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의로우신 하나님 많은 사람과 함께 하박국서를 읽고 정리를 하면서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구약의 이스라엘과 같이 신약의 시대에 선택이 되어서 강대국의 틈 속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 우리 민족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시고 그리고 사명을 주셔서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해 주심을 모든 믿는 이와 함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성경의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며, 그리고 더 나아가서 잘 정리를 하면서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고 이 땅에서 정의롭게 살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며 중국을 비롯한 주변의 강대국에서 더욱더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샬롬! 오늘은 날씨가 겨울과 같이 춥습니다. 땅도 사람의 마음도 얼어붙기 쉬운 계절에 우리의 사랑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모든 분과 같이 하박국서를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하박국서는 구약의 예언서에 있습니다. 3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말씀(2장 4절)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란 말씀이 있는 성경입니다. 하박국서를 읽고 잘 정리하기 위해선 우선 하박국서의 전체적인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개역개정의 내용이 잘 이해가 되시면 바로 정리를 하셔도 되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공동 번역 성경이나 혹은 개역한글, 표준어 성경 등과 영어성경을 참고를 하면서 보시면 내용의 이해가 향상이 됩니다. 다번역 성경 앱을 핸드폰에 설치를 하고서 늘 성경을 보시면 좋습니다.
우선 하박국서의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료는 케네스 보아, 브루스 윌킨스의 한눈에 보는 성경을 요약한 것입니다.
1. 하박국서 개론과 제목
하박국은 유다 민족의 '(죽기 직전의) 단발마의 통증'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에 사역했다. 비록 반복해서 회개에의 요청을 들었지만 그 민족은 완고하게도 자신들의 죄악된 행실을 바꾸기를 거절했다. 하박국은 동족의 완악함을 알고 하나님께 이런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는지 질문했다.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에 대한 징계의 막대기로 바벨론이 사용될 것이라고 대답하셨다. 이 선포에 선지자는 무릎을 꿇었다. 그는 어느 세대이건 의인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게 될 것임을 고백했다(2:4) 하박국은 비록 자기가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온전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하면서 결론을 맺었다.(2장 4절은 하나님의 말씀임)
Habappup은 예외적인 히브리 이름으로 '품에 품다'라는 뜻의 동사 habap에서 파생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아마도 '품에 품은 자' 또는 '들러붙다'를 의미하는 것일 것이다.
2. 저자
본서 서론과(1:1) 마지막 장(3:1)에서 저자는 자신이 선지자 하박국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특별한 명칭은 하박국이 분명히 선지자였음을 보여준다. 3장의 마지막 문구는 하박국이 예루살렘의 성전 예배와 관련된 제사장이었음을 암시한다.
3. 기록 연대와 배경
하박국서에서 연대를 언급한 것 유일한 기록은 바벨론의 침략이 하나의 임박한 사건이었다는 것이다(1:6. 2:1, 3:16). 기록 연대에 대해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신빙성이 있는 것은 여호야김 왕의 통치 초기(기원전 605-597년)다. 여호야김은 그 민족을 멸망의 길로 인도한 사악한 왕이었다(왕하 23:34-24:5 렘 22:17 참조). 바벨론인은 나보폴라살 왕의 통치 기간 동안에(기원전 626-605년) 강국으로 부상했고, 기원전 612년에는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파괴했다. 여호야김 왕 때를 즈음해서는 바벨론은 천하무적의 강국이 되었다. 나보폴리살의 계승자인 느부갓네살은 기원전 605년에 왕위에 올랐고 팔레스타인과 애굽으로 진군하면서 서방에 대한 군사적인 정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유다에 대한 느부갓네살에 대한 첫 번째 침략은 그의 치리 원년에 있었는데, 그는 이때 일만 명의 예루살렘 지도자들을 바벨론에 포로로 잡아갔다. 가난한 자들을 억누르며 착취하던 귀족들이 첫 번째로 끌려간 셈이다. 하박국이 바벨론 침략에 앞서서 예언했기 때문에, 본서가 기록되었을 시기는 대략 기원전 607년이다.
4. 주제와 목적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와 삶의 상황들이 간혹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하박국은 사람들(동족 유다인들)이 공공연하게 하나님의 법을 파괴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매사에 정의를 왜곡하는 것을 보고 믿음의 갈등을 겪었다. 그는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점증하는 불의를 심판하시지 않는지 알고자 했다.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의도를 계시를 받았을 때, 하박국은 그 나라가 유다보다 더 악했기 때문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하나님의 답변(2:2-20)은 하박국을 만족시켜주었고 그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비할 데 없는 지혜와 선하심, 그리고 능력으로 인해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
5. 하박국서의 핵심 단어와 구절(2:4, 3:17-19)
핵심 단어는 믿음이다.
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6. 하박국서와 예수 그리스도
'구원' 이란 단어가 세 번 등장하며(3:13, 18) 이 어원으로부터 '예수'라는 이름이 파생했다(마 1:21 참조). 그분이 다시 오실 때에는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
하게 될 것이다.(2:14).
7. 성경 전체에의 기역
하박국은 공개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의심을 표현했던 대범한 사색가였다. 그는 하나님의 성품과 계획에 관심을 품은 정직한 사람이었다. 하나님과 나눈 긴 대화(본서의 약 2/3)는 그 선지자에 의해 시작되었다. 보통은 예언의 경로는 하나님에 의해 시작되는 것이 상례였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후에 하박국은 이를 유다 백성에게 전달했다.
하박국은 경고에서 축복으로, 방황에서 경배로, 불안에서 안식으로, 문제로부터 하나님의 성품으로, 그리고 불평에서부터 위안으로 옮겨간다. 가장 잘 알려진 성구는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4)이다. 이 개념은 하박국의 중심 주제이며 세 권의 신약 성경책들의 사상에 영향을 끼쳤다(롬 1:17, 갈 3:11, 히 10:38을 보라). 본서는 또한 루터나 웨슬리의 삶에 강력한 영향을 끼쳤다.
본서를 종결짓는 3장의 찬양시는 구약 성경 중에서 가장 위대한 시편들 중의 하나다. 하나님의 성품과 섭리하심에 대한 이 위대한 믿음의 선언은 시편 18편 68편과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다.
이상 브루스 윌킨스와 케네스 보아 공저의 '한눈에 보는 성경'의 하박국서에 대한 내용을 거의 그대로 옮겼습니다. 이제 이런 하박국서에 대한 배경적인 지직을 가지고 이제 직접 하박국서를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를 하고 이를 정리를 해 보아야 합니다. 성경의 내용을 반드시 읽고 정리를 해 보아야 비로소 올바로 성경의 내용이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해 보시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와 성경의 본래의 의미가 얼마나 다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제가 정리를 한 자료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