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된 것이 이미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고 하느님만이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는 단계에까지 가야만 합니다.
...
하느님 안에서 살게 되면 우리는 다른 모든 것에 대해 죽어 있고 다른 것도 우리에 대해 그렇게 소멸하게 됩니다.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시고, 피조물과의 관계에서 영혼을 구하며 또 영혼을 위해 피조물을 살리는 일은 모든 생명의 주인인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 다음 하느님의 뜻을 통해 우리 마음은 피조물에게 향하고 우리 영혼은 그들을 맞아들여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느님의 뜻 없이는 피조물이 영혼에게 영향을 끼칠 수 없고 영혼도 피조물을 붙잡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뜻을 통해 보여주신 한계에 머무르는 모든 피조물은 영혼에게 있어서 끊임없이 하느님 자신이고 동시에 모든 것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매순간 우리 마음은 하느님 안에서 평화 속에 머물며 전창조(全創造)에 완전히 내맡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매순간은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 오늘의 복음 Re:Re:Re: 2020년 7월 14일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복음 / 심판 받지 않는 사람들의 삶의 과정
보.위무위 07.14 23:44
【 처음에는 말이다,
내가 영혼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서 감각적인 것을 모두 비우고 온통 천상적이고 신적인 것을 넣어 준다.
이를 위하여 음식의 필요성에서조차 벗어나게 하므로 그는 거의 먹을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된다.
이런 상태에 있게 된 영혼은 오직 예수만으로 넉넉하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음을 절감한다.
그리하여 영혼이 높이 날아오르고 일체를 업신여기며 그 무엇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 그의 삶이 바로 <천상적 삶>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여러 해에 걸쳐 영혼을 굳건하게 세운 뒤
감각적인 것에는 이제 조금도 영향을 받을 염려가 없어 보이면 - 왜냐하면 영혼이 천상 맛을 보고 나면 쓰레기나 오물 같은 세상 것을 좋게 보기가 거의 불가능하니까
★- 내가 그를 평범한 생활로 되돌아가게 한다.★
내 자녀들이, 그들의 뜻이 아니라 <내 뜻에 따라서>, ★ 내가 창조한 것들에 사랑으로 참여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이 자녀들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내가 다른 것들에도 먹이를 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뿐만 아니라, 이 <천상적인 자녀>들이 희생과 이탈의 정신으로, 내 뜻에 따라, 필요한 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는 것
- 이것이 내게는 물질적인 것들을 내 뜻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극히 아름다운 보속이 된다.
그러니 네가 악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전연 그렇지 않다.
★내 뜻 안에서, 오물 같은 것을 조금 더 먹거나 덜 먹는 것에 어찌 잘못이 있겠느냐?
없다. 도무지 없다. ★
★내 뜻 안에는 나쁜 것이 있을 수 없으니, 더없이 하찮은것 속에도 항상 좋은 것만 있는 것이다.“★ 】
자신의 모~~~든 것을, 자신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완전히 100% 다 내맡긴 영혼>이 바로, <천상적 자녀>이며 이들은 이땅에서부터 <천상적 삶>을 살아갑니다.
<아버지의 집>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 집 안에는 <나쁜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허락하신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입니다.
좋고 나쁜 모든 경계가 사라진 것입니다, <무경계의 삶>입니다.
무경계의 삶이 천상적 삶이며, 천상적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천상적 자녀, <100% 내맡긴 영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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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저는 위의 < 예수님의 말씀 >을 체험했고, 지금 그 과정을 살아가고 있음을 여러분과 하느님 앞에 고백합니다!
그것은 제가 어떤 누구보다 잘 나서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어떤 누구보다 하느님 앞에 부족하고 죄스럽지만, 저의 그 모~~~든 것을 하느님께 <완전히 100%를 다> 내맡겨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외에 다른 어떤 이유가 없습니다, 정말입니다!
제가 왜 여러분께 거짓을 말하겠습니까?
제가 만일, 지난 10년 동안 이 무형의 성전에서 조금이라도 거짓을 말해왔다면 그 거짓은 이미 보조교사들 앞에 드러났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아버지하느님께서는 거짓을 가장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아직 보조교사들 중 일부만이 저의 체험을 공유하고 있지만 앞으로 체험자들이 더 늘어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서 여러분 모두도 저의 체험을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단, 100%를 완전히 다 내맡긴 사람들에 한해서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