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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13: 1 형제 사랑 - 히 13: 3 갇힌 자를 생각하고
제 13 장 : 권고와 축복
1. 전진적 신앙 ( 13: 1 – 16 )
①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②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③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④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⑥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⑦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⑧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⑨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⑩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⑪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⑫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⑬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⑭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⑮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⑯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 13: 1 형제 사랑 -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
1] 형제(兄弟, brother)
형과 아우를 아울러 이르는 말.
형제로 변역된 '아흐'는 '형제'(창 9: 5), '아우'(창 4: 2)이다.
아브람이 롯을 가리켜 '벤 아흐'(조카, 12 절)라 하지 않고 이렇게 칭한 것은 롯의 이기주의적 태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그를 사랑한 애정을 입증해 준다.
(1) 친한 친구
* 삼하 1: 26 -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 암 1: 9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 마 7: 3 -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2) 동족 이스라엘 사람들
* 출 2: 11 -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 신 23: 7 - 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네 형제임이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음이니라.
(3) 그리스도인들
* 약 2: 15 -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 롬 16: 1 -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4) 예수님
예수님도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마 12: 50)고 하셔서 형제의 범위를 육신의 형제를 넘어선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 된 지체들로 확대시키셨다.
(5) 사도 바울
바울도 여러 편지에서 편지의 수신자가 되는 성도들(롬 1: 13. 고전 1: 10. 갈 1: 2. 빌 1: 12. 골 1: 2)은 물론 소스데네(고전 1: 1), 디모데(골 1: 1), 디도(고후 2: 13), 에바브로 디도(빌 2: 25), 두기고(엡 6: 21), 오네시모(골 4: 9) 등을 형제라고 불렀다.
2] 형제 사랑
형제 사랑은 주께서 주신 새 계명의 내용이다.
* 요 13: 34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주 안에서 형제 된 우리들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
사랑의 성격에 대해서는 고린도전서 13 장에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한다(4-5 절)고 잘 증거 되어 있다.
이것은 거룩하고 고상한 사랑이다.
우리는 이런 사랑으로 주의 재림 때까지 또 우리 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계속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 물론, 형제 사랑은 단지 말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선한 행실로 해야 한다.
* 요일 3: 17-18 - ⑰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⑱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형제 사랑은 이웃 사랑을 강조하는 성결 법전과 연결 된다.
* 레 19: 18 -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믿음의 공동체 내에서 형제와 자매를 연결하여 연대감을 갖도록 한다(22,23 절. 2: 11,12,17. 3: 1,12. 10: 19).
3]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지속적으로 지녀야 할 독특한 특징이다(Lane).
저자는 당시의 수신자들 사이에 신앙이 약해진 자들을 결속시키고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적으로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권면하고 있다(Bruce, Hewitt).
히 13: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
저자는 앞 절에서 권면한 형제 사랑을 더 확대하여 손님 대접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형제 사랑은 손님 대접의 행위로 나타나야 한다. 창세기 18 장과 19 장에 보면, 아브라함과 롯은 손님을 잘 대접했고 그러다가 천사들을 대접하였다. 아브라함은 손님을 대접할 때 겸손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또 정성껏 하였다.
돈은 선한 일을 위해 쓰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디모데전서 6: 17-18은, 부자들에게 마음을 높이거나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는 자가 되게 하라고 교훈하였다.
1] 손님 대접(Hospitality)
외래인이나 방문객을 친절히 대우하는 행위.
성경에는 나그네와 행인을 대접하는 장면이 창세기에서부터 나오는데, 이는 중근동 지역에서만 있었던 풍습이 아니라 시리아, 애굽, 그리스, 로마에서도 있었다.
(1) 아브라함
* 창 18: 1-8 -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 창 24: 43-46 - 43 내가 이 우물 곁에 서 있다가 젊은 여자가 물을 길으러 오거든 내가 그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하여 44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내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45 내가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와서 우물로 내려와 긷기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내게 마시게 하라. 한즉 46 그가 급히 물동이를 어깨에서 내리며 이르되,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기로 내가 마시매 그가 또 낙타에게도 마시게 한지라.
(2) 롯
* 창 19: 1-3 -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3) 라반
* 창 24: 29-33 – 29 리브가에게 오라버니가 있어 그의 이름은 라반이라. 그가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러 30 그의 누이의 코걸이와 그 손의 손목고리를 보고, 또 그의 누이 리브가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이같이 말하더라. 함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아감이라. 그 때에 그가 우물가 낙타 곁에 서 있더라. 31 라반이 이르되,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소서. 어찌 밖에 서 있나이까? 내가 방과 낙타의 처소를 준비하였나이다. 32 그 사람이 그 집으로 들어가매 라반이 낙타의 짐을 부리고 짚과 사료를 낙타에게 주고 그 사람의 발과 그의 동행자들의 발 씻을 물을 주고 33 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이르되, 말하소서.
(4) 욥
* 욥 31: 31-32 - 31 내 장막 사람들은 주인의 고기에 배부르지 않은 자가 어디 있느뇨 하지 아니하였는가? 32 실상은 나그네가 거리에서 자지 아니하도록 나는 행인에게 내 문을 열어 주었노라.
(5) 엔돌의 신접한 여인
* 삼상 28: 24-25 - 24 여인의 집에 살진 송아지가 있으므로 그것을 급히 잡고 가루를 가져다가 뭉쳐 무교병을 만들고 구워서 25 사울 앞에와 그의 신하들 앞에 내놓으니 그들이 먹고 일어나서 그 밤에 가니라.
(6) 수넴 여인
* 왕하 4: 8 -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들에게서 이러한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7) 예수님
예수는 공복의 군중을 대접하시고(막 8: 1-9), 자신도 바리새교인의 두령의 집에서(눅 14: 1), 베다니의 마르다의 가족으로부터(요 12: 2), 여리고 삭개오의 집에서(눅 19: 5-10) 대접을 받으셨다.
마지막 심판 때에 예수님께서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라는 말씀은 나그네를 잘 대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마 25: 35. 요 13: 20).
(8) 신약시대
신약 시대에도 바울은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고 교회들에게 권면하고 있다(롬 12: 13, 20. 딤전 3: 2, 5: 10. 딛 1: 8. 히 13: 2).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손님 대접에 관한 권면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가르침을 반영한 것이다.
* 마 25: 35 -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핍박으로 인해서 복음 전도 여행과 그 여행을 위한 숙식을 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손님을 대접하는 것은 복음 전도 사역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Thuren, Morris, Hewitt)
* 행 21: 4, 7, 16-17 - ④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⑦ 두로를 떠나 항해를 다 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⑯ 가이사랴의 몇 제자가 함께 가며 한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의 집에 머물려 함이라. ⑰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그러기에 손님 대접에 대한 권면은 초기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메시지였으며 그들이 지켜야 할 의무였다(Bruce, Lane).
* 딤전 3: 2 -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 딛 1: 8 -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 벧전 4: 8,9 - ⑧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⑨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3]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본문은 아브라함의 일을 암시한다.
아브라함이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세 사람의 손님을 영접하고 대접하였을 때 세 손님은 사라에게 이삭의 출생에 대해 예언하였다(창 18: 1-21).
본문은 손님을 대접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므로 그리스도인이 행해야 하는 덕목임을 시사한다.
히 13: 3 갇힌 자를 생각하고 -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 자기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
형제 사랑은 옥에 갇힌 자나 학대받는 자를 돌아보는 일로도 나타나야 한다.
예수께서는 앙과 염소의 비유에서, 형제들 중에 작은 한 사람이 주릴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고 벗었을 때 입히고 병들었을 때 돌아보고 옥에 갇혔을 때 방문하는 것이 곧 주님께 한 행위라고 말씀하셨다(마 25: 35-40).
1]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본문에서 저자는 형제 사랑에서(1 절) 손님 대접으로(2 절), 손님 대접에서 갇힌 자와 학대받는 자에 대한 대접으로 확대하고 있다.
당시 '갇힌 자들'은 심한 대우를 받아서 음식이나 의복에 대해 가족이나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만했다. 만약 가족이나 친구들의 직접적인 도움이 없다면 그들은 감옥에서 굶주려 죽어야만 했다.
당시에 그리스도인들이 갇힌 자들을 도와주면 그들 역시 갇힌 자와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자신이 갇힌 것처럼 생각하여 도와주라고 한다(Morris, Bruce).
* 고전 12: 26 -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학대받는 자'는 신앙 때문에 악한 대우를 받는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킨다(11: 36-37, Lane).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는 신앙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소외된 자들과 연대감을 가지고 자신의 몸이 학대받는 것처럼 생각하여 그들과 교제를 나누어야 한다(10: 32-34. 11: 36-38, Fil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