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聖父영성운동 ♣ 聖父 영성운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moowee 17.03.28 14:32
우리 가톨릭 내에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제3위이신 성령에 의한 교회쇄신운동이 일어난지도 어언 반세기가 되었습니다.
'성령 쇄신운동' 이 있다면, '성부 영성운동' 이 있으면 안 되나요? '성령쇄신운동' 이 교회 초기부터 있어왔나요?
혹시 '聖父영성' 이라고 못 들어보셨나요?
성부 하느님이 자신의 '주인' 이심을 지식으로써가 아니라 진실로 마음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성부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고 끊임없이 하느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는 삶을 통하여 '성부께서 변화시켜주신 새삶' 을 살아가게 하여,
이땅에 '하느님아버지의 영광' 을 드러내는 '영성운동'이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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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7.03.28 15:20
지난해 말경부터 떠오른 생각입니다, <성부영성운동>이 말입니다, 그냥 한 번 말해 봤습니다.^ ^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moowee 17.03.28 15:32
우리교회가 세상에 대해 문을 열고 나타난 대표적인 운동이 바로 <성령쇄신운동>이죠.
초기에는 매우 새롭고 대단한 관심을 끌었으나 날이 갈수록 크게 확산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교회 내에 꾸르실료운동, M.E운동, M.B.W 운동, 푸른군대운동 등
그와는 반대로 우리 한국교회에선 <성모신심운동>인 레지오 마리애가 다른 신심운동들에 비해그래도 모든 신심운동 중에 가장 보편적(가톨릭)인 운동으로 자리잡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신심운동이라 해도 운동은 운동 즉 움직이는 것입니다, 시대에 걸맞게!
우리 가톨릭 교회의 역사를 돌아보면, 수많은 신심운동이 있어왔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수도원운동>이죠.
그러나, 모든 운동은 운동일 뿐, 운동은 운동의 목적을 이루거나 실패하거나 운동이 필요한 시대에 나타났다 사라져 가게 되어 있죠.
그러나, 성부영성운동은 그 목적이 직접적으로 <이 세상에 아버지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니, 사실은 하나의 <신심운동>이라 말할 수 없고 단지 <하느님 신앙>일 뿐입니다.
제가 받은 느낌으로써의 <성부영성운동>은 <거내영의 확산>을 위해 우리가 더욱 분발하자는 의미가 있을 뿐입니다.
즉 < 성부영성운동 = 거내영 확산 >이라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거내영 확산마저 아버지뜻에 맡기오니 오로지 아버지뜻대로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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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聖父영성운동 ♣ 하느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가 최선
moowee18.09.24 13:11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하시고자만 하시면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주 예수님은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행하고 이루는 것이 당신의 음식이라고까지 하셨다. 그만큼 아버지의 뜻을 앞세우신 것이다.
【전달수 신부(안동교구 다인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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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8.09.24 14:15
★ 聖父靈性운동의 최초 선구자 ★는? 우리 주님 ★ 聖子예수그리스도님 ★이 아니신지요???
<미사통상문>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聖靈과 하나 되어, 전능하신 天主 聖父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받으소서. ⊙ 아멘.
주님의 기도 ╋ 하느님의 자녀 되어, 구세주의 분부대로 삼가 아뢰오니 ⊙ 하늘에 계신우리아버지, 아버지의이름이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사랑하는 하덧사 여러분! 여러분은 정말 예수님이 하느님(聖父)의 아들(聖子)이심을 믿습니꺄?
여러분이 예수님을 참으로 하느님의 아들이라 믿으신다면, 누구나 예수님의 따라쟁이가 되어, 하느님아버지의 *완전한 영광(천 23-24-14)* 을 드러내는 ★ 聖父靈性運動 ★에 적극 참여하셔야만 됩니다!
무엇보다 이 <성부영성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창조주이신 아버지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드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천 1-2-3)*에 <공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聖子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이유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여러분 안에서도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것마저 아버지하느님의 뜻에 맡겨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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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聖父영성운동 ♣ Re:Re:Re:하느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가 최선 / 새로운 파도
moowee 18.10.01 23:36
[스크랩] 부활 제4주 목요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만남|조욱현신부님(如山 신부)
moowee2018.07.31
부활 제4주 목요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만남 복음: 요한 13,16-20: 나와 함께 빵을 먹는 자가 나를 배반하였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16절)
주님을 따른다고 하는 사람은 겸손하게, 온건하게, 조용히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야 한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루카 9,48)는 주님의 말씀대로 더 낮은 사람일수록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세로 주님과 같이 될 수 있다.
주님은 아버지의 선과 사랑을 지니신 분이시다. 그분은 주님이시면서도 우리 모든 죄인들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 부를 수 있도록 당신의 영을 주시어 당신과 같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다.
우리는 ‘아들의 영’으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17절)
이것은 우리가 아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라는 말씀이다. 사랑과 열정에 어울리는 것은 덕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실천이다.
우리의 지식이 실천으로 드러나게 될 때, 항상 생각지 못한 큰 결과를 얻게 된다.
실천이 없으면 지식도 심각한 불구가 된다.
“실천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입니다.”(야고 2,26)라고 쓰여 있다.
믿음은 하느님에 관한 지식과 하느님께 대한 고백을 모두 포함하지만, 실천으로 나오는 빛이 없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내가 뽑은 이들을 나는 안다.”(18절)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뽑은 이들을 아시고 발꿈치를 치켜든 자들을 아신다고 하신다. 그렇다면 다 아시면서 유다는 왜 뽑으셨을까?
하느님은 아담이 죄를 지을 줄 아셨지만 그를 창조하셨고, 사울이 죄를 지을 줄 아셨지만 그를 기름 부어 왕으로 삼으셨다. 유다를 뽑으신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도 분명히 제자가 될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것이다. 아담과 하와처럼 말이다.
그는 온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겠다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아담도 하와도 사울도 유다도 하느님의 뜻이 아닌 것을 선택한 결과이다.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나임을 너희가 믿게 하려는 것이다.”(19절)
예수님께서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다 밝힐 수는 없지만, 당신이 당신을 따르는 이들의 생각을 몰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도록, 그 일이 일어날 때, 당신이 누구이신지를 알 수 있도록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 그래서 당신을 따라온 제자들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해주시기 위해 말씀하신 것이다.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20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이는 바로 파견된 자 ‘사도’들이다.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보내시는 이를 맞아들이는 이는 그 사람 안에서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것이고,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사람은 아버지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보내시는 이를 맞아들이는 것은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이 말씀은 파견된 이에게는 보내신 분의 권한이 부여되어 있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파견된 그리스도를 맞아들여 그리스도의 인격을 통하여 그분을 보내신 분 아버지에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사도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찾는다면, 사도들을 가르치신 분을 발견할 것이며, 우리가 아들 안에서 아버지를 찾는다면, 아들 안에서 그분을 낳으신 분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께 가는 것이 우리의 길이다. 교회의 가르침을 통해 그리스도와 일치하고 그리스도와 일치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께 나아가는 우리가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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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8.10.03 00:54
<실천이 없으면 지식도 심각한 불구가 된다.>
<머리>로는 강하지만, <실전>에 약한 *보조교사 끊지기들*이 생각나는 것도 역시 저의 잘못된 생각인지요?
<머리>로는 강하지만, <실전>에 약한 *보조교사 끊지기*라는 현실에 참으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잘 주시하고 더욱 더 아버지의 이끄심에 투신하도록 끊임없이 화살기도하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베풀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아버지께 내맡겨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죽도록 뜨겁게 아버지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참으로, 적어도 <보조교사들>만은, 지식적인 차원과 삶(실전)에 있어서도 <심각한 불구>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아버지의 사랑과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께 보조교사들을 맡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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