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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여행용어 모음(1)– 세부자유여행/세부맛집마사지/골프투어/보홀여행/세부풀빌라
세부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여행용어 모음
영어와 눈ㅇ[ 익숙하지 않은 약자로 가득한 여행 용어 탓에 공항이나 호텔에서 울상 지었던 기억이 있다면 두 눈 크게 뜰 차례다.
우연히 기억해둔 한 토막 지식이 앞으로 떠날 여행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테니까. 언제나 물음표를 한가득 만드는 여행 용어에 깔끔한 마침표를 찍어줄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여행 백과사전
한번 체크함으로써 낮설지 않을것이다.
A
AB-ROAD
에이비로드 창간한 지 13년 된 대한민국 대표 여행 전문지. 해외 자유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잡지로 꼼꼼한 여행 정보가 가득하다. ‘어브로드’, ‘에비로드’, ‘아비로드’ 등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발음은 ‘에이비로드’다.
Airline Alliance
항공 동맹 여러 항공사 간의 연합. 노선과 서비스를 공유해 비용을 절감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맹이다. 같은 동맹사일 경우 항공 마일리지를 공유해서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포함된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와
대한항공이 소속된 스카이 팀(Sky Team)이 대표적이다.
Airline Code
항공 코드 항공사를 나타내는 코드. 대한항공은 KE, 아시아나항공은 OZ로 표시한다.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주로 사용하고 항공권에도 코드가
표기되는 만큼 알아두면 재미있지만, 원소기호 외우는 것만큼이나 골치 아프고 예외도 많으니 굳이 전부
암기할 필요는 없다.
Airline Tax
항공 택스 항공권 가격을 높이는 주원인. 전쟁보험료(YQ)와
유류할증료(YR), 인천공항세(BP), 현지공항세(TR/TS/TW)로 구성된다. 택스는 항공권 구입 시 환율로 적용된다.
Airtel
에어텔 에어(Air)와 호텔(Hotel)의 만남. 말 그대로 비행기와 호텔이 합쳐진 것으로, 항공과 숙박을 엮어 함께
판매하는 상품을 뜻한다.
All Inclusive
올 인클루시브 호텔과 여행 상품에서 일체의 추가 경비가 발생하지 않는 여행. 다시 말해
모든 것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뜻하는 말이다.
ATA/ATD(Actual Time of Arrival/Actual
Time of Departure)
실제 도착시각/실제 출발시각 비행기가 실제로 도착하고 출발하는 시각.
B
BAF(Bunker Adjustment Factor)
유류할증료 기름 시세 변동에 따른 비용 증감을 반영한 요금. 인터넷에서 항공권 가격 열심히
비교 분석해서 가장 싼 티켓을 찾아내도 예약 페이지로 넘어갔을 때 유류 할증료가 더해지면 비싼 티켓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항공권 가격의 반전을 부르는 주인공. 항공권에 표기되는 유류할증료
약자는 YR이다.
Baggage Claim
배기지 클레임 수화물 영수증. 목적지에서 수화물을 찾을 수 있도록 발행된 번호가 적힌 종이다. 도착 후 공항에서 수화물이 사라졌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니 제대로 짐 찾을 때까지 잘 보관해야 한다.
Baggage Tag
배기지 태그 수화물에 부착하는 꼬리표. 목적지와 항공편,
배기지 클레임 번호 등이 적혀 있다.
Boarding Pass
보딩패스 항공사 데스크에서 예약 확인하고 좌석 선정한 뒤 수하물 보내고 나면 발행되는 비행기 탑승 티켓.
Boarding Time
보딩타임 비행기가 출발할 준비가 완료된 뒤 승객들이 비행기에 탑승을 시작하는 시각. 보통
비행기 출발 예정 시각 30분 전이다.
Budget Travel
버짓 트래블 저예산 여행. 정해진 가격에 맞춰 교통편을 준비하고 적당한 선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자유여행을 뜻한다.
저비용 항공이나 야간열차, 유스호스텔 등이 연관 검색어.
반면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나 고급 호텔, 미슐랭 가이드 선정레스토랑 등과는 거리가 멀다.
Bulk Seat
벌크석 앞에 의자가 아닌 벽이 있는 좌석. 공간이 넓어 발을 뻗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내 주방인 갤리와 화장실 근처에 위치한 탓에 소음이 끊이지 않는 단점도 있다.
C
Cabin Crew
캐빈 크루 비행기에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객실 승무원.
Cancellation Charge
취소 수수료 미리 예약한 비행기 좌석을 취소하거나 호텔의 예약된 객실을 예정대로 사용하지 않게 됐을 때, 다른 예약자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일종의 보상 차원 수수료. 예약
일이 가까워졌을 때 취소할수록 수수료도 늘어난다.
CDW(Collision Damage Waiver)
자차보험 해외에서 렌터카 이용 시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보험. 보험 종류에 따라 자동차에
생긴 가벼운 흠집부터 다시 탈 수 없을 만큼 망가진 완파까지 별도로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 가입
전 보장 내역 확인은 필수!
Check-in
체크인 항공권과 여권, 비자 및 수하물에 대한 수속을 마친 뒤 좌석을 배정받고 보딩패스를
발권하는 항공 탑승 수속 과정이다. 물론 익히 알려진 대로 호텔 투숙 절차를 뜻하기도 한다.
Check-out
체크아웃 호텔 객실 퇴실 절차. 보통 낮 12시
이전에 해야 한다.
City Terminal
도심 터미널 시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항 터미널. 탑승 수속을 하고 짐을 부치는 등 공항에서의
체크인 절차를 미리 처리할 수 있다.
CIQ(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 출국 또는 입국을 할 때 공항에서 거치게 되는 수속 절차 3종 세트.
Class
클래스 비행기 좌석 등급. 보통 퍼스트 클래스(F), 비즈니스
클래스(C), 이코노미 클래스(Y)로 나뉜다.
Code Share
코드 셰어 항공 동맹사끼리 운항 노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것. 항공사가 취항하지 않는 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Connecting Room
커넥팅 룸 내부 문을 통해 2개 객실을 오갈 수 있도록 만든 룸. 소규모 가족이나 지인끼리 여행 갔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Continental Breakfast
콘티넨탈 브렉퍼스트 유럽식 아침식사. 커피 또는 우유와 빵, 치즈와 요거트 정도로 간단하게 차려진다.
Couch Surfing
카우치서핑. ‘소파에서 자는 여행’이라는 뜻으로
현지인의 집에서 숙박을 하면서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을 말한다. ‘카우치서핑닷컴 (www.couchsurfing.com)’
사이트에 접속해서 여행하려는 도시에 살고 있는 현지인에게 숙박 요청 쪽지를 보내면 된다.
D
Data Roaming
데이터 로밍. 해외에서 휴대폰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통신사별로 1만~1만 2000원에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Deposit
디파짓.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받는 계약금 혹은 보증금.
현금보다는 신용카드가 주로 사용되는데, 체크인 할 때 적정 금액을 결제한 뒤 퇴실할 때
별이상이 없으면 결제를 취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Duty Free
세금 면제. 외국인 여행자의 쇼핑 편의를 위해 공항이나 도심에 위치한 상점에서 세금을 면제해주는
것. 당연히 시중 가격보다 상품 값이 싸지만, 400달러
이상 구입할 경우 귀국할 때 국내 공항에서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E
E/D Card(Embarkation/Disembarkation
Card)
출입국신고서. 해외여행자가 출입국을 할 때 의무적으로 기입해야 하는 신고서. 나라에 따라 신고서 형태는 다르지만, 대부분 이름과 여권번호, 이용한 비행기 편명과 현지 숙소 정보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정보를 적으면 된다. 공항에서 탑승 수속 시나 도착 전 기내에서 받을 수 있다.
Emergency Seat
비상구석 비상구 옆 좌석. 이코노미 클래스 중에서 좌석 공간이 가장 넓어서 편하지만 비상
상황에는 승무원과 함께 승객들의 대피를 도와야 하는 의무가 있는 자리다. 따라서 혼자서 비상구를 개폐할
수 있고, 시력과 청력에 문제가 없으며, 비상시 승무원과
협력해 다른 승객들의 탈출을 도울 의사가 있는 사람만이 앉을 수 있다.
Entry Visa
입국사증 한 나라를 여행하기 위한 입국 허가증. 나라에 따라서는 출국사증의 취득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 입국사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익숙한
여행 목적지인 유럽이나 동남아시아 나라 대부분은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지만 중국이나 중동·아프리카 나라들처럼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입국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전자여행허가 미국땅을 밟기 위해 필요한 전자여행허가 승인. 2008년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이
시행되면서 따로 비자를 받을 필요 없이 전자여권만으로도 미국 여행이 가능해졌다. 다만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입국하려면 인터넷상으로 미리 여행허가 승인을 받아야 한다. 여행 떠나기 전 미국 ESTA 웹 사이트에서 필요 정보를 입력하고 승인을 받으면 된다. 한
번 신청하면 2년 동안 유효하다.
Eurail Pass
유레일 패스 유럽 여행 필수품. 유럽에 살지 않는 여행자를 위한 유럽 기차 할인권인데, 항공권과 이 패스 하나면 유럽 여행에서 교통 걱정은 접어도 좋다.
Euro Line
유로 라인 유럽 전역을 다니는 저가 버스. 유레일패스보다 돈은 더 절약할 수 있지만 그만큼
몸이 피곤하다.
F, G, H
FIT(Foreign Independent Tour / Free
Independent Tourist)
에프아이티 해외 개별 여행 또는 개별 여행객을 뜻한다. 가이드 없는 자유여행과 그 여행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Gate
게이트 비행기 탑승구. 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 후 보안검색과 출입국 심사 등 다양한 관문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비행기로 들어서는 문이다. 게이트 위치에 따라 공항 내 셔틀버스나 셔틀트레인을 타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GIT(Group Inclusive Tour)
지아이티 단체포괄여행을 뜻하는 전문용어. 여행사의 주도 아래 여행 참가자들이 항공비, 숙박비, 식비를 포함한 여행 경비 전체를 모두 지급하고 떠나는 여행을
의미한다.
Grayhound
그레이하운드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할 때 유용한 버스 회사. 북미를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갖추고 있는데다 미리 예약하면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자유여행자들에게 인기다.
Hotel Voucher
호텔 바우처 호텔 이용을 보증하는 증명서. 일종의 상품권 같은 것으로, 바우처에 적힌 금액에 맞춰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객실 예약
확인서를 뜻하기도 한다.
I
Incentive Tour
인센티브 투어. 아는 사람들이 한 그룹을 만들어 여행하는 형태. 맞춤 여행에 가깝다. 예산과 원하는 여행 성격에 맞춰 일정을 조절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Infant Fare
인펀트 페어 유아 운임. 국제선에서는 2세 미만
유아가 좌석을 확보하지 않으면 보통 운임의 10%, 확보하면 50%를
청구한다. 국내선에서 3세 미만은 무료다.
Insurance Surcharge
전쟁보험료 9·11사건 이후 생긴 세금. 보통 10~40달러로 환승할 때마다 지불해야 하는데, 저가 항공권은 대부분
환승을 하게 되는 탓에 이 보험료를 두 번 내야 한다. 항공권에 표기되는 약자는 YQ다.
Invoice
인보이스. 여행요금 혹은 숙박비 청구 내역서. 여행사
상품이나 호텔 객실 혹은 유료 비품을 이용했을 때 발행된다.
ISIC(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 / ISEC(International Student Excharge Card)
국제학생증 국제학생증의 두 가지 종류. 해외에서 학생 신분을 증명해주는 카드인데, 소지하면 박물관 입장료부터 각종 교통수단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급 기관에 따라 이름이 다르지만 혜택은 대부분 같다.
L, M, N
Low Cost Carrier
저비용 항공 서비스를 최소화하는 대신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하는 항공. 비행기가 작고 좌석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해외여행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비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자유여행자들에게
인기다. 해외 저비용 항공의 경우 음식과 음료 등 기내 서비스가 전혀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주항공 등 국내 저비용 항공에서는 음료와 가벼운 식사가 서비스된다.
Miss Connection
미스 커넥션 경유지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할 때 연결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돼 일정대로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 천재지변에 의한 지연이나 결항은 보상받지 못하지만, 기체결함 등
항공사 자체 사정 탓일 때는 항공사 측에서 식사나 숙박·환불 등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No Show
노 쇼. 항공사에 예약 취소를 알리지 않은 채 비행기 출발 시각까지 탑승하지 않는 경우.
O
Open Ticket
오픈티켓 이름 그대로 열린 티켓. 비행기 출발 날짜와 여행 구간만 정한 뒤 귀국 항공편은
정해진 기간 내에 아무 때나 탑승할 수 있다. 단, 여행
중 귀국 일정이 정해졌다면 원하는 날짜의 좌석 상황 확인은 필수다.
Option
옵션 패키지 여행 중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현지에서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관광. 민속 쇼부터
스노클링이나 패러글라이딩 등의 레포츠, 현지 특산물 쇼핑 등 다양하다.
Outbound
아웃바운드. 내국인이 국외를 여행하는 것. 인바운드의
반대말.
Over Booking
오버 부킹. 항공 좌석에 빈자리가 생길 것을 대비해 정해진좌석 수보다 5~10% 예약을 더 받는 것.