행 안내
오후2시10분 : 1~3회 탐방 리뷰 (장철순, 이광호, 정인곤)
오후2시30분 : 참여자들 소감
오후3시 : [집담회] 기독학생과 하나님나라운동
-학생 현장에서 평화/생태/공동체 운동 어떻게 해갈 수 있나?
-교회와 대학교에서 해보고 싶은 활동에 관하여
-우리들의 2020년 3-6월
오후5시 : 워크숍 마무리
네번째 시간 참여자들이 준비해올 것
1. 탐방 소감을 공지글에 댓글로 짧게 남기기
2. 집담회 주제에 맞게 자신의 생각, 활동 계획 적어오기
문의 010-3277-8169(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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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평화/생태/공동체 워크숍에 "비전화공방" 탐방한 연관입니다. 탐방 갈무리하면서 바라는 삶을 사는 것에 대해 기억이 납니다. 바라는 삶을 살기위해선 자립이 전제돼야 하고, 자립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삶의 방식이라고 하셨어요. 손 뿐만 아니라 입과 가슴과 머리로도 따라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립할 수 있어야 더불어 즐거이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집담회 참여하며, 함께 잘 사는 삶 꿈 꾸는데 각기 다양하게 꿈꾸고 공부하고 실천해갈 이야기, 사람들 만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비전화공방 탐방한 이수연입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끊임 없이 하면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를 때 마음이 불행하다는 말에 많이 공감 했습니다. 타협하고 합리화하는 방향이 아닌 꿈을 이루는 모든 과정을 잘 느끼고 마주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집담회를 통해 내가 선택한 삶을 존중하고 누리는 방법을 배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동사'공동체 탐방한 정은성입니다. 탐방을 하면서 생명에 대한 소중함, 각 사람의 귀중함과 존중, 관계에서 오는 사람으로써 사는것의 의미를 많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기억하며 공동체 안에서 해볼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을지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비전화공방 탐방했습니다. 저는 전기, 화학 제품과 기술에 대한 문제의식을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기억에 남는 것은 전혀 다른 부분이었어요. 뜻하는 바에 따라 비전화기술을 공부하고 직접 만들어내는 모습이 뭔가 활기차고 역동적인 느낌이었네요....!
평화네트워크와 우동사 공동체 탐방한 주영입니다. 평화네트워크 탐방하며 긴 시간 꾸준하게 하는 우직함을 느낄 수 있었고, 평화를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했습니다. 또 조금은 멀게 느껴졌던 핵과 군축과 같은 주제도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동사를 방문하여 공동체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듣고, 한 명 한 명 서로를 잘 만나가는 모습 보면서 함께 산다는 것이 얼마나 평안이고 기쁨인지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공동체로 지내는 것이 자연친화적이라는 이야기도 와닿았습니다. 이후에 또 다른 공동체도 방문해보고 그들이 가진 뜻과 마음 알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