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판에 새겨진 삶의 흔적
모든 사람이 살았던 기록은 그 사람의 마음 판에 모두 새겨져있으며, 동시에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심판의 날에 아무런 변명을 할 수 없을 것이며, 자신이 살았던 삶으로 영원한
삶의 질이 결정되어질 것이라고, 구약과 신약의 기록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1 "유다의 죄는 그들의 마음 판에 철필로 기록되어 있고,
금강석 촉으로 새겨져 있다. 그들의 제단 뿔 위에도
그 죄가 새겨져 있다.
2-3 자손은 그 기록을 보고서, 조상이 지은 죄를 기억할 것이다.
온갖 푸른 나무 곁에, 높은 언덕에, 들판에 있는 여러 산에, 그들의
조상이 쌓은 제단과 만들어 세운 아세라 목상들을 기억할 것이다.
네가 나라 구석구석에서 지은 죄의 값으로, 내가 네 모든 재산과
보물을 약탈품으로 원수에게 넘겨 주겠다.
4 그리고 너는, 네 몫으로 받은 땅에서 쫓겨날 것이며, 네가 알지도 못하는
땅으로 끌려가서, 네 원수를 섬기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나의 분노를 불처럼 타오르게 하였으니, 이 분노의 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다."
5 "나 주가 말한다.
나, 주에게서 마음을 멀리하고, 오히려 사람을 의지하며,
사람이 힘이 되어 주려니 하고 믿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6 그는 황야에서 자라는 가시덤불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소금기가 많아서 사람이
살 수도 없는 땅, 메마른 사막에서 살게 될 것이다."
7 그러나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8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뿌리를 개울가로
뻗으니, 잎이 언제나 푸르므로, 무더위가 닥쳐와도
걱정이 없고, 가뭄이 심해도, 걱정이 없다.
그 나무는 언제나 열매를 맺는다.
9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니,
누가 그 속을 알 수 있습니까?"
10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심장을 감찰하며, 각 사람의
행실과 행동에 따라 보상하는 이는 바로 나 주다."
11 불의로 재산을 모은 사람은 자기가 낳지 않은 알을 품는 자고새와
같아서, 인생의 한창때에 그 재산을 잃을 것이며, 말년에는 어리석은
사람의 신세가 될 것이다.
12 우리의 성전은 영광스러운 보좌와 같다.
처음부터 높은 산 위에 자리를 잡았다.
13 주님, 이스라엘의 희망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을 버리는 사람마다 수치를
당하고, 주님에게서 떠나간 사람마다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버리고
떠나간 것이므로, 그들은 땅바닥에 쓴 이름처럼 지워지고 맙니다.
14 주님, 저를 고쳐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나을 것입니다.
저를 살려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살아날 것입니다.
주님은 제가 찬양할 분이십니다.
15 백성이 저에게 빈정거리는 말을 들어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말씀으로만 위협하시지, 별 것도 아니지 않으냐!
어디 위협한 대로 되게 해보시지!" 합니다.
16 그러나 저는 목자가 되지 않으려고 도망을 가거나,
주님 섬기기를 피하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재앙의 날을 오게 해달라고 간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제가 아뢰었으므로,
주님께서는 제가 무엇을 아뢰었는지를 알고 계십니다.
17 저를 무섭게 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재앙의 날에 저의 피난처이십니다.
18 저를 박해하는 사람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제가 수치를 당하지는
않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이 무서워 당황하게 하시고, 제가 무서워
당황하지는 않게 하여 주십시오. 이제는 그들에게 재앙의 날이 오게
하시며, 갑절의 형벌로 그들을 멸망시켜 주십시오.
19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유다의 왕들이
출입하는 '백성의 문'과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에 서서,
20 그들에게 전하여라. '이 모든 성문으로 들어오는 유다의 왕들과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21 나, 주가 말한다. 너희가 생명을 잃지 않으려거든,
안식일에는 어떠한 짐도 옮기지 말고, 짐을 가지고 예루살렘의 성문
안으로 들어오지도 말아라.
22 안식일에는 너희의 집에서 짐도 내가지 말아라.
어떠한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에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23 그러나 너희 조상은 아예 듣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그들은 나에게 순종하지도 않았고, 교훈을 받아들이지도 않았으며,
고집을 꺾지도 않았다.
24 나, 주의 말이다. 너희가 이제 나의 말에 잘 순종해서, 안식일에
이 도성의 성문 안으로 어떠한 짐도 가져 오지 않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그 날에는 어떠한 일도 하지 않으면,
25 다윗의 보좌에 앉은 왕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대신들을 거느리고,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까지 거느리고, 이 도성의 성문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이 도성에서는 영원히 사람이 살 것이다.
26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변과 베냐민 땅과 평원지대와 산간지역과
남방에서부터 사람들이 번제물과 희생제물과 곡식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주의 성전에서 감사의 제물로 바칠 것이다.
27 그러나 너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나의 말을 듣지 않고,
안식일에 짐을 옮기며, 예루살렘의 성문 안으로 짐을 가지고 들어오면,
내가 이 성문에 불을 질러, 예루살렘의 궁궐을 태워 버릴 것이다.
아무도 그 불을 끄지 못할 것이다.'“
예레미야 17 : 1 ~ 27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조상을 택하신 것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믿음의 조상은 일찍이 예수 그리스도를 뵈었으며, 믿었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재산의 십의 일조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지식으로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자신의 아내가 여자로서 기능을 상실했을 때에
제안을 받아 들여서, 사래의 이집트 사람 몸종 하갈과 사이에서 이스마엘을
낳았지만, 하나님께서 언약의 백성으로 삼으신 존재는 인간적인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에, 언약과 함께 사라의 몸 가운데 출생한 이삭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을 독생자아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전적인
구원의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 주시는 언약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기준을 아브라함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가 태어나셨다.
17 그러므로 그 모든 대 수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으로부터 바빌론에 끌려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로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이다.
마태복음 1 : 16 ~ 17절 - 새번역성경
아브람이 75세 때에 하란에서 아버지 데라와 함께 바벨로니아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살고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고, 언약과 함께
하란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하셨을 때에, 어느 곳을 가는지?!를 알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가나안 땅을 향하여 떠났던 것입니다.
이러한 아브람의 믿음은 순종의 본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으로서
자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람을 가나안 땅에서 25년 동안을
나그네의 인생으로 살게 하셨고, 언약하신 자손을 인간적인 모든 희망이
사라진 후에, 하나님의 권능(權能)으로 불가능한 일을 행하시면서 이삭을
주실 때에 아브람(존귀한 아버지)의 이름을 아브라함(모든 민족의 아버지)로
개명하여 주시면서, 언약을 잊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할례를 명하셨습니다.
이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신본주의적인 믿음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이후 약 13년이 지난 어느 날 모리아 산으로 가서
아들이삭을 제물로 드리라고 하였을 때에 아브라함은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11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더구나
약속을 받은 그가 그의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던 것입니다.
18 일찍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삭에게서 네 자손이라 불릴 자손들이 태어날 것이다"
하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되살리실
수 있다고 아브라함은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되받은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 8 ~ 19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조상들은 모두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세우실 영원한 도시, 곧
새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현실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일들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인내할 수 있었고,
새 예루살렘에 대한 확실한 소망 가운데 고난과 환난을 견디어 내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의 마음에는 자신들이 소망하는 믿음의 기록이 모두 새겨져
있음을 믿었고, 때가 이르면 반드시 받을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사랑, 곧 자신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고, 참아 주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증거가 바로
언약의 백성, 곧 선민 이스라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생을 살면서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내용도 장차 이루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서부터 이루어
지기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것도, 장차 선과 악을 영원히 가르실 때를
준비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라도, 머리카락까지 세신 바, 되시는
참 부모이시며, 권능의 하나님 아버지를 속일 수는 없다는 진리를 절대로
간과(看過)하게 되면, 영원한 삶을 살면서 영원히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