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 미장을 ...
지열을 이용한 냉방이다. 일반 에어컨처럼 차가운 바람이 아니라 약 12도씨의 산들바람같은 바람이 나와 콜드 드래프트(?)같은 느낌이 없이 쾌적하다.
보통 디퓨저는 원형을 많이들 사용하는데 이번엔 라인 디퓨저를 건의 드렸다.
원래 마감후 커버가 따로 나오는데 거기만 툭 튀어 나오는거 없이 라인만 살리려 마감선에 맞추었다.
지열시공팀이 못하여 목공팀에서 배관을 공사를 다하였다. (역시 목수가 최고 ^^)
우측에 검정선이 냉방 취출구 이다.
설비규모가 많아 복도위 천정을 사용하였다.(열교환기 한대/ 냉방 2대 )
별도 마감은 안하고 책장문을 만들어 처리 하였다.
보통은 현장에서 이런 분전함은 보기 드무리라 본다.
분전함이 7회로를 넘지 않으면 세대분전함이라는 작은걸 쓰고 그 이상 넘어가면 철함으로 된 분전함을 보게 되는데
그 앞에 커버로 인하여 차단기만 보이게 될거다. (기성품들은)
그 커버안에는 동으로 만든 부스바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여기는 써지 보호기와 지열전기등 많이 설치 하므로 동으로된 부스바 대신 안전한 퀵바라는 것을 별도 주문하여 자체 제작하여 달아드렸다.
각종 조명들이다. 전체적으로 간접등을 많이 시공 하였다.
복도조명
신발장 하부(천정 센서로 연결)
화장실 조명
거실 조명
안방 조명
안방 칸막이 조명
게스트룸 펜던트 조명
게스트룸 조명
현관 조명
계단실 조명
외부 벽 조명
정원 조명
식재 조명
주방 펜던트(이건 맨 마지막 글에 또 보게 될것 같다. (주방이 난장이네 ^^)
해외 직구한 독서용 포인트 조명(5개 한 묶음에 15만원 정도 .... 손으로 터치 하면 조명이 on/off 한다.
이걸로 한벽을 다 채우면 한 3000만원정도 들텐데.... 한번 해보고 싶다. ^^)
출처: 목조주택 시공자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무지개송어(황동현)010-9556-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