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몰군경 미수당 유자녀를 아시나요?
6.25전몰군경 유자녀중 98년 1월 1일 이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어머니가 받던 연금을 유자녀 1인이 수당을 승계하여 받습니다.
98년 1월 1일 이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그 유자녀는 수당이 0원 입니다.
그래서 형평성이 맞지 않으므로 국회의원 두분이 입법 발의하여 정무위원회를 통과하고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는 이법이 통과되면 다른 단체 요구로 막대한 예산이 들 것이라며 반대를 하였습니다.
의원님!
정말로 이법이 잘못된 법이라서 반대를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기재부에 잘 보여 지역 예산을 따내려고 기재부 편을 드는 것인가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여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으십니까?
12,000여 미수당 유자녀의 가슴에 시퍼런 칼을 꼽고 매일 매일 저녁에 잠은 편안히 주무십니까?
양심에 가책을 받는 행동을 하면 마음이 불편하고 결국은 그 스트레스가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12,000여명이 원한을 가지고 의원님께 욕을 하고 앞으로 하는 일 모두 방해를 해도 의원님 마음이 편하십니까?
미수당 유자녀의 평균나이 70세 입니다
지금이라도 마음을 고쳐 먹고 양심에 한점 부끄럼없는 행동으로 미수당 유자녀를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그러셧군요
군경이면 군인경찰인가요?
조금더 자세히 알고싶구요
여기엔 의원님은 안계세요
의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료 보관하고잇지요
아버지가 6.25때 전사를 하시고 어머니가 받으시던 연금을 98년 1월 1일 이전에 돌아가신 분은
자녀가 수당을 약 1백만원 정도 받습니다
98년 1월 1일 이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그 유자녀는 수당이 0원입니다.
그래서 새누리당과 새민련에서 두분 국회의원이 불공평 법안을 바로 잡도록 입법 발의하여
정무위원회 통과를 하고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 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김진태의원께서 반대를 하십니다.
미수당 유자녀 12,000여명이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갖은 고초를 겪으며 통과 목전에 반대를 하시니 어찌합니까?
성은송 보좌관과 통화를 해보니 반대가 아니고 예산이 많이 들어 검토를 한 후에 통과를 시키겠다고 합니다.
이게 반대가 아니고 무엇인가요?
그리고 미수당 유자녀회 대표와 면담도 거절하고 계십니다.
의원님 주장이 정당하면 면담을 거절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미수당 유자녀와 무슨 원수가 졌다고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달 21일에 법안심사가 계획되어 있는데 그때도 그런 행동을 하신다면 12,000명이 어떤 행동을 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의원님께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말씀 잘 해주세요.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