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3박 4일의 안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특별한 여행은 아니지만 그저 so so 하고 느긋하게 이곳저곳을 耽했습니다.
안면도에 가면 꼭 찍어 온다는 꽃지 해수욕장
일몰의 포인트로 가서 몇 컷을 담아 봤지만 ,
인터넷 여기저기에 떠도는 명작에는 못 미치는
일몰의 모습입니다.
9월...
한낮의 열기가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지만
집을 떠나 어딘가에 머물 때는 모든 것을 探하려 다닙니다.
소녀같이 아름다운 그녀의 뒷모습을 담아봤는데
돌아서던 앞 모습은 중년의 아줌마였습니다.^^
첫댓글 부러움...
사진잘보고갑니당
온화함이느껴져요
일몰은 늘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집니다.
저물어 간다는 느낌 때문 일까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