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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욱
자료출처. 제일농장
아욱국 많이먹고 춤추기
농사는 작난이 아니야, 농사는 작난이 아니야, 힘들은거야..
1) 특성
아욱의 원산지는 중국을 중심으로
북부온대부터 아열대로 추정되며,
아시아 및 유럽 남부에서 오래전부터 약초로 재배되어왔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오채(五菜)의
하나로 귀하게 여겨 왔으며,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 이전에 전파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아욱(Malva)이라는 말은
부드럽다는 라틴어(malache)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욱 잎이 유연하다는 것
또는 아욱을 먹으면 장의 운동을
부드럽게 한다는 의미를 지녔다고 한다.
아욱은 각종 영양분이 고루 있으며,
특히 칼슘이 많아 발육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고,
여름철에는 훌륭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아욱은 한국적인 채소로 예로부터 된장을 풀어
끓인 아욱국을 즐겨왔으며,
장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재배관리요령
* 밭준비 -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시용한 다음
이랑폭을 100-120㎝ 너비로 준비한다.
* 파 종 -
준비된 이랑에 줄뿌림을 하거나 흩어뿌림을 한다.
* 복토(흙덮기) -
줄뿌림을 한 경우는 두텁지 않게
흙을 덮어 주고 흩어뿌림을 한 경우는 갈퀴 등으로 긁어 흙을 덮어준다.
* 물주기 -
파종 후 충분히 관수하여
토양의 수분상태가 적절히 유지될 수 있도록 물을 준다.
* 관 리 -
토양에 잡초발생시 즉시 제초작업을 하여주고,
생육기간중에 비료분이 부족하면 각종 생리장해
및 병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하여 관리한다.
* 수 확 -
아욱은 파종 후 30일 이후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시기가 지나면 맛과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다.
3)재배시 유의사항
- 파종 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 한다.
- 수확기가 지나면 줄기가 단단해져 맛이 떨어지므로,
줄기를 잘라주어 새로운 싹을 키워 수확해 주면 좋다.
파종시기 : 년중(여름 제외)
수확시기 : 파종 후 30일 이후부터
상 추
상추쌈먹고 춤추기
자료출처. 퇴촌주말농장
학명 : Lactuca sativa L.
원산지 : 서아시아
영명 : Lettuce
1) 특성 :
상추의 원산지는 아시아 내륙지방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는 기원전부터 재배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연하며, 알카리성 채소로서,
육류를 곁들인 쌈용으로 이용하면 좋다.
진통효과가 있어서 많은량을 섭취하면 졸음이 오며,
상추의 쓴맛은 락투신(Lactucin)등의 알칼로이드 성분 때문이다.
상추는 각종비타민과 철분이 많으며,
특히 신경안정작용을 하는 알카로이드 (Lactucarium)가 들어있어
안면(安眠)효과가 있으며, 생식용 쌈 채소로 인기가 높다.
2) 재배관리요령
* 밭 만들기 -
20㎝간격으로 파종골을 내는데,
너비는 5~6㎝, 깊이는 2~3㎝정도로 낸다.
상추는 그렇게 많은 거름을
필요하지 않으므로 밑거름만 적당히 준비한다.
밭은 보통 평 이랑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상추는 잎을 밑에서부터 따먹는 것이므로
빗물이 잎에 퇴기지 않도록 0.02mm정도의 비닐을 피복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잡초의 발아를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고, 흙의 건조를 막을 수 있다.
* 파 종 -
파종골에 줄뿌림을 하되, 밀식 되지 않게 파종한다.
* 복토(흙덮기) -
너무 두텁게 덮으면 발아가 늦어지고,
얇게 덮으면 건조하여 발아가 안될 수 있으므로
5~6㎜ 정도로 얇게 덮은 후,
건조하지 않도록 가볍게 흙을 다져 준다.
* 물주기 -
상추종자는 가볍기 때문에 파종 후
많은 량의 물을 일시에 주면
종자 가 쓸려
떠내려갈 수 있으므로 조금씩 서서히 물을 주도록 한다.
* 관 리 -
파종 후 발아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물을 준 후 차광망이나 신문 지 등으로 덮어 관리하면 좋다.
본엽이 4~5매 일때 솎아주기를 하여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하고
해충이나 진딧물 방제를 위해 망사나 한랭사를 씌워 관리하는 것이 좋다
3) 수 확 -
상추는 파종 후 30일 이후부터 수확할 수 있으며,
따먹을 때는 무조건 따지 말고,
위 잎이 적어도 6-7장은 되게 놔둔다.
잎을 아래서부터 한장씩 뜯어 수확하면 장기간에 걸쳐 수확이 가능하다.
4) 재배시 유의사항
- 고온기에 꽃대가 발생될 수 있으며,
생육이 나쁘고 수량이 적어질 수 있다.
- 상추는 밑거름 위주로 충분히 시용하고
생식을 하는 채소이므로 완숙한 퇴비만 을 사용하도록 한다.
- 지나치게 물을 많이 주면 묘가 웃자라고
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조금씩 자주 물을 주도록 한다.
- 상추는 20~30일간 육묘한후,
15×20㎝ 간격으로 본밭에 옮겨 심으면 품질이 좋은 상추를 수확할 수 있다.
파종시기 : 년중(여름 제외)
수확시기 : 파종 후 30일 이후 부터
● 상추 특성과 가꾸기 환경
상추는 서늘한 기후(15∼20℃)를 좋아하며,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종자가 싹을 틔우지 못하게 됩니다.
수분이 적당하고 유기물이 많은 밭에서 잘 자랍니다.
(화분이나 상자에 키우실 경우에도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켜 주면 됩니다.
스치로폼 상자는 과일가게나,
생선가게 등에서 버리는 것을 얻어 오시면 되십니다.
종이상자는 물에 젖으면 약해지므로 좋지 않습니다.
여름철에 온도가 높고 낮이 길어지면
꽃대가 올라오고 잎은 작아집니다.
● 재배 준비하기
상추 품종은 매우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습니다.
봄재배용 품종, 여름철에도 꽃대가 늦게 올라오는 품종,
가을에 재배하는 품종 등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므로 재배하고자 하는 계절에
맞추어 품종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봄 재배용 :
선풍포찹적축면 상추, 연산홍적치마, 삼선적축면
-여름 재배 :
강한청치마, 청하청치마, 한밭청치마
-가을 재배 :
연산홍적치마, 토종맛적축면
● 이랑 만들기
물 빠짐이 좋은 땅은 두둑을 따라서 열을 지어 심고,
물 빠짐이 안 좋은 땅은
고랑 쪽으로 열을 지어 배수가 잘되게 재배합니다.
화분에 심을 거면...
흙은 보통 밭흙에다가 퇴비비료를 약간 넣어주면 좋습니다.
● 거름주기 포인트
밑거름으로 주는 거름은 심기 1주일 전에 줍니다.
유기질 퇴비와 인산질 비료는
모두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와 칼리질 비료는 절반을 웃거름으로 시용합니다.
웃거름은 심고 나서 15∼20일
간격으로 포기 사이에 흙을 파고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줍니다.
● 씨 뿌리기와 재배 관리하기
땅 온도가 20℃ 이상 되어야 발아가 잘되며,
씨앗은 파종 전에 3∼4시간 정도
물에 담가놓아 바닥에 가라앉은
씨앗을 골라 골을 지어 뿌립니다.
이때 골 간격은 20cm 정도로 합니다.
-흙 덮어주기 :
씨앗을 뿌린 다음 흙은 0.5cm 정도로
얇게 덮어주고 그 위에 짚 등으로 덮어주어 수분 증발을 억제합니다.
씨앗을 뿌린 다음에 흙을
두텁게 덮어 주면 발아가 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솎음 :
싹이 나고 본잎이 1∼2개 나왔을 때에,
5cm간격으로 남기고 나머지를 솎아주고,
본잎이 3∼4장 나오면 10cm 간격으로
1포기씩 남기고 모두 솎아냅니다.
특히 초기에 잡초제거 작업을 철저히 해주어야 하며
물주기를 잘하여 시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수확
오그라기 상추는 포기 전체 또는 낱잎으로
수확할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서 결정하되,
낱잎으로 수확할 경우 초기에는 많이 남겨 두고
아래 잎만 따야 전체 수확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파종하고 40∼50일 지나면 수확할 수 있게 됩니다.
치마상추는 잎따기 수확을 하는데
본잎이 8∼10장 가량 되면, 아래 잎부터 수확합니다.
다 자란 상추의 씨앗은...여름에 날씨가 더워지고,
낮이 길어지면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우게 되고... 씨앗을 맺게 됩니다.
그러나... 보통으로 상추는 잎을 먹기 위하여
재배를 하는 것이기에 씨앗은 의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럼... 예쁘게 가꾸시고... 맛있게 드세요.
쑥 갓
쑥갓쌈 먹고 춤추기
자료출처. 가산팜스테이
학명 : Chrysanthemum coronarium L.
원산지 : 지중해 연안
영명 : Garland Chrysanthemum
특성 :
지중해 연안지방이 원산지인 쑥갓은,
유럽에서는 관상용으로,
인도 등 아시아 지역 에서는 채소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는 조선초에 재배된 기록이 있다.
쑥갓은 향이 독특하고 맛이 산뜻해서 쌈용으로 인기가 있으며,
소화가 잘되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옛날부터 위를 따뜻하게 하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 채소로 이용 되어왔다.
쑥갓은 칼슘과 카로틴의 함량이 많고,
특히 비타민A·C가 높아 건강채소라고도 한다.
2) 재배관리요령
* 밭준비 -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한 다음,
20~25cm간격으로 파종골을 낸다.
* 파 종 -
줄뿌림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밀식하지 않도록 종자간격이 2~3㎝ 정도 되게 뿌린다.
* 솎아주기 :
두 번 솎을 것을 염두에 두고 포기사이가
5∼6cm가 되도록 솎아줌 나중에는 10cm간격으로 남겨둔다.
* 복토(흙덮기) -
종자를 너무 두텁게 덮어주면
발아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1㎝ 이내로 덮어준다.
* 물주기 -
토양내에 항상 적절한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물을 준다.
* 관 리 -
수분이 너무 과다하면 묘종이 웃자라고
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수분 관리에 유의하고,
영양분이 부족할 경우에는
4종 복합비료로 엽면시비 하도록 한다.
* 수 확 -
쑥갓은 파종 후 30일 이후부터 수확이 가능한 데,
본엽이 5-10매 정도 일때 또는 초장이 10~15㎝ 정도일 때 수확한다.
포기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 자랄 때는 필요할 때마다
순지르기하듯이 밑에서부터 끊어 딴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또 싹이 나 자라므로 계속 수확을 할 수가 있다.
3) 재배시 유의사항
- 쑥갓은 흡비력이 강한 작물이므로
유기질 비료를 많이 넣어 재배한다.
- 밀식재배를 피하여 주시고 솎음질을 하여
주간거리를 넓혀 통풍이 잘되도록 관리한다.
-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병충해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관리에 유의한다.
- 망사 또는 한랭사를 씌워 재배하며 해충이나
진딧물을 예방할 수 있어 신선한 쑥갓을 수확할 수 있다.
- 진딧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종 후
2~3주경에 목초액 500배 이상을 1~2회 뿌려 주면 도움이 된다.
파종시기 :
년중(여름 제외)
수확시기 :
파종 후 30일 이후 부터
부 추
부추김치먹고 춤추기
자료출처. 쑥골주말농장
학명 : Allium tuberosum Rottler
원산지 : 동부아시아 중국 동북부
영명 : Chinese Chives
1) 부추특성과 가꾸기
생육 적온은 18∼20℃이며,
장해온도는 5℃이하와 25℃이상이다.
토양 적응성이 넓고,
토질은 가리지 않는 편으로, 건조에는 강하나 습기에 약하다.
2) 이랑만들기
물 빠짐이 좋은 땅은 5줄 재배하고
물 빠짐이 안 좋은 땅은 4줄 재배한다.
포기사이 20∼30㎝ 간격으로 직파하고
복토는 고운 모래로 3∼5㎜로 균일하게 한다.
3) 거름주기 포인트
부추는 생육기간이 길며 다비성 작물이므로
비료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퇴비를 많이 주는 것이 좋다.
웃거름은 저온기를 제외하고 언제든지 주어도 되나,
생육이 왕성한 봄과 가을에
각각 한 차례씩 하는 것이 보통이다.
웃거름은 두둑에 주되, 반드시 비료를 주면서
밭을 매주어 비료를 흙과 섞이게 하여야 한다.
4) 재배관리하기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하거나 종자를 통하여 쉽게 할 수 있다.
종자를 뿌린 후 생육 초기에는 제초를 철저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수확
부추의 잎끝이 둥글게 되고
잎의 80% 정도의 길이가 23∼25㎝정도 자라면 수확한다.
수확은 봄에는 2∼3회,
가을은 1∼2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부추를 자르는 위치는 첫 수확시에 지면에서 3∼4㎝,
그 후에는 전에 수확할 때의 절단부위보다 1∼1.5㎝정도 높게 한다.
그래야 재생력이 왕성하여 다음 수확을 일찍 할 수 있다.
고구마(sweet potato)
호박 고구마 쪄먹고 춤추기
1) 특징 :
메꽃과(―科 Convolvulaceae)의 식용식물.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가지속(―屬 Solanum)의 감자 또는 마과(Dioscoreaceae)에 속하는
마속(Dioscorea)의 마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이들과는 식물학적으로 서로 상관관계가 없다.
영양생식(營養生殖)으로 증식해 뿌리나
잘라낸 줄기에서 싹이 나고,
사질양토(沙質壤土)와 같이 부슬부슬한 땅에서 가장 잘 자란다.
수확을 많이 하려면 적어도 4~5개월간 날이 따뜻해야 한다.
2) 유래 :
열대아메리카인 멕시코가 원산인
1년생(원산지 :
영년숙근성) 덩굴성식물이며,
괴근은 물론 잎줄기도 나물로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영조 39년(1783)부터
고구마를 심기 시작했는데,
그당시 일본에 사신으로 갔던 사람이 고구마를 들여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 이용 :
흔히 간식으로 먹지만
옛날에는 쌀이 떨어졌을 때 밥 대신 먹었다고 한다.
찌거나 구워서 또는 기름에 튀겨 먹거나
밥이나 떡에 섞어 먹기도 한다.
알코올이나 녹말의 원료로도 쓰이며,
특히 녹말로는 당면을 만든다.
줄기나 잎을 나물로 먹으며 가축의 먹이로도 쓴다.
감자와 같이 주성분은 녹말이지만 칼륨, 망간, 구리,
코발트등 미네랄 성분이 있고,
특히 비타민C는 조리시에도 70 ~ 80%가 파괴 되지 않고
남아 있는 장점을 지닌 좋은 식품이며 주로 간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4)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만든다.
5) 싹 기르기
싹 기르기는 3월 중하순부터 시작한다.
화분에 흙을 담아 씨고구마를 묻고 물을 줘서 습하고
따뜻하게 해주면 4~6주 후에 싹이 나온다.
이 싹을 한 20-30cm 정도 되게 잘라 옮겨 심는데,
고구마 싹은 자르면 그 자리에서
또 싹이 올라오므로 한 50cm정도 되는
줄기를 20-30cm 로 자르고 나머지에서
다시 싹이 올라오는 것을 기다리면 계속 모종을 얻을 수 있다.
6) 재배
심는 때는 남부지방은 5월 초순,
중부지방은 5월 중순이 적기다.
모내기할 무렵 혹은 고추 심고 난 다음 주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30cm정도의 두둑을 만들고,
그 위에 모종을 30cm정도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위의 잎이 3-4장정도 나오게 약간 눕혀 심는다.
포기가 힘을 받으면 넝쿨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는데 이것은 모두 제거하여야 한다.
이렇게 새 뿌리를 제거해야 본 뿌리에서 열매가 튼실해 진다.
새 뿌리를 걷어 낼 때 새로 나온 가지를 솎아낸다.
이는 위로 올라가는 영양분이 뿌리로 모이기 때문이다.
7) 수확
고구마는 서리가 내리면 전혀 쓸모가 없으므로
서리 내리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거둘 때는 먼저 채소로 먹을 수 있는 고구마 줄기를 잘라낸다.
이 때는 솎듯이 하는 게 아니라 몽땅 잘라 거둔다.
보관시 고구마는 상온을 유지하여야 한다.
8) 쓰임새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주식, 간식으로 이용되고 엿, 과자, 당면 등의 원료가 된다.
날고구마를 썰어서 말린 것을
절간(切干) 고구마라고 하며
저장에 편리하고 알코올의 원료로 쓰인다.
그 밖에도 고구마에는 야맹증이나
시력을 강화시켜 주는 카로틴이 들어 있고 칼륨도 많아서
여분의 염분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므로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에 좋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가스가 차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익히지 않은 날 고구마를 자르면
그 자리에서 점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변비를 막아주고,
고구마에 들어있는 섬유질이
배변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정장작용 및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에 효과가 있다.
옥수수
옥수수 쪄먹고 춤추기
자료출처. 솔바우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30cm간격으로 2-3알씩 점뿌림을 한다.
옥수수는 재배하기 매우 쉬운 작물이지만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중의 하나이기
때 문에 밑거름 및 웃거름을 많이 주어야 한다.
밑거름용으로는 부식된 퇴비가 좋으며
웃거름 용으로는 요소비료 및 원예복합비료를 사용하면 된다.
싹이 나서 길이가 20cm정도 되면
1-2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잘라 버린다.
장마철일 때에는 꽃가루받이가 잘 안될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맨 위의 수꽃을 꺾어
옥수수 가 열리는 암꽃에 대고 흔들어 주거나 아니면
옥수수 대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 주면 된다.
3) 수확
옥수수는 수염이 말랐을 때
껍질을 까보고 익었으면 따도록 한다.
내년 씨앗으로 쓸 것은
껍질이 노랗게 말랐을 때 따서 껍질을 벗겨 적당히 건조하고
그늘 진 곳에 매달아 둔다.
시금치
시금치나물먹고 춤추기
자료출처. 전주농협 주말농장
학명 : Spinacia oleracea L.
원산지 : 아프카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
영명 : Spinach
1) 특성 :
코카사스지방이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거쳐 조선시대 초기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수딴그루 1년생 장일성 채소로서 낮은 온도에서 잘 자라며,
비타민 A,B,C 및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고 조혈 작용에 효과가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시금치는 재배가 쉬우며,
특히 푸른잎 채소가 적은
겨울과 이른 봄에 이용할 수 있어 가정원예용으로 인기가 높다.
2) 재배관리요령
* 밭준비 -
시금치는 산성토양에 약하므로
석회를 뿌리거나 밑거름을 충분히 준후 20㎝의 간격으로 파종골을 만든다.
시금치는 가꾸기가 아주 쉬운데,
밑거름을 충분히 주었다면 웃거름은 주지 않아도 된다.
* 파 종 -
호미로 줄긋듯이 그어 줄뿌림을 하며, 비 온 뒤에 심는 것이 좋다.
씨뿌리기 : 300평당 10∼15를 고루 흩어 뿌린후 1.5∼1.7Cm 두께로 흙을 덮는다.
- 시금치는 종피가 두텁기 때문에
하루정도 물에 담갔다가 뿌리면 발아가 잘 된다.
* 복토(흙덮기) -
줄뿌림을 하였을 때는 1㎝ 이내로 흙을 덮어주고,
흩어뿌림을 하였을 경우는 갈퀴로 긁어서 흙을 덮어준다.
솎아주기 :
포기사이가 5∼6cm가 되도록 솎아줌.
단지 솎아주기를 잘 해야하는데 파종 할 때는 조금 배게 심는다.
* 물주기 -
토양내에 수분히 적절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항상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준다.
* 관 리 -
시금치는 본엽이 2매정도 일 때 솎음을 하여주며,
영양분이 부족시는 요소를 엽면시비 하여 관리한다.
3) 수 확 :
시금치는 파종 후 30일 이후부터 수확할 수 있으며,
너무 베게 파종 하였을 경우에는 중간중간 솎아서 이용한다.
자라나는 것을 보고 점차 솎아주기를 하는데,
잎이 약간 퍼지면서도 땅에 닿지 않도록
포기 들이 서로 기댈 정도만큼 수시로 수확하면 된다.
토양이 너무 습하면 웃자라서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물주기에 주의한다.
4) 재배시 유의사항
- 고온기 파종시는 꽃대가 빨리 나오며,
잎도 가늘게 나와 수량과 상품성이 떨어진다.
- 시금치는 짧은 기간에 급속히 생육하기 때문에
밑거름을 충분히 시용하고,
산성토양에는 약하므로 석회를 뿌린 후 재배한다.
- 척박지나 건조한 토양에서는 잎이 작아져 상품성이 떨어질수 있다.
- 해충 및 진딧물 방제를 위해 망사
또는 한랭사를 씌워 재배하면 무공해 시금치 를 생산할 수 있다.
파종시기 : 년중(여름 제외)
수확시기 : 파종 후 30일 이후 부터
고 추
하아 맵다 매워
매운고추먹고 춤추기
자료출처. 배꽃농장
학명 : Capsicum annuum L.
원산지 : 남아메리카 열대지방
영명 : Pepper
1) 유래:
남아메리카 원산의 1년생(열대지방 : 영년생) 채소로서
우리나라에는 1614년(광해군 6년) 일본에서 전래되었고
우리 음식 문화에 없어서 안될 중요한 채소로서 채소중 재배면적이 가장 많다.
고추의 매운맛은 캡사이신 성분이며,
비타민 A,C가 비교적 많고, 최근에는 고추잎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2) 밭 만들기
먼저 습기가 있는 땅에 배수가 잘 되게
이랑을 꾸며야 하므로 약 폭30Cm의 이랑
(단면을 보아 정삼각형의 모습)을 만든다.
제초를 위해서는 0.02mm정도의 비닐로 피복 하는 것이 좋다.
3) 재배
묘의 정식간격은 줄사이 75cm ×포기사이 30cm정도이며,
묘의 선택 시 2,5치 폿드에 식재 되어 있는 묘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고추는 태풍이 불면 쓰러지기 때문에
반드시 지주를 세워 주어야 한다.
웃거름은 약 한 달에 한번씩 충분히 발효된 퇴비를
고추대 주변의 흙에 주고 그 위를 흙이 나 아니면 풀로 덮는다.
고추가 꽃을 피워 처음 열매가 열리면
몇 개씩 따주어야 고추가 잘 자란다는 점도 명심하여야 한다.
들 깨
들깨잎쌈 먹고 춤추기
자료출처. 실미원농장
1) 특성
들깨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한국, 중국, 일본, 이집트 등지에서 유류작물 또는 채소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름을 얻는 작물로서 오래전부터 재배되어왔으며,
잎들깨는 70년대 이후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었다.
들깨잎은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A,B,Ba,C 함량이 높은 영양채소로서,
페릴 알데히드(perilla aldehyde)의 방향성분은 방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또한, 들깨는 혈액순환을 돕고,
미용과 강장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 재배관리요령
* 밭 만들기 -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한 후, 25~30㎝간격으로 파종골을 낸다.
* 파 종 -
너무 밀식하지 않도록 줄뿌림하거나,
10㎝간격으로 4~5립씩 점뿌림한다.
* 복토(흙덮기) -
너무 두텁게 덮으면 발아가 늦어지고 얇게
덮으면 건조하여 발아가 안될 수 있으므로 1㎝ 이내로 덮은 후
건조하지 않도록 가볍게 흙을 다져 준다.
* 물주기 -
토양내에 수분히
적절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항상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준다.
* 관 리 -
포장에 잡초 발생시에는
즉시 제초작업을 하여 들깨가 생육하는데 지장을 받지 않도록 관리하고,
고품질의 깻잎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며,
측지의 잎을 조기에 제거하여 맛이 좋은 깻잎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 수 확 -
들깻잎은 파종 후 40일 이후부터 수확할 수 있으며,
노지재배시 비가림 시설을 하면 고품질의 깻잎을 다수확 할 수 있다.
들깨송이 튀김 향과 맛이 최고
3) 재배시 유의사항
- 밀식하면 생육이 불량하고
병 발생이 많으므로 30×10㎝정도로 관리한다.
- 좋은 품질의 깻잎을 지속적으로
수확하기 위해서는 유기질 비료를 많이 넣어준다.
- 수확 직후에 다음 수확을 위해
액비등 영양제를 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들깨잎은 낮의 길이가 짧아지면 꽃대가 발생하므로,
이른봄에 파종할수록 장기간 수확을 할 수 있다.
4) 수확
잎을 수확 할 수도 있고,
깨를 수확할 때에는 밑의 잎과
열매의 맨 밑 꼬투리가 노랗게 익으면 베는 게 좋다.
낫으로 벨 때 그 충격으로 알들이
땅으로 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파종시기 :
2~5월, 8~9월
수확시기 :
파종 후 40일 이후부터
무
열무김치먹고 춤추기
자료출처. 참샘주말농원
학명 : Raphanus sativus L.
원산지 : 중국, 코카서스 남부
영명 : Radish
1) 유래:
무의 원산지는 중국,
지중해연안, 서아시아로 추정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중국과 일본에서 도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 지중해연안, 서아시아등이 원산지로 알려진 무는
삼국시대이전부터 국내에 재배된 것으로 추정되며,
배추와 함께 2대 채소의 하나로 중요시 되어왔다.
2) 특성 :
무는 비타민C가 많으며,
특히 잎에는 비타민 AㆍC 및 무기물 함량이 많고,
뿌리에는 디아스타제(Diastase)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된
채소로 일찍부터 겉절이,
열무김치, 씨레기용으로 인기가 높다.
무의 생식후 독특한 냄새는 유황화합물에 의해서 나타난다.
3) 재배관리요령
* 밭 만들기 -
100㎝ 전후의 폭으로 이랑을 만든 후,
두둑 위에 양 가장자리로부터 15cm 안쪽에 두줄재배를 하는데
주간거리를 25cm 간격으로 파종할 구멍을 낸다.
* 파 종 -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아랑나비 45∼60cm 포기사이 15∼20cm로 점뿌림한다.
구멍에 3~4립씩 종자를 넣는다.
* 복토(흙덮기) -
너무 두텁게 덮으면 발아가 늦어지고, 얇게 덮으면
건조하여 발아가 안될 수 있으므로 1㎝ 이내로 덮은 후,
건조하지 않도록 가볍게 흙을 다져 준다.
* 물주기 -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 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 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 관 리 -
파종 후 일주일 내지 열흘정도면 발아가 되나,
잡초가 많이 올라오므로 제초 작업과 동시에 솎음을 해주면 좋다.
솎음
- 1회 : 파종후 떡잎때
- 2회 : 본엽 2∼3장때
- 3회 : 본엽 5∼7장때
4) 수 확 :
파종후 60일 정도면 수확 할 수 있다.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5) 재배시 유의사항
- 지나친 조기재배시 고온건조로
생리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한다.
- 균일한 발아를 위해 파종 전
또는 파종 후 충분히 물을 주어 관리한다.
- 저습지나 척박한 토양에서는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재배를 피하는 것이 좋다.
- 진딧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종 후 2~3주 경에 500배 이상의 목초액을 1~2회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파종시기 : 8월 중하순
수확시기 : 파종 후 60일 이후
열 무
열무 김치담그고 춤추기
자료출처. 황금농원
1) 특성
중국 지중해연안, 서아시아등이 원산지로 알려진 무는
삼국시대이전부터 국내에 재배된것으로 추정되며,
배추와 함께 2대채소의 하나로 중요시 되어왔다.
무에는 비타민C가 많으며,
특히 잎에는 비타민 AㆍC 및 무기물 함량이 많고,
뿌리에는 디아스타제(Diastade)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된 채소로 일찍부터 겉절이, 열무김치, 씨레기용으로 인기가 높다.
2) 재배관리요령
* 밭준비 -
20㎝ 간격으로 파종골을 내는데
너비는 5~6㎝, 깊이는 3~4㎝ 정도로 낸다.
* 파 종 -
줄뿌림을 하는데 너무 밀식하면 생육이 불량하므로
가급적 종자 간격이 2~3㎝ 이상 되도록 뿌린다.
* 복토(흙덮기) -
너무 두텁게 덮으면 발아가 늦어지고,
얇게 덮으면 건조하여 발아가 안될 수 있으므로 1㎝ 이내로 덮은 후,
건조하지 않도록 가볍게 흙을 다져 준다.
* 물주기 -
파종 후 갑자기 너무 많은 물을 주면 종자가 쓸려
떠내려 갈 수 있으므로 서서히 그리고 충분히 물을 준다.
물에 종자가 떠내려 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파종골을 만든 후
물을 충분히 주어 물이 빠진 후 종자를 파종하면 더욱 좋다.
* 관 리 -
파종 후 일주일 내지 열흘정도면 발아가 되나
잡초가 많이 올라오므로 제초 작업과 동시에 솎음을 해주면 좋다.
* 수 확 -
열무는 파종 후 30일 이후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기를 너무 늦추면 줄기가 질겨서 맛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파종 후 40일 전후하여 수확하 는 것이 좋다.
가급적 오후에 수확하는 것이 수분이 적어 맛있는 열무를 얻을 수 있다.
3) 재배시 유의사항
- 균일한 발아를 위해 파종 전 또는 파종 후 충분히 물을 주어 관리한다.
- 수확기를 너무 늦추면 질겨서 맛이 떨어지며,
꽃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 너무 밀식하면 웃자라서 줄기가 가늘고
병발생이 많으므로 파종간격을 지켜 주시고 1~2회 솎음한다.
- 무공해 열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파종 후 망사
또는 한랭사 등을 씌워 해충의 침입을 막아준다.
- 진딧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종 후 2~3주 경에 500배 이상의 목초액을 1~2회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파종시기 : 4~5월, 8~9월
수확시기 : 파종 후 30~40일 이후 부터
알타리무
알타리 김치 담그고 춤추기
자료출처.흙이랑이웃이랑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무와 비슷하나 작기 때문에 씨앗뿌리는 간격이 더 배어야 한다
보통 줄 사이 10cm정도로 하고 포기 사이는 6-7cm정도면 알맞다.
한곳에 2-3알씩 점뿌림을 하거나
0,5cm간격으로 한 알씩 줄뿌림을 하고 1cm정도 흙을 덮는다
거름주는 양은 자라는 기간이 짧으므로 일반 무의 절반 정도만 주면 된다
3) 수확
무의 직경이 2cm정도 되면 솎아 내듯이 뽑아 쓴다.
기온이 너무 높아지거나 밭에서
너무 오래 두면 무의 밑이 갈라지기도 하니 제때 뽑아야 한다
무공해 우리농산물먹고 건강하게 삽시다
멀칭(Mulching)
비닐이나 짚으로 작물 주변을 덮어주는 것을 말하는데
멀칭을 하는 이유는 땅의 수분이 쉽게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고
작물과 함께 자라나는 잡초의 성장을 억제해
잡초제거의 부담을 덜어주고
또한 빗물에 흙이 튀지않게 해 깨끗한 채소를 수확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료출처.주말농장. 제일농장
우리 농수산물로 음식준비
출처: https://elitehcs.tistory.com/534 [유유자적(悠悠自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