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쥬 홍보 팀장입니다. 산모님들의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벨라쥬산후조리원 체험 하셨던 산모님들의 인터후기를 펌 해옵니다.
후기를 작성 해주셨던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더 더욱 나은 벨라쥬 산후조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ioiorz/90193871096
고심끝에 예약한 벨라쥬 산후조리원에서 5월 예비산모들을 대상으로 베이비 샤워를 열어주었어요.
대전으로 이사와서 W여성병원 진료 받으면서
W조리원을 에약해 놓았었는데..
벨라쥬 산후조리원을 알게되어서 그냥 한 번 상담차 방문 갔다가
바로 예약했어요 ㅎㅎㅎㅎㅎㅎ
전반적인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훨 제 마음에 들더라구요.
안그래도 대전지역 산후조리원 다 훑어보았는데 (물론 인터넷으로 ㅋㅋ)
벨라쥬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일단 모든 침구가 구스베딩이라는거!
그게 완전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룸 크기도 넓음.
특실부터 시작하는데..
특실이 7평이라고 한 것 같아요.
뭐 여튼 대전에서는 시설이나 서비스 면에서 젤 좋은 산후조리원 같아요.
아까 베이비 샤워할 때 보니까
세종시에서도 여러 분 오시더라구요-
그만큼 원정조리도 오는 산후조리원이란거 ㅋㅋㅋㅋㅋ
자연주의 출산 준비하면서
산후조리원을 갈까말까 무척 망설였었어요.
일단 예약은 해놓았지만
산후조리원을 가는게
완모에 방해되지는 않을까.
모자동실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집에서 산후도우미분과 함께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판에 교통사고도 나고 제 몸도 많이 안좋아져보고 한 뒤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조리원을 가야겠다 결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막달이라 그런지
주먹도 잘 안쥐어져요 하도 부어서.
아까 나가기 전에 오랫만에 결혼반지 껴볼까 하고 꼈는데
진짜 간신히 꼈어요.
손가락 엄청 부었음.
살인가;;;;;;;
여튼 벨라쥬 산후조리원 도착.
7시 시작이었는데
금요일이고 차도 막히고 도착을 못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조리원 내의 카페로 안내받았어요.
조리원 내에는 에스테틱 뿐만 아니라
카페, 영화관, 사우나 등의 시설도 있어요.
저는 녹차,
남편은 냉수.
그리고 드디어 베이비 샤워가 진행될 장소로 안내받았어요.
아직은 빈자리가 많이 보여요.
예쁘게 장식되어 있던 테이블.
저녁시간에 진행되어서 배고팠는데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잘 먹었어요.
그러나 당연히(?) 양에 차지 않아서 집에 오는 길에
뚜레쥬르 들러서 연유바게트 사와서 바로 폭풍 흡입 ㅋㅋㅋㅋㅋㅋㅋ
+
이번이 벨라쥬 베이비 샤워 5회였는데요
사실 베이비 샤워 참석 전에 벨라쥬 조리원 카페에서 예습 완전 마니 해 갔거든요.
베 둘레 재기 게임 한다고 해서
집에서 제 배 둘레 남편이 재보고 ㅋㅋ
그리고
기저귀 갈기, 배넷저고리 입히기 게임 한다고 해서
남편 연습시키고
제가 예상 기출문제로 속싸개로 아기 싸기까지 연습시켰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연습이 무색하게 하나도 안했어요.
아.
배 둘레 맞히기 하나 했는데
다들 너무 예습해온다며 옆 커플 산모의 배 둘레 맞히기를 했어요.
저희는 옆 커플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진행해주시는 실장님 배 둘레 맞히는 걸 했는데
완전 딱 맞혔거든요?
저희 1등이라고..
그러시더니.
1등 나왔다고!
완전 저희도 신나서 설레발 쳤는데 ㅎㅎ
남편 완전 궁디팡팡 해주고 있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갑자기 앞에 누구 결과 안봤다고 앞 커플 결과를 보러 가셔서는
거기서 1등이라고....
결.과.번.복
그리고 저희에게는 아무 말씀도 없으셔서 좀 서운했어요.
둘다 1등인거면 두 커플이서 준결승을 다시 하던가;;
아니면 저희보고 1등이라고 하셨다가 다른 커플이 1등된 것에 대해 좀 설명을 해주시거나
그랬음 좋았을 텐데,
아무 말 없이 갑자기 이 쪽이 1등이라고...
저 기분 좋다가 급 표정 굳음.
감정기복이 심한 호르몬의 노예 임신부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 좀 서운했어요. ㅠㅠ
그리고 남편이 준비해 온 편지 읽어주는 시간.
막 감동받아서 눈물 흘리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저는 해맑게 웃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저는 프로포즈 때도 그렇고
이상하게 멍석깔아놓고 이런거 해주면 눈물이 잘 안나요.
남편의 감동시키는 능력 부족인가...
그리고 카페에서 후기 읽었을 때는 모두에게 손수건 선물도 주고,
VIP 커플에게는 에스테틱 이용권 선물이 있다고 해서
완전 기대기대 하면서 흑심을 품고 갔는데
없.었.어.요. 힝.
그래도 뭐,
조리원에서 이렇게 베이비 샤워 까지 열어주고..
좋았어요:)
다리 다쳐서 한 동안 외출도 안하고 집에서 누워만 지냈는데
간만에 차려입고 화장도 하고 나가니 기분전환도 되구,
이렇게 해주는 조리원은 못 본 것 같은데....
벨라쥬는 베이비 샤워에서 부터
나중에 아기 낳고 조리원 동기모임 까지도 주최 해 주시고..
출산 전 부터 출산 후 까지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더라구요.
이것저것 산모교실이나 문화강좌도 많이 열리구요.
+
아, 그리고 혹시 벨라쥬 산후조리원 이용하시고 싶은 분들은
쪽지나 덧글 남겨주세요!
소개로 방문하시면 10만 포인트 받으실 수 있거든요.
10만 포인트는 현금 10만원이랑 동일한 가치로
후에 입실하셨을 때
산후조리원 비용 결제나, 에스테틱, 카페 등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실 수 있어요.
이왕 예약하실 거라면
제 소개로 10만 포인트 받고 예약하세요:)
그리고 드디어 깡돌이 유모차 샀어요.
결제 했으니 산거지만
아직 배송은 안받았으니 완전히 산거라고 할 수는 없는건가.
여튼, 아직 배송을 못받아서 사진 후기는 못 올리지만 사긴 샀어요. ㅋㅋㅋㅋㅋㅋ
바로바로
미마자리플레어!
처음부터 마음속에 결정해두었던 색상. 초코브라운.
유모차 색상은 별 고민없이 선택했는데
이너시트 색상 선택이 발목을 잡네요.
그래서 아직 배송도 못받았다는. ㅡㅡ
시트 색상 결정한 뒤에 배송해달라고 미마자리 쪽에 말해놓았거든요.
그래서 주말에 다시 백화점가서 색상 보고 와야해요.
뭐 선물 들어온 옷들 싸이즈안맞는 것도 교환하러 갈 겸. 겸사겸사.
미마자리 플레어 사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디럭스 사봐야 오래 못쓴다.
무거워서 못쓴다.
절충형이 짱이다. 뭐 그런 얘기 너무 많이 들려서
한참 고민했거든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미마자리 못탈 정도로 아가 자란 뒤에는 아가 걸을테니
유모차 별로 안타려고 할 것 같고.
그때가서 절충형이나 휴대용을 다시 사던가..
일단은 첨에 꽂힌 미마자리 플레어로!
미마자리 플레어의 가장 큰 특징은 유모차 재질이 인조가죽이라는 거죠.
잘 오염되지도 않고 뭐 묻어도 물티슈로 슥삭 닦아내면 되어서 완전 편하대요.
이 사진이 미마자리 플레어의 초코브라운 색상이예요.
이너시트는 스톤화이트가 장착된 사진.
제가 아직 결정을 못한게..
이너시트를 스톤화이트로 할지
블랙으로 할지인데요.
위 사진의 왼쪽이 초코 미마자리 플레어에 스톤화이트(아이보리)색의 이너시트 장착 사진이구
오른쪽이 초코 미마자리플레어에 블랙 이너시트 장착한 사진이예요.
이너시트는 세탁가능한 소재라 아이보리 시트가 오염 잘 될까 걱정했는데
세탁하면 되니까 괜찮을 듯 하구.
근데 지금 마음은 블랙으로 하고 싶은데...
블랙은 또 여름에 더울 것 같기도 하구.
근데 또 어차피 쿨시트 사서 깔아줘야 할테네 더운건 고려 안해도 될 듯하기도 하구.
아까 본사직원분하고도 통화하면서
시트 색상때문에 고민이라고 막 그랬더니
초코색상은 99%가 이너시트를 스톤화이트로 사간대요......
전 나머지 1% 였나봐요.
불랙으로 주문해놨었거등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시트 색상 다시 보겠다고
배송해주지 말라고 했어요.
주말 동안은 결정해야 하는데.
결정장애의 순간이 왔네요.
저 결단력 짱인데
왜이러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