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농법에 대한 조그마한 오해를 풀어주고 싶다.

[칠보두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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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법에 대한 조그마한 오해를 풀어주고 싶다.

[2019년 8월 10일(土)]

오늘아침 인터넷신문에서

우리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보고나니 힘이 절로 난다.

지금은 비록 아베가 선전포고를 하면서 쳐들어오고 있지만 결코 낙망할 필요가 없다.

이 같은 젊은 용사들이 건재한데 무슨 걱정거리이겠는가!

아베는 정말로 치사하게 쳐들어오고 있다.

가미가제神風 자살특공대 공격을 하고 있다.

방사성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日, 방사성 오염수 100만 톤 방류 계획…한국 특히 위험}

http://studio.donga.com/dongaTop/Main/3/all/20190808/96888262/1

이를 방류하게 되면 자연히 바다가 오염된다.

일본뿐 아니라 가장 인근에 있는 우리나라도 심한 위협을 받게 된다.

그런고로 일본과의 전쟁은 죽기 아니면 살기로 해야 한다.

쓰라린 과거의 역사적 경험이 있잖으냐!

우리는 逆으로 이를 이용하면 된다.

방사성 오염수는 일본 아베의 아킬레스건이다.

힘내자! 으라차차! 아자!

파이팅! 은 일본식 용어라니 이 기회에 바꾸어 보자.

우리나라는 참으로 희망적이다.

우리네 젊은이들 넷이 의기투합한 이유에

“왜 우리는 매일 소주만 마셔야 돼?” “우리 스타일의 술을 만들어보자!”

라는 뜻이 들어있었다.

{[박순욱의 술기행] ⑥30대 청년 넷, 서울쌀로 ‘무감미료 막걸리’ 만들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09/2019080901068.html

한편으로

나로 하여금 조금은 아쉬운 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내용도 접했다.

S대학 명예교수이신 L교수의 지도로 농장주 K박사가 구현해 놓은 자연농법 이야기이다.

위의 젊은이들의 막걸리 이야기나

L교수와 K박사의 자연농법 이야기는 농사관련 이야기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둘 다 참으로 기뻐해야 할 내용이다.

그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L교수와 K박사의 이야기는 들어보면 참으로 획기적인 이야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아베가 자신들의 명운을 걸고 쳐들어오는 이 시점에 기사로 나올 이야기는 아닌 듯싶다.

L교수와 K박사 그리고 기자는 농사에 대한 이해가 그리 깊지 못한 모양이다.

현재 농가에서 기본적으로 이루어지는 농사를 직접 현장에서 지어보지 않고

소위 농사전문가가 되면 선무당이 될 소지가 다분히 있다.

농사가 쉬워 보이는지 농사관련 선무당 전문가들이 많은 편이다.

현재 농사전문가들이나 농업인들이 말하는 건강한 유기농산물이나 돈 되는 농산물은

농사의 주목적이 결코 아니다.

일부 힘 좀 있다는 정치꾼들이 표 얻으려고 내세운 지원정책 산물이다.

농사의 주목적은 우리 모두가 배고프지 않게 먹거리를 충분히 생산·공급하자는 것이다.

어쨌든

L교수와 K박사가 구현한 자연농법은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농사법을 바탕으로 한다.

아무 일도 안하고 그냥 놔둔다니까

현혹이 되어 일본식 자연농법 숭배자가 되는 분들이 많다.

내가 재직시절 한때 태평농법이 유행했었다.

이 또한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같은 類이다.

그게 진짜배기 자연농법이었으면 어찌 농사꾼들에게 환영을 받지 않았겠는가.

L교수와 K박사가 구현한 일본식 자연농법으로 생산된 상품은 최고의 高價로 팔릴 것이다.

10여년 희생하며 수확한 귀한 농산물이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일반 백성들의 먹거리는 결코 아니다.

진짜배기 자연농법의 참 매력은 자연의 生理를 잘 알고 짓는데 있다.

그리하여 white-collar로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자연도 인간들처럼 서로 相克 경쟁하기도 하고 相生 서로 도와주기도 한다.

그 생리를 잘 알아서 농사꾼이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다.

참 자연농법은 자연이 스스로 농사를 짓도록 농부가 최상위 관리자로 참여하는 것이다.

自然은 天地萬物인데 하늘과 땅, 인간 그리고 만물을 이야기한다.

천지만물 중에서 天地人을 三才라고 한다.

인간이 만물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三才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여하튼 인간은 自然 즉 천지만물과 분리되는 사이가 아니다.

천지만물과 하나 되어 함께하는 사람 그게 진짜 사람이다.

천지의 열매 太一의 인간이다.

그러니 일본발 자연농법은 진짜 자연농법이라 말하기가 어렵다.

일본발 자연농법은 처음부터 힘들지 않는 농사를 표방한다.

천지만물 자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말이 좋아 어설프게 갖다 붙인 것이다.

일본식 자연농법은 사람은 큰 힘이 아닌 소소한 힘을 들여 농사지으면서

방관자 노릇을 한다니까

사람이 자연농법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사람이 관리자 노릇을 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 그 자연생태계는 결국 파괴된다.

이건 생태학의 기본이다.

자연을 그냥 그대로 놔두면 서로 경쟁을 할 뿐 스스로 농사를 지으려 하지 않는다.

알아야 면서기라도 한다고

농부가 자연이 서로 도와주도록 잘 관리를 하면 스스로 농사를 짓는다.

사실은 일본식 자연농법도 자세히 보면 나름의 관리를 한다.

나름의 관리를 하면서 하는 게 없다고 한다.

일본의 자연농법을 주창한 사람이 어설프게 자연을 안 것이다.

과일이 열릴 때까지 해준 게 이게 전부다라 한 그 일이 그리 만만찮은 일이 아니다.

만만찮은 일을 너무 쉽게 보니까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러니 포장이 깨끗하지 못하다.

일본식 자연농법은 일본 토양에서는 그나마 성공을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토양특성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물론 L교수와 K박사처럼 지금 상황을 성공했다고 말하면 뭐 어쩔 수 없다.

하여튼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왜 어찌 일본에서 대중화가 되지 않았겠는가?

참 자연농법으로 관리한 포장은 관광자원이 될 정도로 보기 좋아야 한다.

자연이 스스로 짓도록 관리를 해 나가는 것이다.

{자연농법 복숭아, 못생겨도 단맛·신맛 환상의 조화}

https://news.joins.com/article/23548668

유기농업을 하는 사람들이 비료 안주고 농약 안치고 해서

벌레 먹은 농산물을 유기농이라고 오해를 한다.

녹비와 같은 천연비료 이용해서 관리를 잘하면 좋은 농산물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다.

진짜배기 유기농은 화학비료 준 것보다 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자연농법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한량들이 하는 것처럼 빈둥빈둥하는 게 자연농법인줄 오해를 한다.

자연을 그냥 내버려두면 서로 경쟁을 한다.

이 상극논리에 의해 결국 자연은 파괴로 향한다.

다시 반복하면 생태학의 기본이다.

자연농법을 하게 되면 자연히 무경운을 하게 된다.

여기에 인간이 개입해서 조금만 관리를 하면 蓄藏농업으로 방향을 틀 수 있다.

농사를 지으면 지을수록 땅이 기름지게 된다.

{蓄藏농업 그리고 無투입농법} http://cafe.daum.net/greatautumn/UlTP/2

자연의 생리를 잘 알면

뜻대로 땅을 관리하여 꿈의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인간이 관리를 하여 자연이 스스로 농사짓도록 하는 것이 참 자연농법이다.

진짜배기 자연농법으로 이루어진 농장은 땅이 기름져야 한다.

植生을 잘 관리하면 땅을 기름지게 할 수 있고

땅이 기름지면 식생도 균일해지고 달라진다.

당연히 그 결과물로 나오는 생산물도 최고급 농산물이 나오는 것이다.

L교수는 인류학과 출신으로 20년을 自然農 농사현장을 둘러보았다지만

농사현장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보고 얻은 농사 지식이 아니다.

이렇게 전문가가 되어 내놓는 농사이야기는

아무리 이치에 맞는 듯한 농사관련 이야기라 할지라도

우리네 농사를 망쳐놓은 선무당 정치인들의 지식과 다름없다는 사실을 아셔야 한다.

K박사 또한 농사를 현장에서 몸으로 체험하는 재배연구가 기반이 되는

農學博士 학위로 농사이야기를 해야지

어찌 理學博士 학위로 자연농법 이야기를 한단 말인가!

농사가 그렇게 하잖게 보인단 말인가?

내가 처음 S대 農科大學에 입학했을 때 이야기다.

나의 선배들 S대 배지badge는 중앙에 단과대학을 표시하는 글자農가 들어있었다.

우리 학년 때부터 그게 없어졌다.

내 선배 한분은 우리 학년의 뱃지가 그렇게 좋아 보였든 모양이다.

그래서 뱃지를 바꾸자고 하니까 그렇게 좋아하면서 바꾸어주었다.

나는 정말로 많이도 씁쓸했었다.

그렇게 가슴에 農字를 달기가 부담스러웠단 말인가?

본래 이야기로 돌아가자.

10여년 노력한 결과를 너무 평이하게 평하고 있는 내가 미안한 생각도 들지만

모든 것에 기본이 있듯이 농사에도 당연히 기본이 있다.

우선 일본은 우리와는 다른 土壤을 가지고 있다.

논밭과원 관리가 다르다는 말이다.

그래서 농사의 현장경험이란 농학의 기본을 전혀 겪어보지 않고

농사를 논하는 것 자체가 너무도 우스꽝스럽다.

농사를 직접 몇 년은 지어보고 농사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할 게 없으면 농사나 짓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본 세대인지라

쉽게 시작한 모양이다.

기사에 올라온 사진을 통해서 보면 우선 과원 관리가 너무 조잡하다.

참 자연농법은 보기가 좋아야 한다.

그리고 10년 가까이 자연농법을 했으면 땅이 기름져야 한다.

그런데 너무 척박한 듯하다.

그리고 생산물이 너무 품위가 떨어진다.

자연은 화장을 할 줄 모르니까

토양이 기름지면 당연히 그 땅에서 나오는 농산물의 질과 양이 좋을 수밖에 없다.

못생겨도 맛은 좋다고 했다?

맛도 모양새도 결국

그 땅의 특성에 따라 농산물의 맛도 모양새도 정해지는 법이다.

대표사진으로 올려놓은 복숭아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사진은

주위를 다듬고 의도적으로 찍었다.

어쨌든

자연농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다음 자료로 가름하고 더 이상의 이야기는 생략한다.

벼농사로 설명한 것이지만 農學에 기초가 되어 있으면 참고가 될 것이다.

{자연농법의 허와 실} http://cafe.daum.net/greatautumn/RTzf/1

{지구 지킴이 전문 농사꾼} http://cafe.daum.net/greatautumn/BY4P/28

L교수와 K박사가 농사의 기본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신 것에 조금은 섭섭하다.

농사는 처음에는 너무도 쉽게 보인다.

하지만 지을수록 어려워지는 게 농사다.

각설하고

진정한 자연농법은 자연조화농법으로 완성된다.

{벼가말하는진리 가을대개벽} http://cafe.daum.net/greatautumn/BY4P/52

자연조화농법은 가을개벽으로 열리는 후천오만년 인류의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농사법이다.

모든 인류에게 최고급으로 제공되는 농사법이다.

서양과학과 일본을 거치지 않은

태고시대 우리 한민족 조상님들이 이미 구현해 놓으신 자연조화농법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대개벽기에

原始返本 원리로 다시 나온다!

곡식 종자도 한 번 심어서 거두어들인 후에 해마다 그 뿌리에 움을 길러서 거두어들이는 것이 생겨 지금처럼 심고 거두는 데 큰 힘이 들지 않으며

또 아무리 박전(薄田)이라도 옥토가 되게 하리니, 이는 땅을 석 자 세 치로 태운 까닭이니라.

(증산도 도전 7:54:6-7)

일본은 우리 한민족이 개척한 땅이다.

그리고 우리 한민족 특히 백제계가 대량 이주하여 건설한 나라이다.

무령왕이 일본에서 태어나다?

너무도 생소한 이 역사이야기를 통해

{무령왕, 일본 섬서 출생? 한·일 모두에 소중한 백제 역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548672

일본은 우리 한강토의 分國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일본은 우리역사를 자기네 주인님의 역사를 너무도 유린했다.

배은망덕한 행위를 너무도 많이 저질렀다.

그 일본이

아베 일본총리가 자신과 같은 사고의 동조자 日帝 9대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힘을 믿고

背恩忘德萬死身의 루비콘rubicon강을 건너고 있다.

또 하나 다른 역사가 함께 내 눈에 들어왔다.

일본을 처음 개척한 개척DNA가 흘러넘치는 우리네 한민족의 유전자 코드이다.

{황하 굽이치는 허란산, 호쾌한 흉노 기마상 암각화가…}

https://news.joins.com/article/23548657

우리 한민족은 桓國시절부터 五加로 구성된 유목민의 핏줄에서부터 시작한다.

5,900년 전 환웅천황께서 백두산으로 내려오시면서

농경민족으로 서서히 바뀌어 갔다.

BCE 300년경

우리 한민족의 한 갈래 狗加의 오르도스 유목민이

한강토 남쪽 김해 땅으로 내려와 狗耶國을 세우면서 정착했다.

바로 가야의 시작이다.

{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http://cafe.daum.net/greatautumn/SKyS/55

이 가야가

큐슈 북부에 狗耶國의 分國인 狗耶韓國을 세우면서 일본 땅이 개척되기 시작했다.

BCE 300년경부터 약 600년간 일본열도를 개척했다.

CE 286년에 시작된 일본 최초의 통일정권 야마토왜가 바로 百濟의 分國이었다.

이때 백제는 한강토의 한강을 중심으로 本國을 두고

일본을 좌현왕이 중국동부를 우현왕이 다스리는

一時나마 三韓一統을 이룬 해양 대제국이었다.

바나나가

내 몸에는 딱 좋은데

내 몸이 바나나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집사람이 바나나를 한 묶음을 사다놓으면

숙성이 빨리 되어 썩어나가는 바나나가 몇 개씩 생긴다.

바나나에게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제부터 바나나를 조금 많이 소비하도록 노력해보아야겠다.

나뿐 아니라 조상선령님들도 식성에서 배타성이 너무 심한 모양이다.

일본열도가 바나나 모양이라 그런가?

조상선령님들이시여!

부디 도와주시옵소서!

보은!

{우리 국사책도 일본산 버리고 국산으로 하자}

http://m.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6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23주년 3.1절 선언문(1942.3.1.)

“우리 민족은 처음 환국桓國이 창립된 이래 檀君·扶餘·三韓·三國·高麗·朝鮮 및 大韓民國을 거쳐 5천 년의 국가 주권은 한민족에 의해 계승되었으며 한국강토에 근거해 서로 물려주면서 큰 난리를 겪어도 우뚝하게 독립하였고 민족의 광채를 보전하며 백 번 전쟁에 분발하여 시종일관하였고 全國家의 인격을 보전하였다”

해방직전까지만 해도 분명히 살아있었던 桓國으로부터 시작한 우리 한민족의 國統

대한민국이 정립해놓은 Made in Korea 역사를

누가 왜 지워 버렸던가!

그 대신

일제가 만들어놓은 역사를

삼국이전의 역사를 곰과 호랑이 신화로 조작해 놓은 역사를

누가 왜 배우게 하였던가!

Made in Japan 역사를

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들이 가르치고 있는가?

그들은 일본인인가?

그들은 일본 앞잡이들인가?

그들이 토착왜구들인가?

왜 지금까지도 일제가 주장한 삼국이전의 역사를 곰과 호랑이 신화로 이야기하는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도다!

일본의 자연농법 이론과 같이 설익은 일본인들의 말노름에 자신들도 모르게 넘어가

L교수와 K박사처럼 일본으로부터 넘어온 것들을 숭배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한민족의 인류창세역사 왜곡·조작으로부터 시작해 많은 분야에서 일어나고

그리하여 자신들도 모르게 토착왜구가 되는구나!

2019.8.12. 성기영(010-9534-7766 jsdrice@naver.com)

인류의 꿈과 미래 증산도에 있다!

http://www.jsd.or.kr

경당 인문학 강좌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