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을 위해
채인숙
우리가 어리석어서 겪어온 전쟁
뺏어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어리석은 마음 때문에
인류의 역사가 피로 물들어버린 나라가 너무나 많습니다.
인권이 보호 되는 정책은 어디로 가고 양보와 배려는 어디로 가고 그저 내것만 따지는 심보 때문에 더렵혀진 세상
지금도 서로의 이권을 찾겠다고 일어 나는 나라들로 시끌시끌
권위와 권력으로 그저 서로 아웅다웅 휴전을 모르고 다투고 있는 나라가 많습니다.
차라리 삼팔선을 긋더라도 뜻 맞은 사람들이 합심해서 양보해서 이룩하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평화로울까요.
그런데 한참 평안할라 치면 또 다시 발발하는 정치인에 인해 나라는 다시 어지러워지니
정한 헌법의 헛점을 뚫고 들어오는 궁상들 때문에 또 다시 어지러웅을 당한다.
이제, 인간이 인간을 위한 정책을 세워야 할 때.
좋은 예를 받들어 도입해서 섞고 섞이어서 먹을 수 있는 쥬스처럼
엑기스 된 사회가 언제쯤 오려나?
모두가 주장만 할것이 아니라 대책을 논해 제일 좋은 방향으로 일구어가는 정책
그 누가 이 세상을 구할것인가?
후손을 생각해서 토론하고 사회 종교 환경 정책을 펼쳐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과거를 들추워 서로 이견에 사로잡혀 우열을 가르는 일도 참으로 잘 못된 일.
종교가 달라 사돈도 맺지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그렇고.
인권에 있어서 차별하는 모습들도 그렇고,
약소국가라고 무시하며 서러움을 갖게하는 일도 그렇고.
교육의 차원에서도 차별스런 일이 많은 세상.
땅을 놓고, 바다를 놓고, 이념을 놓고 싸움박질 하는 꼴이란,
어서 세계 강령을 만들어 지구 민족 주의를 만들어 평화로운 세상 만들어 서로 양보하며 존중하는 좋은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을 현실이 되길 바란다.
2024년6월6일 호국보훈의 날 채인숙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