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줄이고 실용성 내세운 ‘소형 아파트’ 인기
‘소형’ 아파트를 찾는 ‘알뜰파’가 늘고 있다. 치솟는 전세값 탓에 중대형 아파트 대비 금액적인 부담이 적은 소형 매매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일부 부동산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실수요자라면 소형 아파트에 초점을 맞추라고 할 정도다.
여기에 소형 아파트에도 4베이 평면 등 적용되면서 중소형 같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는데다 단지 내 커뮤니티와 인근 녹지 공간, 생활편의시설까지 다양하게 갖춰 실속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눈에 띄는 소형 아파트 중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실수요자들이 주목해야 할 단지는 단연 ‘양평휴먼빌 2차’를 손 꼽을 수 있다.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69-12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487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70㎡ 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 4베이 평면 구조이다.
교통편은 중앙선 양평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개통 예정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남동측으로 남한강, 남서측으로는 양자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약 11만8,322㎡ 규모의 강상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문산 자연휴양림, 물안개공원 등의 공원과도 가깝다
한편, ‘양평휴먼빌 2차’는 계약금 1차 100만원, 2차분 400만원을 한달 이내에 입금하면 입주시까지 추가금이 없어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772-2435)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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