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잠을 못이루고 새벽시간을 이용
매년 이맘때쯤이면 찾는곳으로 ... 초봄에한번 늦가을에 한번 찾는곳입니다.
소류지 전체를 한바퀴돌아보고 이곳 포인트가 아닌데 주차공간에서 가깝고 편해서 그냥 눌러 앉습니다.
땟장지역은 재법 얼음두깨가 나옵니다.
소류지 전 지역은 모두 해빙이되었네요 어제 내린 비의 영향인가?
어둡기는 하지만 오늘도 케미라이트를 꺽어봅니다.
전자케미가 넘비싸 ㅎㅎ
글루텐과 옥수수 지렁이가 얼어서 난로를 꺼내와서 녹히는 중입니다.
캬~~ 저 그믐달은 기생님 눈썹가토 ㅋㅋ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는갑다
아호~왠 옥수수에 입질이 들어 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두번이나 못바씀ㅎㅎ
달님도 기우는지 희미하게 보이네요^^
동쪽하늘에는 먼동이 터옵니다
오늘 날씨가 엄청 좋다는 예보인데 우째 화창하지를 않습니다.
오늘은 출조지문제로 출발전부터 갈등이 생겼는데
결국 포인트를 선택하는것도 갈등이생겨 씁쓰름 합니다
낚싯대도얼고 연안 땟장 주변은 얼음이 녹을 생각을 안하는구만 ㅋ
이번에 내린 비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다행스럽게도 소류지 전역이 해빙이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모두 잘만 받아먹드만
오늘은 왠지 옥수수만 처먹습니다 히힛!!
저만치 햇님이 올라오는가 봅니다.
햇살이 퍼지만 좀 좋아질려는지...
작년 11월말경 다녀간후로 꾼들이 많이 오지를 않았군요
잡초가 무성 합니다.꾼들이 안오면 붕어없다?
이놈도 옥수수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찌올림은 확실하게 해줍니다.
바께스에 임시로 보호중
햇살이 퍼지기는 하지만 아직은 춥습니다.
낚싯대 1번대를 잠궈 놓으니 얼음이 붇어있습니다
모닝커피한잔 하러 올라왔습니다
주변에 잡초에 내린 서릿발이 조금씩 녹아 내리고..
요즈음 구라청이 하두 욕을 먹어서인지 잘맞추네요 ㅎㅎ
기온이 조금씩오르고 있습니다.
작은 소류지 이지만 獨釣를 하니 조용해서 좋습니다^^
연안에 얼음 두깨를보니 대략 1cm정도 되는군요
새벽낚시를 했고 붕어 뽈때기도 보았으니 일찍 귀가를 할가 봅니다.
날씨는좋은데 가끔 회오리 바람이 불어 옵니다.
이제 서서히 장비를 거두고 철수를 합니다.
다음출조는 어디로갈가?
요즈음 어떻습니가?
어케된게 글루텐은 안먹고 지렁이와 옥수수만 먹는다는 이상타^^
너희들 만나서 반가웠고 고마웠다
다른꾼에게 잡히지 말고 잘자라서 다음에 다시 만나자 ㅎㅎ
첫댓글 벌써 철수하세요 ?
햇빛 좋은데 양지바른곳에 앉아서 햇빛좀 쬐고 오시지요 ^^)/
새벽부터 오전까지하면
많이 한겁니다 좋은붕어나올때 얼반 죽이면됩니다 ㅎㅎ
역시 잔잔하고 소소한 일정
아직 밤시간 영하의 기온
하지만 꾼의 마음속에는 봄이 와있는듯 합니다
늘 강건한 여정 되세요
아직은 새벽기온이 낮습니다
3월중순부터는 밤낚시 해야죠 ㅋ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