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소식 들리고 정해인정소민 조합이 생각도 못해봤는데 너무 잘어울릴 것 같았다.. 볼 드라마 생기겠네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잊고 지내다가 티저 뜨면서 아느낌좋아 이것도 느낌좋아..이것도이것도,..하면서 본방 기다렸다 기획의도 뜬 날에 확신했다 내가 이 드라마 진짜 사랑하겠구나 하고 작가님이랑 감독님 같이한 전작을 되게 잘봐서 그 따뜻한 맛을 기대했는데 이번에도 충족시켜줄 것 같은 느낌이 확 왔다 무엇보다 정해인 정소민 케미가 기대됐다 !! 포스터 메이킹 뜬 날 둘이 붙여만 놔도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이건됐다. 생각했다 드라마를 작년 ott 작품 이후로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요즘 지루했는데 내 드라마 권태기가 끝나서 행복하다 ㅜㅜ .. 본방으로 달리는 건 엄청 오랜만이라 엄친아가 방영중인 지금 이 시간들 자체가 살아가는 원동력이다 지금까지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앞으로도 잘 본방사수하겠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