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쪽으로 길게 경사가 진 8번홀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도도하기까지 하며, 그 아름다움은 평화로운 연못 안에 자리잡은 아일랜드티에서 부터 시작된다 할것이다. 블랙스톤의 82개 벙커 중 8개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따라서 골퍼들은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낄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타켓 벙커들을 잘 피해서 공략할 수 있는 숨겨진 재미가 있는 매력적인 홀이다. 펼쳐지며. 홀아웃을 하셨다면 뒤를 한번 돌아보라 어렵게 헤쳐 나왔던 벙커들이 한꺼번에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코스공략은 우측의 짧고 긴 벙커를 피해 가능한 길고 곧은 드라이버 샷으로 첫 티샷을 하신 후 두가지 옵션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세컨샷을 하시면 된다. 세컨샷을 날리시면 된다. 반면 모험적인 공격을 원하는 골퍼라면 십자가 모양의 벙커들 무리 너머 나무 우측으로 세컨샷을 날린다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프로치를 시도해 볼 수도 있는 홀이다. |
그린 옆으로 흐르는 400야드의 샛강이 호수로 연결되며, 작은 숲속 전원주택을 연상시키는 55평 빌라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홀이다. 홀 자체가 전반적으로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티샷한 볼은 전체적으로 우측 슬라이스가 될 것인데 따라서 가운데 보다는 왼쪽을 보고 치시면 좋을것이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북코스 마지막 홀을 즐길수 있다., |
< 남(South)코스 Black Tee 3,459M >
티잉그라운드 앞에 펼쳐져 있는 원시림을 향해 시원스런 티샷을 날릴 수 있는 도전적인 홀이다 구사한다면 버디도 가능한 홀이다. 페어웨이 중앙을 향해 티샷하고, 오른쪽 벙커 앞까지는 210야드이며 벙커의 좌측을 조준하고 그 아래로 이어지는 그린을 잘 보고 둔덕을 향해 치십시오 종 언덕을 넘겨 거리를 줄이기 위해 대담한 롱샷을 날릴 수도 있지만 그런 트릭이 가미된 샷은 바로 언덕 아래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
숲속을 벗어나게 되면 넓게 펼쳐진 목장지대와 아름다운 해안선을 배경으로 차귀도와 단산봉이 바다위로 솟아 있는 장관을 보실 수 있는 오른쪽으로 약간 휘어진 블라인드 홀로서 세컨지점부터 보이는 우측의 호수가 아름다운 홀이다. 앞쪽의 저지오름을 향해서 하고, 오른쪽 해저드까지의 거리는 270야드인데 폐어웨이 바깥쪽과 그린 뒤쪽의 벙커로 인해 이홀은 남코스에서 가장 공략하기 어려운 그린으로 통한다. 보기만 하여도 훌륭한 스코어로 인정될 홀이다. |
세컨 지점에서 보면 하늘과 그린이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며, 그린에서는 바다위에서 퍼팅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스카이 홀이다. 좌측으로는 용암석 위로 100년이 넘은 제주산 토종 예덕나무와 팽나무들이 자생하고 있고 티잉그라운드 주변에는 더부살이 고사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좌측벙커 우측 끝 정도 보고 치고 벙커 넘기는 거리는 200야드인데 페어웨이 좌측의 나무들이 어프로치 각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필요는 없는 홀이다. |
블랙스톤 파 3홀 중에서 가장 길고 오르막에 부담이 가는 홀이지만 전체적으로 숲이 울창하여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홀이다. 멋진샷을 날려보시면 느낌이 날것이다. |
다이나믹하게 설계된 파 5홀로서 티잉그라운드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장애물들이 도전적인 샷보다는 좀더 전략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요구하는 역동적인 홀이다. 어렵도록 설계되어 일명 “ 호랑이 발톱홀” 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온을 노리기 보다는 전략적인 안전한 플레이를 요하는 홀이라 할것이다. 거리가 안나가시는 분들은 드라이버 보다는 우드나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시는 것도 좋고 좌측 벙커 우측 끝을 보고 치면 안전하며 좌측 벙커 넘기는 거리는 210야드 이다. 좌측 벙커를 넘기는 과감한 플레이를 한다면 상당히 넓은 세컨샷 지점을 확보할 수 있는 보상이 주어진다. |
긴 숲속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산 마루 그늘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면 광활한 평야와 바다의 전경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홀로서 티잉그라운드 좌측의 80평 빌라와 넓은 목장지역, 역동적인 은빛 억새의 물결은 전형적인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킨다. 특히 해질무렵의 석양이 너무 아름다워 이홀에서 석양을 바라본 골퍼라면 블랙스톤을 “가보고 싶은 곳을 너머 머물고 싶은 곳” 이라고 생각할 것이 분명하다. |
제주 돌담으로 쌓여진 계단식 티잉그라운드가 인상적인 홀이다. 터널식 숲을 지나게 되며 초자연적인 자연에서 나오는 음이온 때문에 크게 심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이동하신다면 오늘의 피로는 완전히 풀리게 될것이다. |
완만한 경사로 홀 자체는 평범해 보이지만 책을 펼쳐놓은 듯한 나비모양의 그린에서 흥미진진한 퍼팅을 할 수 있는 나비 그린이 있는 홀로서 같은 환상적인 산의 풍광을 보실 수 있는 홀이다. |
블랙스톤의 축소판이라 불리우는 남코스 마지막 홀로 클럽하우스와 호수, 자연의 조화가 너무나 경이롭고 환상적인 홀로 알려져 있다. 두번째 벙커 넘기는 거리는 250야드입니다. 또 오른쪽 해저드까지의 거리는 270야드이다. 호수로 향할 수도 있음을 잊으시면 안된다. |
< 동(East)코스 Black Tee 3,359M>
파 5로 시작되는 홀이지만 그린까지 전경이 탁 트여 있어 편안한 샷을 하시기에 좋은 홀이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연상케하는 세개의 오름들과 세컨에서 시작되는 크고 긴 벙커는 넓은 사막에서 라운딩 하는 듯한 색다른 느낌을 주며 티샷은 정면에 보이는 오름 제일 높은 좌측 봉우리를 보고 하시면 된다. 비교적 낮은 그린은 뒤쪽 좌측의 큰 벙커와 정면 우측의 깊은 분화구 모양의 벙커에 둘러싸여 있다. |
페어웨이 좌측으로 단풍나무 수림을 이루고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정물오름이 그린 가까이 있어 조용하고 고즈넉한 홀이다. 가파른 목초지 경사면 아래로 공이 굴러가는 것을 막기 위해 타겟벙커와 그 오른쪽의 중간 정도를 공략해야 한다. 지점에서는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건천을 따라 페어웨이가 둘로 나눠져 있으며, 세컨샷시 70야드 이내에 해저드가 있어 전략적이고 조심스러운 샷을 요하는 우측 도그랙 홀인데 세컨 공략의 짜릿함이냐 안전한 써드공략이냐를 선택하시고 만족스러운 샷을 하신 후에는 산책하는 기분으로 돌계단을 올라 그린공략을 하시면 된다. 오르는 자신만만한 기분을 느끼게 해드릴 것이다. |
동코스의 시원함과 웅장함을 한눈에 보실 수 있는 홀로 좌측 돌오름의 단풍과 은빛 억새풀의 드라마틱한 경관은 골퍼의 오감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한 홀이다. 한반도를 연상케 하는 호수가 마치 바다를 향해 샷을 하는 느낌을 들게 하는 재미있고 스릴 있는 홀로서 장쾌한 한번의 티샷만으로 제주도를 출발하여 동해안을 따라 압록강까지 국토순례를 가능하게 해주기도 한다.하지만 드라이버 샷의 IP지점이 좁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정확한 샷을 하셔야 멋진 페어웨이를 감상하면서 두번째 샷을 하실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라며 장타자들은 멀리 서 있는 소나무를 향해 샷을 날리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
6개의 홀이 한눈에 보이는 풍경화 속의 그림과 같은 티하우스에서 잠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난 뒤 커튼이 드리워 진 듯한 폭포와 제주의 주상절리를 연상케하는 절벽을 향해 멋진 샷을 날려 볼수가 있는 홀이다. 호수가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 호수 위에 떠있는 듯 보이는 그린에서는 마치 절벽 위에서 퍼팅하는 듯한 신비로운 짜릿함을 맛보실 것이며 퍼팅은 그린 뒤쪽 좌측의 핀 포지션을 향해 호수에 빠지는 위험을 각오하고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
정물오름과 당오름 사이로 보이는 한라산이 이색적인 홀이다. 라운딩을 하는 기분으로 그린을 향하면 세컨에서 움푹 들어간 페어웨이 끝에 아슬아슬아게 그린이 접시마냥 살며시 얹혀져 있다. |
홀 주변의 나무들이 조용한 공원과 같은 여유로움을 주지만 그린을 방어하는 5개의 벙커는 신중하고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홀이다. 하지만 벙커에 둘러싸인 그린은 마치 한송이의 꽃을 연상시키며 아름답지만 전략적 플레이를 해야 하는 골프의 또다른 묘미를 느끼게 해 줄 것이며 티잉그라운드에서 바라보면 공략 가능한 두개의 라인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전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페어웨이 좌측의 긴 벙커를 피해 장타를 날리시면 된다.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잔디의 움직임을 통해 조절하시기 바란다. |
세개의 오름을 한꺼번에 감상하실 수 있고 사자가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돌오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홀이다.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으며 티샷 후에는 주변의 이동로 주변의 야생화가 아름다움을 더하고 가을이 되면 들국화 향이 지나가는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티잉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정면으로 벙커가 보여 전략적으로 세컨을 고려한 티샷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홀이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른쪽의 벙커들을 주의하며, 중앙의 우측 아래쪽을 향해 드라이브 샷을 날려보면. 만약 주저하면서 페어웨이 좌측으로 샷을 한다면 그 다음 세컨샷은 좌측 중앙의 나무쪽을 떨어져 곤경에 처하게 된다 페어웨이 곳곳에 위치한 벙커들을 잘 피하셔야 할것이다. |
고풍스런 호텔과 페어웨이 우측의 잔잔하게 흐르는 호수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라운딩의 아쉬움을 남게 하는 라스트 홀이다. 길게 쭉 뻗은 샷으로 해저드와 언덕 사이를 공략하는 것을 추천하며, 커다란 그린은 전면 우측의 큰 벙커와 호수 그리고 뒤쪽의 벙커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남은 여정을 즐기시고, 블랙스톤의 또 다른 명물인 스파에서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시기 바란다. |
[ 이용 요금 안내 ]
정 회원 : 주중 및 주말 그린피 무료
비 회원 : 주중 109,000원 / 주말 141,000원
빌라 :55평형 4인1실 (687,500원) / 80평형 4인1실 (1,232,000원)
호텔 : 330,000(2인1실) ~1,37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