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1박3일 여행일정 여행1일차~~~~~ ●성인봉산행● 무박으로 새벽 3시 강릉 안목항에 도착해서 오전 11시까지 지겹게 안목항을 배회했다 아침먹고 커피숍과 바닷가에서 몇시간 배회하다가 드디어 강릉 작은안목항에서 오전11시 배로 울릉도 출발~ 여객선은 씨스타 5호 여객선 출발 15분쯤 되었을까 여객선 충전기에 이물질이 끼었다고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한다 그런데 이물질 제거가 잘되지 않는 모양이다 다시 강릉항으로 돌아왔다 그러기을 약 40분 소비해 버렸다 거기다 너울성파도로 한시간 가량 더 지연되고 무려 다섯 시간이나 소요되 울릉도 저도항에 도착하니 16시가 되버렸다 도착해서 성인봉 산행이 잡혀 있는데~방배정후 4시넘어서 점심이라고 먹으라 한다 산행후 저녁으로 먹으면 좋을텐데~대장이 머리에 아무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어두워지기 전에 성인봉 정상 인증을 하려고 기을쓰고 올랐지만 결국 어둠이 내려와 정상 인증은 렌턴을 밝히고 마쳤다 그래서 정상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산행을 마쳐서 무지무지 아쉽다 그리고 씨스타5호 여객선 선장님 많은 여행객 생명에 안전을 책임져야 할분이 사전 정검도 없이 출항을 하시다니 정말 밉습니다 승객분들 너울성 파도 때문인지 누구하나 항의 하신분 없었다 승객분들 다들 괜찮은 분들이시다 여행1일차 하루는 이렇게 끝이 났다
여행2일차~~~~~~ ●을릉도 육로관광. 독도유람● 여행2일차 새벽 5시30분 아침식사다 꼭두새벽 6시부터 육로관광 이란다 그런데 나는 바닷가 바라보니는 쪽이 아니라 산을끼고 도는 방향이라 아무것도 잘 보이질 않는다 운도 대게 없다 기사님 열심히 설명 하시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새벽 일출시간 빨갛게 동이 터오르고 있다 잠시 멈추고 일출감상을 했으면 했는데 기사님 시간 없다고 그냥 지나친다 그래도 그유명한 거북바위와 사형제 바위만 사진 촬영이 주어졌다 그리고 결국 차만타고 육로관광 일주을 맞친셈이다 담 독도 오전 10시배 저도항에서 씨스타5호을 타고 출발 너울성파도로 인해 두시간 가량 걸려 11시 50분 독도 도착 독도기념 촬영 20분 주어진다 붕붕붕 배 기적소리가 들린다 어서 빨리 배을 타라는 소리다 이후 12시20분 울릉도 저도항으로 출발 울릉도 저도항에 오후2시 도착 미리 주문한 김밥 한줄먹고 다시 배타고 강릉항으로 15시 출발~ 이게 여행의 끝이다 허무하다 (Emoticon)
이번 여행은 한마디로 배을 타고 다니는 시간이 90프로을 찾이 한것 같다 독도에서 쾌청한 날씨 말고는 즐거운 기억이 없다 담 을릉도을 찾는다면 항공편이나 크루즈 배편 이용해서 제대로 된 여행을 해보고 싶다~ 작년 홍도 여행때 맛있는 홍어회어ㅡ 쫄깃쫄깃한 줄돔회 먹었던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