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살리라
믿음은 믿음의 대상에 대하여 잘 알 때부터 생겨나는 신뢰로
믿음의 대상에게 거는 소망도 믿음만큼 비례하여 커집니다.
그래서 믿음의 대상에 대하여 기대한 것의 믿음이 깨질 때
엄청난 충격과 함께 삶에 회의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믿음의 대상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이미
깨진 믿음을 극복하려는 보상 심리를, 인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믿을 만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는 이미 인생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인생들을 살리시려고, 참부모가 되는 분께서
말씀하셨을 때,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 믿음에 사람을 통해
이 세상에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한 나라를 세우셨고, 그 나라
역사가 말씀이 되어, 하나님 아버지가 아버지의 영으로 함께
하시면서 미리 말씀하셨던 그대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역사서가 곧 성경 말씀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알게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 사람이 더 이상 방황하지 않게 하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성령으로 처녀의 몸에서 잉태되셔서, 완전한 사람으로 사람의
죄에 값을 치러주셨고,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과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혼의 잠에서 깨이지 않고는 이러한 현실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며,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지 않으면, 성령께서 성경 말씀으로
감동과 감화하셔서 선한 양심을 회복하시려 할 때, 깨닫지
못하고, 불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는 후회를 갖게
하는 마음으로 한동안 지속되게 하시는데, 이때라도 회개하고
바른 양심으로 일을, 바로 잡으면, 하나님께서도 용서하여
주실 것을, 주기도문으로 드린 기도를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와가 죄를 지은 이후로부터 깨우시는 마음이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이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를 믿는 사람과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성경 말씀 안에서 감동과 감화하여 주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삶을
살게 하는 일이 됩니다.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창세기 4장 7절 - 새번역성경
죄를 다스린다는 말씀은 오감으로 받아들여서 생긴 오욕칠정
곧 다양한 감정과 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성으로 판단하여
소유한 감정과 하고 싶어하는 행동이, 옳은 것인지?!, 옳지
않은 것인지?! 를 판단하여,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여 순종하는 삶으로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랑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죄를 용서해 주고,
회개하기를,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초림에
삶이 이사야 53장에 말씀과 같았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옛 뱀, 곧 용이고, 악마며, 사탄, 마귀가 하나님께서
말씀하는 것에 불순종하고 배반하여, 자신에 모습이 변화하는
일을 겪고 있는 일과 같이,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많은 감정을
다스리지 않을 경우, 가인과 같이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도
자신의 아우 아벨을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빈들로
불러서 돌로 쳐서 죽이는 죄를 범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즉 양심을 속이고, 생명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감정과
육신이 하고 싶어 하는 삶을 따라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한 말씀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20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1 그러므로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여러분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22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23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24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25 그러나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행한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26 누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혀를 다스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은 헛된 것입니다.
27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 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 : 20 ~ 27절 - 새번역성경
저의 삶이 영육 간에 많이 힘이 들어서, 때로는 험악한 말을
내뱉고 나면, 반드시 따라오는 불편한 마음이 오래 지속되고
있음을 수없이 경험하면서 오늘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 자신을 포기할 수 없기에, 비록 마음은 힘이
들더라도,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아뢰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며,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의
도우심을 요청합니다. 그렇다고 뒤로 물러서거나, 제자리에서
멈추어 설 수 없기에, 저의 자아(自我)에 생각을 끊임없이
내려놓는 일을 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혼의 양식
성경 말씀을 시간 내어 항상 살피면서 저의 삶에 거울로
삼아 살피고 있지만, 끊임없이 넘어집니다. 하지만 사도가 된
바울이 고백한 것을, 위로에 말씀으로 받아들여서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의 신앙고백으로,
삶이 지속되는 한, 믿음으로 살리라는 마음의 고백입니다.
이 장막은 현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히브리서 9장 9절 - 새번역성경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히브리서 9장 14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저의 삶에 마라톤은 잠시
쉬든지, 넘어지는 일이 있을지라도 결코 포기함이 없이 끝에
있는 목표를 향하여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 죄가
저를 넘어뜨리더라도 죽을, 죄를 지었던 다윗(사랑받은 자)을
용서하시고 기다려 주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인내 가운데
고개를 들어 하늘에 하나님을 바랄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에 은혜를 먼저 거두시는 없기에 저 자신이
포기를 하지 않는 한, 기회는 항상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함께 살고 계시는 아버지의 영, 성령을 거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른 죄는 몰라도 이 죄와 성전을 파괴하는 죄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를 인하여 겸손할 수밖에 없으며, 매일 말씀을 삶에 거울로
삼아서 삶을 돌아볼 수밖에 없으며, 이 싸움은 호흡이
멈추고, 저의 영혼이 하나님과 함께 할 때까지 싸워야 하는
믿음에 선한 싸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