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충남 신문~~
정경숙
“00 아빠 여기 충남 신문에 00이 나온 것 같아” 난 신문에 나온 남동생 사진을 보며 긴가민가해 남편에게 이야기했다. 남편은 “어디? 그러네.”라고 대답을 해 주며 웃음을 보였다. 기사 내용은 당진시 제6기 명예 감사관 위촉식을 촬영한 사진과 내용이었다.
그리고 얼마 전 신문에 난 오빠를 보고 똑같이 “오빠가 충남 신문에 나왔어. 우리 가족은 역시 얼굴이 커 어디에 가서 봐도 누구인 줄 다 아니 말이야. ㅎㅎㅎ” 하고 이야기하자 남편은 웃음을 보였다. 얼른 오빠가 나온 기사를 촬영해 엄마와 여동생 오빠에게 전송했고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그 기쁨은 몇 배로 다가왔고 오빠는 고맙다는 말로 기쁨을 대신했다.
내가 충남 신문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천안시 어린이집 연합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 생애에 잊지 못할 글이 올라가면서 충남 신문은 나에게 다가왔고 그 인연은 경로당 신문 보내기와 시민문화 기자라는 자격을 주어지면서 지금껏 이어왔다.
그런데 우연하게 우리 삼 남매는 충남 신문에 간격을 두고 이름이 올려졌다.
동생은 당진시 기사에 오빠는 충남 (논산, 계룡)에 교육장으로 취임이 되며 사진과 함께 기사가 올라온 것이다. 그냥 오빠에게 전달받았을 때의 기쁨보다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어주어 준 충남 신문,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중에게 기쁨의 희소식들을 많이 전달해 주어 나와 같이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충남 신문을 떠올리면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희망을 전달하는 신문으로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아 주길 기원해 본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충남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