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합격자 스터디 진행 중인 이영헌입니다.
영어 신성일 555 랜덤 예문 자료를 업로드하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신성일 선생님의 555 교재 중 이론 부분인 앞의 111 부분의 틀린 예문을 랜덤으로 섞어 놓은 자료입니다.
(제가 만든 것 아니고, 수험가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인데,
전에 정영일 군에게 받았던 자료입니다)
2. 활용방법
혼자서 자습하시면서 복습하시는 용도로 활용하셔도 되지만, 아래와 같이 활용하면 더 효과적일 듯 합니다.
1) 2명이서 스터디를 구성한다. (스터디라고 하기에도 민망함)
2) 매일 아침이나 매일 저녁(주로 평일) 복도나 스터디룸, 휴게실 등을 이용하여 모인다.
3) 얼굴 보자마자, 상대방에게 지문 번호를 랜덤하게 외친다.
4) 상대방은 해당 지문을 찾아서 어떤 부분이 왜 틀렸는지 간단히 설명한다.
5) 맞았으면 넘어가고, 틀렸으면 손목을 맞는다.
(꿀밤 등 머리를 때리는 것은 공부하는 수험생끼리이므로 삼가야 함.
손목을 맞는 대신 커피 한 잔 사주는 것으로 대신해도 됨.
단 커피를 남용하다보면 용돈이 남아나지 않으니 주의할 것.)
6) 만약 틀렸는데 둘 다 모른다면, 해당 지문 끝에 있는 원래 책에의 번호를 이용하여 교재를 찾아본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둘 다 부끄러워하며 반성해야 한다는 점임.)
7) 서로 간에 각각 10지문씩 주고 받은 후, 열공하라는 인사와 함께 내일을 기약한다.
3. 공무원 수험 영어에서 중요도 및 공부 우선도는 문법 >> 단어 >> 독해 입니다.
7급 영어에서는 문법이 평균 7문제나 나오기 때문이고, 9급에서는 평균 5문제 정도만 나오지만 목표점수가 높아서 문법 한 문제가 매우 아쉽기 때문입니다.
(7급에서는 5/7문제, 9급에서는 4/5문제 정도 맞는 것을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독해는 문법에 비하여 투입 대비 산출이 크지는 않습니다. 또한 독해는 해당 시험 난이도에 따라서 점수의 등락폭이 매우 큽니다. 그에 비하여 문법은 독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정직하게 점수가 나오는 편이고, 또 난이도에 따른 점수의 등락폭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영어에서는 문법은 반드시 잡고 간다는 생각으로 하시고, 독해는 (독해에서 평균적으로 4~5문제 이상 틀릴 정도가 아니라면) 모의고사로 감을 유지하는 정도가 적당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실전영문법555진도별핵심체크무작위.pdf
첫댓글 스터디 방법이 참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항상 감사드립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 표현해야 할지...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저도 수험기간 중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모든 과목을 밥먹는 시간, 집에 가는 시간 등 쉬지않고 퀴즈식으로 물어보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상당히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